Morning Gallery
<달과 화가>
한가위를 맞아 달을 그린
화가들의 작품을 보내드립니다.
김환기 화백은
나무와 함께 어울려있는 달을 그렸으며,
이중섭은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달과 까마귀"로 표현했답니다.
고흐는 사이프러스 나무에 걸려있는 초승달을,
르네 마그리트는 초현실적 초승달 세 개를 화면에 담았습니다.
루소는 환상적인 달을,
미켈란젤로는 달의 창조를,
신윤복은 달빛 밀회를,
'신라면'의 미로는 달 보고 짖는 개를 그렸습니다.
사랑과 전설이 담겨있는 화가들의 달빛 이야기를
추석 특집으로 감상하세요.
(지인의 귀한 선물)
첫댓글 우와 달과 함께 하는 추석특집이네요~
동서양의 다른시각이 확연히 보이면서 같은 소재로 모두 다 다른 다양한 감성이 느껴지네요
역시 특집은 특집이네요
색다르고 좋아요~♡
모두가 우리 팔월 한가위와
연관된 건 이니지만
화가들이 그린 달이 모두 명작이지요
때를 맞춰 좋은 그림을 보내주는 믿음의 형제가 있어
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