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를 이용하게 되면 같은 거리와 같은 소요시간에도 불구하고 요금의 차이가 많이 난다. 택시 승차시 기사분이 목적지를 묻고 티맵을 검색하거나 목소리로 목적지를 확인하면 티맵에서 운행거리와 주행 방향을 알려준다. 대중교통도 많이 이용하지만 필요에 따라 택시를 많이 이용하는 입장에서 티맵을 악용한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다. 이유는 같은 거리에 같은 소요시간 임에도 티맵이용 운행요금은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아래 사진참조 왼쪽은 티맵이용 요금, 오른쪽은 아는 길을 지정한 영수증).
티맵을 악용하여 최고 30%의 요금차이가 난다면 이건 부당이익을 취하는 것이고 택시 이용객을 상대로 일부의 택시 기사들이 사기를 치는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운전경력이 오래된 기사들이 짧은 운행거리를 알면서도 티맵을 핑계로 먼거리를 우회하여 부당이익을 취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티맵의 맹점은 우선 큰길을 알려준다. 가까운 거리에 목적지가 있어도 차량이 밀리지 않는 도로임에도 큰길을 잡은 티맵을 핑계로 우회한다. 예를 들면 옥수동을 목적지로 한다면 순천향병원입구 강변로에서 한남동 나들목을 직진하면 된다. 그런데 티맵은 큰길은 한남대로인 약수동으로 해서 금호터널 방향으로 도는 길을 알려준다. 티맵을 보고 직진하세요 하면 티맵이 그리로 가라고 한다며 좌회전을 한다. 그러면서 길을 잘 모른다고 핑계를 댄다.
운전하는것을 보면 다년간 경험자로 보이는데도 그렇고 일부 개인택시의 경우도 변명의 여지가 없는데도 그런말을 한다. 이처럼 시간과 거리 병산제 택시요금의 부당행위가 만연해 있다고 생각한다. 택시 한대에 하루 80명에서 100명을 태운다고 가정하면 그 부당이익 액수는 의외로 큰 액수이며 서민에게 고스란히 피해가 전가되고 있다는 생각이다. 티맵을 다운받을 때 큰길인 대로 위주로 입력해서 다운 받는 것과 빠른길을 입력해서 사용하는 차이가 이러한 결과를 낳는다고 생각하기에 이부분에 대한 일제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몇천원 갖고 쪼잔하게 따진다고 한다면 아래 사진을 다시한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똑같은 거리에 비슷한 소요시간에 30%의 차이가 나는 영수증을 보면 택시에서 오용되는 티맵에 대한 일제 점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며 또한 관련법 보완으로 서민 생활에 꼼수가 작동되지 않도록 해야 신뢰받는 사회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 제안을 해본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29BA3A5EADFA6D23)
첫댓글 쪼잔이 아니고 당연히 따져야 하지 않을까요?
정말 이럴땐 짜증 모라고 할수도 없고..
그래서 작은 복수로 뒷문 꽝! 닫는걸로 ㅎㅎㅎ
완전히 급하지 않는한 웬만한 거리 도보행 ㅎㅎㅎ
작은 복수로 ... 문을 꽝!!! 닫는 ......
늘 당하고만 사는 마음 좋으신 서민들의 모습들의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