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으로 황매산 모산재와
왼쪽 부암산 암릉들이 멋진 연계
산행이 가능하나, 단체로 연계하
기는 욕심이라고 생각하여, 감암산
만 탐방하기로 한다.
대기마을 주차장 주차후, 100미터
위 버스정류장 안 정자를 끼고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포장임도
200미터 지점에 묵방사 갈림길
팻말이 나온다. 직진하여 150여
미터 진행하면, 외딴 과수원(농가
)을 지나는데, 여기서 5분여 진행
하면 목교가 나오는데, 목교를
지나면서, 본격적인 산행시작^^
등로는 서서히 고도를 올려가며,
그늘길이라 더위에도 산행이 무난
할것같다.
거북바위,스누피바위,바다사자바
위,하마바위 등 기묘한 바위들의
모양 탐색에 시간가는줄 모른다.
애석하게도 다른 산우들은 그냥
스쳐 지나가는듯 해 아쉽다.
828고지 갈림길(약 2.6키로지점)
에서 왼쪽으로 0.5k 가면,감암산
정상, 0.5k 더가면 암수바위를 만
나는데, 시간관계상 여기서 묵방사
사로 길을잡아 내려간다.
묵방사 내려가는길은 조망이 막힌
숲길이나, 그늘이라 좋았고, 계곡물
이 말라서 아쉬웠다.
위험하지 않은 슬랩지대
암수바위 위 암릉 슬랩
암수바위에서 돌아본 조금전 내려온 슬랩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거의 십년 전에 탐방했던 코스와는 조금 다르네요.^^
녜 시간 안배, 무리없는 선에서 코스 잡아 봤습니다.
@이팔청춘 최원호 역시 산대장님이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