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유난히도 푸르른 가을 하늘 입니다.
손으로 꼭 누르면 파란 물감이 뚝뚝 떨어질듯한 하늘에 펄럭이는 만국기를 보니 가슴이 설레어옵니다.~~
10월 6일 오늘은 어르신들과 명랑 운동회를 하였습니다.
갑자기 아침 저녁으로 서늘해진 날씨로 운동회를 못하면 어쩌나, 어르신 감기라도 걸리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지만
다행이 낮시간에는 햇볕이 따사롭게 비춰 주고 바람이 살랑살랑 적당하게 불어 주었습니다.
운동회는 역시 응원하는 맛이죠~~~
"청군 이겨라" "백군 이겨라 " 신나게 응원을 하였습니다.
첫댓글 분위기 짱 인데요. 가을 하늘 아래 즐거운 시간이셨겠네요.
게임도 다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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