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본 사람은 반짝반짝 빛이 나는 예쁜 꽃 무리라고 표현한다고 해요.
그럼 자이언트 하귀드 라는 꽃을 우리가 따도 될까요?
정답은 절대!! Never!! 그러지 마세요.
이 꽃은, 아니 이 식물은 그 식물의 줄기, 잎, 꽃등 전체에서 수액이 나오는데,
이 수액에 스치기만해도 24시간 안에 물집이 어마무시하게 잡히고,
심하게는 화상에까지 이르게 한다고 합니다.
(이런걸 광자반응이라고 한다네요)
심지어 물집이 가라앉았다 하더라도,
이 식물에 스친 살갖은 수년동안 열에 약해 태양에도 쉽게 화상을 입기때문에
평생 긴팔옷을 입어야 할 수도.........
거기다 엄청난 흉터를 동반한다고 해요.
이 꽃을 만진 손으로 눈이라도 비비면 그 눈은 이제 영원히 내 것이 아니오~
게다가 이 꽃의 즙은 기형아를 낳게 하는 원인인 발암불질이라고 해요.
하나부터 열까지 정말 악마의 꽃이라고 불릴만 한것 같아요.
신기하고 기묘한 크기에 아름다운 꽃.
딱 사람 홀리기 좋은데다가,
스치기만해도 그 증상이 어마무시하니!!!!
그래서 이 자이언트 하귀드는 전문 인력이
아래처럼 무장을 하고 제거해야 한다고 해요.
한국에서도 피해본 분들이 계시다고해요!!
조심하시길 바래요 ㅠ_ㅠ
여기저기 의견이 분분한데,
혹시 모르니 이런 식물을 보면 아이들이 만지지 못하게 하는게 우선일 듯 싶어요.
첫댓글 안 좋은 식물입니다...
네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쁘다고 만지면 큰일난답니다.
어이구 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