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맑게 갠 아침]

 

2007년 임단협.....

조합원 214명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내용이야 어찌되었든 조합원의 과반수이상이 찬성했으니 그 결과에 따라야하는것은 당연하겠지요. 

* 집행부에 당부 *

 - 이제는 앞으로 어떻게 해주겠다, 하겠다는 말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모든 것을 보란 듯이 이루어놓고 이렇게 되었다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M&A나 내년도 임단협에 대해서 무엇을 어디까지 또 하겠다는 것인지..

 - 이준희동지(?)는 이제 동해펄프 내에서는 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 하였겠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조합원이 몇 명이나 되는지 생각해보십시오.

    진심으로 '동해펄프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 일했다'고 님 스스로 자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2005년 이후의 임단협 문서에 관련된 사항들은 반드시 밝혀서 공공연한 분란의 소지를 깨끗하게 정리해주시기바랍니다.

     그것만이 동해펄프 노동조합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보다 있었던 그대로를 조합원은 알기 원합니다.

 - 쟁의기금 사용내역을 공개해 주시고 잔금이 있다면 214분의 1로 반환해주십시오.

 - 조합원을 격려해주시고 좋은 글귀 많이 올려주신 분들께 조합원 모두 감사의 인사 합시다.

   '플라워센스'이하  가족 네티즌께 감사드리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한소리(박태영)]

충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