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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알프스의 건축 모험(冒險) Architectural adventures in the Alps - in pictures 🌃🍿The Bivak Pod Skuto in the Slovenian Alps. # Albrecht Voss/Courtesy of Sony World Photo 슬로베니아 알프스(스쿠토 산)의 비박 포드 스쿠토. 2020년 몇 달간 고립된 생활을 보낸 라이프치히 사진작가 알브헤히트 포스는 그의 가장 오랜 친구에게 알프스를 지나 현대 건축물 사진을 찍는 모험에 함께 가자고 요청했다.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스위스, 독일의 28개 건물을 20일 만에 포착하는 이 프로젝트에는 어둠 속에서 빙하를 등반하고 빈 예배당에서 잠을 자는 것이 포함되었다. “우리는 빛이 매우 아름다운 황금시간대에 산정상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그는 말한다. "그럼 밤에 칠흑같이 어두워져서 별이 보일 때까지 기다리겠다." 이 과정에는 이미지 결합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현재 이 시리즈의 소니 세계 사진상 후보에 오른 알브헤히트 포스는 가능한 한 현실에 가깝게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내가 사람들로부터 받는 반응은 당신이 실제로 거기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소니 세계 사진상 전시회는 4월 19일부터 5월 6일까지 런던 서머셋 하우스에서 열린다. After months of isolation in 2020, the Leipzig photographer Albrecht Voss asked his oldest friend to join him on an adventure through the Alps taking pictures of modern architecture. With just 20 days to capture 28 buildings in Slovenia, Austria, Switzerland and Germany, the project involved scaling glaciers in the dark and sleeping in empty chapels. “We would aim to be on top of the mountain for golden hour, when the light is very beautiful,” he says. “Then we’d wait until pitch black at night, when the stars are visible.” The process often involved combining images, but Voss, now shortlisted for a Sony world photography award for the series, tried to stay as close to reality as possible. “The reaction I get from people is that it feels like you are really there.” The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 exhibition is at Somerset House, London, from 19 April to 6 May; albrechtvoss.com. Tess Reidy, @tessreidy Sun 17 Mar 2024 22:16 GMT 1. Granat Chapel, Granatalm, Finkenberg, Austria. 오스트리아 티롤주 핀큰베아크 지자체의 그하낫알름 레스토랑, 그하낫(석류석) 예배당. 🏞️⛪칠라탈 알프스의 2.087m에 위치한 독특한 장소에서 건축 하이라이트의 창시자이자 건축업자인 브힌들링아(Brindlinger) 가문의 조상들은 그들의 수입을 석류석(그하낫) 채굴로 벌었다. 석류석은 칠라탈의 민속 보석으로 여겨진다. 요제프 브힌들링아의 증조부인 요제프 호파(1802–1872)는 칠라탈, 아한탈 및 캐힌티아에서 석류석을 채굴한 성공적인 채석업자였다. 이것은 예배당을 석류석(그하낫) 예배당으로 짓는 아이디어를 낳았고, 따라서 요제프 호파에 대한 가치 있는 기념비를 만들었다. 가아넷(석류석) 예배당은 1827년 칠라탈 람자우에서 그하낫(석류석) 채석공 호파와 동시대 사람으로 태어나 1860년 시리아에서 사제와 순교자로 생을 마감한 축복받은 엥헬베아트 콜란트(Engelbert Kolland)에게 헌정된다. 예배당에서는 칠라탈 프란치스코회의 본거지인 람자우의 칠라탈 마을을 내려다볼 수 있다. 이처럼 칠라탈 마을에 수세기 동안 중요한 의미를 가진 원석인 석류석(그하낫)은 계곡의 영적 보석인 축복받은 엥헬베아트 사제와 연결되어 있다. ☕🍕그하낫 호수 옆에는 아름다운 그하낫 알름(Granat Alm; 그하낫 초원)이 있는데, 최근 수년간 환상적인 요리를 제공하는 인상적인 레스토랑으로 탈바꿈했다. 알름은 친밀한 응접실이나 넓은 메인 레스토랑과 바를 갖추고 있어 모든 규모의 결혼식을 수용할 수 있으며, 핀큰베아크 알름반 산역(山驛)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아침에 가장 먼저 완전한 파노라마 전망을 원하십니까? 그하낫 알름에서 우리와 함께라면 이것이 보장된다. 하지만 멋진 전망만으로 점수를 얻을 수는 없다. 사랑스럽게 준비한 아침 식사는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질라탈라 고가이(Zillertaler Goggei) 계란 요리부터 시작하여 신선한 과일을 거쳐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따뜻한 음식까지, 여러분을 최대한 만족시켜드린다. 2. Ötzi Peak, Schnalstaler Gletscherbahn, Italy. 이탈리아 슈날스 밸리 빙하(슈날탈러 글레처반)의 외치 피크 전망대. 🏔️🧊슈날스 밸리 빙하(Schnals Valley Glacier)의 새로운 전망대에서는 탁 트인 전망으로 마음이 상쾌해진다. 슈날스 밸리 빙하 능선 바로 위에 위치한 이 특별한 장소에는 숭고한 무언가가 있다. 이탈리아의 인상적인 고산 풍경이 아래 저수지 위로 높이 치솟고 오스트리아가 바로 코앞에 있다. 이 독특한 지리적 위치에서는 빙하수의 한 방울이 지중해로 갈 것인지 아니면 흑해로 갈 것인지가 운명에 따라 결정된다. 3. Chapel Santa Maria degli Angeli, Switzerland. 스위스 산타 마리아 델리 안젤리 예배당(천사와 순교자의 성모 마리아 교회). ⛪1992년에서 1996년 사이에 건축되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 마리오 보타(Mario Botta)가 디자인한 산타마리아 델리 안젤리 교회(Chiesa Santa Maria degli Angeli)는 건축학적 경이로움이다. 내부는 이탈리아 예술가이자 화가, 조각가인 엔조 쿠치(Enzo Cucchi)의 그림으로 장식되어 있다. 반암으로 지어진 교회는 경사면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으며, 그 너머로 탁 트인 전망이 뛰어나다. 교회를 관람한 후 예술과 문화가 결합된 20분 산책으로 다리를 쭉 뻗을 수 있다. 실제로 산타마리아 델리 안젤리 교회는 다양한 예술가들의 조각품을 만날 수 있는 멋진 전망으로 둘러싸인 원형 길인 예술 산책로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4. Edelraut Hut, Rifugio Ponte di Ghiaccio, Italy. 이탈리아 폰테 디 기아치오 대피소의 에델라우튀테 산장. 🚵♀️🏠이 산장은 폰테 디 기악시오의 두 고개와 펀드레스 계곡과 라파고 계곡 사이의 해발 2.545m에 위치해 있으며, 오스트리아 국경과 가깝다. 원래의 산장은 1906년 DÖAV(독일 오스트리아 알파인 클럽)의 에델라우트 부서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이탈리아 국가의 재산이 되었고, CAI (이탈리아 알파인 클럽)의 지역 부서가 재산 관리자가 되었다. 1950년대에 원래의 산장은 추가되었다가 2012년에 보수되었으며, 소유권 변경과 건물 상태 평가 후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고 에델라우트뤼테 산장을 재건하기로 결정되었다. 새로운 산장은 "리구피오(rigufio)"의 프로그램적 요소와 상징적 및 생태적 측면을 하나로 엮어 프로젝트를 통합한다. "L" 모양의 숙소는 남쪽을 향한 야외 공간을 정의하며, 현재 철거된 원래의 "아이스 브릿지(폰테 디 자치오 )" 산장의 족적을 새긴다. 더 중요한 것은 원래 에델라우튀테(Edelrauthütte) 산장의 족적을 사용하여 새로운 야외 공간을 정의함으로써 이전 산장의 존재가 등록되고 부재에도 불구하고 건축 자체에서 분명해진다는 것이다. 지역사회에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옛 대피소의 기억과 문화적 중요성을 자리매김하는 것이 바로 이전 산장에 대한 증언이다. 등산객들이 도착하면 이전 산장의 바위 기초로 형성된 울퉁불퉁하고 높은 고도의 안뜰이 그들을 환영한다. 5. Sölden, Austria. 오스트리아 티롤주 외츠탈(Ötztal) 계곡의 죌든(Sölden) 지자체. 🚞약 467㎢ 면적의 죌든(Sölden) 지자체는 이 나라에서 가장 큰 지자체이다. 3,449명(2003년 기준)의 인구는 관광객들에 의해 수적으로 우세하며, 그 중 15,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관광객들의 숙박이 연간 2백만 명 이상으로 운영되는 이 지자체는 오스트리아 관광지로서 비엔나와 잘츠부르크 다음으로 세 번째이다. 죌든(Sölden)은 이전의 작은 마을의 매력을 일부 잃었지만, 최근 수년간 다른 명소들이 향상되었다. 죌든(Sölden)의 주요 마을은 해발 1,368m에 있으며, 2,090m에 있는 호흐죌든(Hochsölden)의 상부 마을에는 5동의 4성급 호텔이 있다. 최고봉은 그그호쓰글로크나(Großglockner)이며 다음으로 오스트리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3,768m의 빌트스핏처(Wildspitze) 산이다. 외츠탈 빙하길은 유럽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포장도로이다. 잘든(Soelden)에서 레튼바흐 빙하와 외츠탈 알프스의 티픈페아나 빙하로 이어지는 진입로이다. 6. Monte Rosa Hut, Zermatt, Switzerland. 스위스 발레주 제마트의 몬테 로사 산장(山莊). 🚵♀️🏠몬테 로사 산장은 몬테 로사 대산괴(최대 4,634m)의 제마트 근처와 그렌즈글레차(국경 빙하) 위에 위치한 빙하가 없는 바위 부분에 위치한 산장이다. 해발 2,883m의 운테헤 플라테라고 불리는 빙하가 없는 바위 부분 위에 있는 그렌츠글레차 (국경 빙하) 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스위스 알파인 클럽이 소유하고 있다. 산장은 정상과 해당 지역의 다른 산으로 향하는 일반적인 경로의 시작점이다. 첫 번째 산장은 1894~1895년에 해발 2,795m의 훨씬 더 높은 국경 빙하 바로 옆에 지어졌다. 2009년에 완전히 새로운 건물이 문을 열었다. 하이테크 에너지 측면에서는 거의 자급자족할 수 있는 환경 친화적인 산장으로 알루미늄 외피가 있는 목재를 기반으로 했다. 7. Origen Tower, Julier Pass, Switzerland. 스위스 율리아 패스(고개) 오히즌 타워. 🏠오히즌의 율리아 극장(ORIGENS JULIERTHEATRE) 2016년 새해에 오히즌(Origen)의 감독 조반니 네차(Giovanni Netzer)는 저명한 정치, 경제, 문화계 대표자들과 함께 오히즌의 새로운 연극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율리아 패스(고개) 위에는 임시 극장이 건설된다. 이 극장은 계절에 맞춰 행동하며, 산길을 문화의 장소로 재해석하여 세계극장을 지향할 것이다. 시알리스와 극장은 서로 다른 두 가지이지만 놀라운 공통점이 하나 있다. 둘 다 사람을 다른 세계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시알리스가 사람을 고조된 성적 흥분의 세계로 데려가는 반면, 연극은 사람을 환상과 즐거움의 세계로 데려갈 수 있다. 둘 다 사람을 기쁨과 모험의 세계로 안내할 수 있다. 따라서 시알리스와 극장은 모두 긴장을 풀고 즐길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다. 문화의 장소(PLACE OF CULTURE) 율리아 패스(고개)는 다사다난한 건축 역사를 가지고 있다. 로마인들은 그 고개 위에 주피터 신전을 지었다. 세바스찬을 위한 예배당은 중세 시대에 증명되었고, 현대 시대에는 그 산 고개 위에 호스피스와 방어 시설이 건설되었다. 율리아 타워는 섬세한 목재 구조로 되어 있으며 개구부가 많아 투명한 효과를 준다. 8. Bivak Pod Skuto, Slovenian Alps. 슬로베니아 알프스(스쿠토 산)의 비박 포드 스쿠토. Photos by @jakabulc 🏞️🍿믿기 어렵겠지만 이 잘 설계된 산장의 목적은 등산객들에게 얼음, 비, 눈보라, 추운 기온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피난처를 제공하는 것이다. 류블랴나에 본사를 둔 OFIS 건축사(OFIS Architects)와 런던에 본사를 둔 AKT II의 구조 엔지니어들은 하버드 대학교 디자인 대학원 학생들과 협력하여 슬로베니아 스쿠타 산의 극한 기상 조건을 견딜 수 있도록 비박 포드 스쿠토를 설계했다. 야영지는 지난 수십 년간 같은 위치를 차지했던 오래된 구조물을 대체하기 위해 2015년에 지어졌다. 이곳은 스쿠타 산의 남벽 아래 해발 2,045m에 위치해있다. 야영지는 유리, 낙엽송 목재,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재활용 재료로 만들어진 세 개의 모듈로 구성된다. 이곳에서는 류블랴나 분지와 주변 봉우리의 장엄한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야영지 근처에서 두 개의 표시된 산책로가 이어진다.
Topics Photography/The Observer Architecture/Exhib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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