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
준비부터 허니스토리의 직원분과 꾸준한 상담 끝에 제가 원하던 코스로 출발 할 수 있었구요,
무엇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직원분의 신뢰성이 허니스토리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4월26일
김해공항을 출발하여 대한항공으로 꿈에 그리던 신혼여행을 출발하였습니다.
대한항공
이벤트로 허니문고객에겐 작은 케이크를 주더라구요 허니스토리에서 미리 신청해주셔서
저희도
해당되었지만 갈 땐 너무 피곤하여 먹지 못해 아쉬워했는데 한국 올 때도 신청이 되어 있어
아쉽지
않게 먹을 수 있어 다시 한번 내가 허니문을 왔구나하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방콕에서는
이동하는 곳이라 잠만 자고 바쁘게 움직였지만 가이드분께서 매우 쾌활하시고
이것저것
많이 얘기해주셔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코사무이에 도착하고, 저희를 가이드를 해줄 부장님을 만났습니다.
여러
팀하고 다닐 줄 알았지만 저희 둘만 다녀서 뭔가 셋이서 어색하기도 하고 했지만
가이드부장님께서
이것저것 코사무이와 태국에 대해 잘 안내를 해주셔서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가장
먼저 타이마사지를 받았구요, 그 다음 현지식을 먹었습니다. 한국과 달리 현지식이라
그런지
또다른 맛이었습니다. 저희 입맛에 맞지 않아 많이 남겼습니다. ㅎㅎㅎ
저희가
하루 묵을 칸다부리 리조트에 도착하였습니다. 버기를 타고 저희 룸으로 향했구요.
다른분들은
욕실에 문이 없었다고 하는데 저희는 분리가 된 방이었구요, 하지만 창이 뚫려 있었다는....
나무로
되어 있어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
칸다부리 리조트는 와이파이를 쓸려면 20달러 정도가 필요하니
칸다부리
리조트 들어가기 전에 전화해야할 곳은 미리하고 들어가시길.
미니바가
하루 무료라고 하여 많이 먹었어요!
일찍
리조트에 들어와서 심심해서 리조트풀장에 갔어요.
메인풀장말고
다른 풀장을 가서인지 풀장이 깊어서 일찍 수영을 마치고
칸다부리리조트
앞 차웽비치에 가서 야외결혼식 준비하는 거도 구경하고
비치에서
둘이서 산책을 하고 돌아와 씨푸드 디너를 먹으러 갔어요.
낮에
갔었던 차웽비치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저희 랍스터가 비싸서 취소를 하고 그냥 먹었는데요,
씨푸드라고
하기엔 좀 그랬습니다.... 랍스터 비싸더라도 그냥 드세요.
그
다음 차웽비치에 가서 가이드분이 어디가서 칵테일한잔 할 지
게이쇼
볼 지 물어보셔서 게이쇼 본다고하고 거기서 맥주 한 잔 마시면서 봤어요.
게이쇼
생각보다 괜찮긴 한데 호불호가 갈릴 거 같아요.
저희
조금 보다가 나와서 차웽시내 구경도 하고 둘이서 발마사지 싸게 받고 숙소로 들어와 일찍 잠들었어요.
둘째날
낭유안섬으로 가기위해 일찍일어나...코사무이에선 아무리 자도 일찍 일어나져요 ㅎㅎㅎ
아침을
먹고...낭유안섬으로 고고
많은
한국허니무너들과 함께 ㅎㅎㅎㅎ 스킨스쿠버 300불 주고 옵션하여 체험했는데 가장 좋았습니다.
가이드분이
깨알같이 수중카메라와 휴지 준비해주셔서 매우 유용하고 즐겁게 썼습니다.^^
낭유안에서
스노쿨링을 하고 코코넛쉐이크도 사먹고 저희는 늦게 배를 타러 갔는데
이미
한국 허니무너님들께서 줄을...........그래서 자리가 없어서 바닥에 앉아 왔는데
스킨스쿠버
강사님들께서 자리마련해주셔서 바닥이었지만 그래도 편하게 온 것 같아요.
낭유안에
나와서 바로 콘래드에 가는데요· 콘래드로 들어가는 차를 타고 다른 허니무너님들과 함께 이동 하엿어요~
콘래드
역시 멀어요~!!! 미리 차웽에서 할 거 다 들어가서 좋았던 것 같아요.
가이드분이
미리 와 있어서 체크인을 빨리하구요, 가이드분꼐 말해서 편의점에 내려갔어요.
콘래드
들어가는 길을 두 번가니 어질어질 ㅎㅎㅎ
콘래드
역시 최고라고 말하고 싶어요. 최고의 서비스와 무엇보다 한국인매니저가 있어서 편했어요 ㅎ
식사때마다
저희가 필요한 거나 불편한거 있는 지 확인해주셨구요,,
저희가
말하면 필요한 거 최대한 다 해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 외에 디너에 짧은 볼거리라든지
부대시설
또한 매우 좋았습니다.
마지막날
콘래드에서 스파를 받았는데 뭔가 색달랐습니다.
가이드분과
마지막 관광을 하고 한국인들이 하는 쇼핑가게에 가서 쇼핑을 하고 발마사지를 한번 더 받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허니문도
여행인지라 마음에 들지 않는 거,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일상으로 돌아와 보니
그때가
파라다이스도 즐거운 추억이 되었네요.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간들이라 그런지 더욱 뜻깊고 많이많이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