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 후기 글은 처음
남겨보네요~ ^^;;
글 재주가
없어서, 보시는 분들에게 어떻게
해석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평생 한 번 밖에 없는
좋은 추억을 만드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용기내어 글을 써
봅니다~^^
일단, 저희는
2014년 5월 11일 결혼식을 하고
12일 07시 55분 보라카이 직항으로
출발을 하여,
17일 06시 도착하는
4박 6일 일정으로 출발
하였습니다.
지방이다
보니, 자차를 이용하여
장기주차장에 파킹 후, 공항 내 셔틀버스로
이동하였지요~
그
후, 순탄하게 도착하여 숙소
까지 일사 천리로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친절한 가이드님이
2분이나 마중을
나오셨네요!! 한국 현지 가이드 분과
보라카이 현지 가이드 형(?)!!
( 이 현지 가이드 형 매력
만점입니다. ㅎ
처음에는 무뚝뚝하고
남자다운 모습만 보이다가,
나중에는 친구로
지내며, 좋은 사이로
지냈지요~^^ )
칼리보 공항에서 간단히
식사를 한 후, 현지 차량과 배를 이용하여
숙소에 체크인 하니,
오후
3시 경이 조금
지났더라구요~! 나중에
들었지만, 현지 날씨에 따라 착륙이
어려워,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저희는 무사히 빠르게 잘
도착하였다고 말씀해 주시네요~
첫 날인
만큼, 휴식을 위해 자유시간을
가졌구요~
사전 검색을
통해, 보라카이 내부에 있는 쇼핑
타운(?) 디몰을 바로
가보았습니다.
저희 숙소는 비치
2인 중간
위치라, 어느 곳이나 이동성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였으며,
그 예상은 만족
스러웠습니다!! 공항에서 미리 환전한
페소를 가지고 쇼핑을 즐기기 시작하였지요~
창 큰 모자와 작은 디자인
모자, 혹시 모를 여분으로
슬리퍼, 비치 가방
등등~~
(1달러에
40페소, 곳곳에 환전소가 많으며 큰
단위의 달러가 유리하다고 사전 정보 입수!)
그
후, 버진 마트를
찾아가보았습니다!! 우리나라 마트와 같다고
보시면 되구요~ 한국 제품도 눈에
보입니다~
저희는 맥주와 보드카가
저렴하여 종류별로 맛 보았습니다~^^
2일
차~스킨스쿠버 체험을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살이 많이 탄다는 얘기에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제 소품으로 긴 팔에 창
큰 모장, 버프 까지 무장을 하고
해변으로 나가니,
주변 사람들이 다들 쳐다
보더라구요~ ㅎ
현지인에게는
"닌자"라고
불렸다는~^^;;
스킨 스쿠버 강습 전
바닷가에서 현지 가이드 ( 미스터 안이라
하겠습니다~ )의 능숙한 사진 촬영으로
여러 포즈로 마구마구
사진을 찍어댓습니다~!!
저녁 식사
전, 이때가 가장 활동하기에
좋습니다~ 낮에는 정말 너무
덥습니다. ㅠ
. ㅠ
해변에서 또 다시 무한
모드로 사진을 찍어댑니다!! 남는게 사진이라며
^^*
3일
차~ "호핑투어" 라고 불리우는 배를 타고
손 낚시도 하고, 스노쿨링도 함께 하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저희 부부는 각 각
1마리씩 이름
모를..이쁘지는 않은 열대어를
낚았구요~
다른 분들이
잡으신 고기를 엮어, 마치 저희들이 잡은
냥, 기념 사진
찰칵!!
이후, 이어진
스노쿨링~ 조류가
세, 안전을 위해 주변에서만
즐겼구요~
바닷속이 맑다
못해, 너무 깨끗하여 바닥까지
훤히 보이는게 참 좋았네요!!
조류만
약하였다면..정말
좋았을것을..ㅠ
가이드 님들이 준비해주신
코코넛 음료로 바다의 짠 맛을 가세었습니다~^^
그렇게 무사히
마치고, 현지 씨푸드 중식을
즐겼습니다! 꽃게와 새우를 들고
찰칵!!
게의 내장은 배탈을
염려하는 가이드님의 친절한 설명에 입에 대지 않고 살들만 먹고~ 끝~
저녁 석식
후, 보라카이 허니문의 멋진
노을을 보기 위한 "세일링
보트" 일정을
위해, 다시
해변가로~!!
조금 일찍 도착한
터라,
해가 붉게 물들기 까지
잠시 대기하며, 대만에서 건너온 꼬마 숙녀
쪼쪼
와 이름 모를 게와 함께
사진도 찍으며,
서로에 대해 알아
갑니다~ 쪼쪼
를
보니, 왜 아빠들을 딸 바보라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어린 나이에도 저보다 나은
영어실력을 가졌더라는...^^;;
대망의
"세일링
보트" !!! 저희는 준비해간 보드카 한
병을 나눠 마시며, 분위기를
즐겼습니다!!
그리고.. 이날
저녁, 저희는 가이들
2분의 경호를
받으며, 현지 클럽을
갔었지요~
그 사진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예전 한국 노래들이
리메이크 되어 나오는데, 왠지 모를
자긍심이..
총 3곳의 클럽이
있다는데, 저희는 다음날 일정을
위해, 짧게 즐기고
왔습니다~ ㅎ
4일
차, 5일
차, 이어서
쓰겠습니다~^^
안마와 자유시간을
즐겼습니다!! 저희는 총
3번의 일정 안마를
받았구요~
일반 오일 마사지와 황제
진주 마사지, 금 마사지
1시간씩~ 정말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가장
럭셔리했던, 황제 진주 마사지는
시설부터, 직원들의 친절도 또한
다르더군요~
한국인들이
많이오는지, 케어
후, 다과와 생강차까지 내어주는
센스!!
그리고 제 이상한
취미인, 다른 지역에 가면 한 번씩
머리를 컷트하는 재미가 있었지요~
이곳, 보라카이에서도
도전!! 반삭과 정체모를 스타일이
유행하는 현지 스타일에 도전해보려하였지만..
일상으로의 복귀를
염려하여, "코리안
스타일"이라는 현지 전문가에게
맡겼습니다~
이곳에서는 머리를 감겨주지
않더군요~ 기념
사진, 찰칵!!
저희 일정에 포함되어 있는
고카트!! 처음 타보는 것이라 기대를
하고 갔었지만,
입구에서 바라본 실내가
너무 좁다고 생각한 저의 생각은 짧은 우물 안 개구리...
다소 둔하고 무겁기만한
핸들을 적응해가며, 20분 정도 즐기는 주행은
무더위를 다 잊게 해주는 재미였습니다~~~!!
주변 다른 버그카를 타시는
일행들을 바라보니.. 흙 먼지를
날리시던데..저는 이
"고카트"가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이 보라카이의
놀이동산이었습니다! 징그러운 도마뱀도
있고, 다소 허접한 캐릭터
동상들도 있고~
그렇게 체험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기름진 음식과 더위에 지친
저희는 중식을 건너 뛰고, 거대 빙수를
먹었지요~
6인분이라
하는데.. 가이드들과 함께
4명이서 먹다 반도
못먹고, 컵에 담아가는
한국진상(?)짓을
하였습니다. ㅎ
더운 날씨라서 얼음이
최고죠~^^;;
그리고 마지막
석식!! 리조트와 연계된 리조트에
가서 스테이크 코스를 즐겨주었습니다~
비싼
만큼~ 맛도
좋았습니다~^^;; 관광지인
만큼, 반 팔에 반
바지, 슬리퍼를 신구 당당히
즐기고 왔습니다~^^*
이상 다른 여러 일정과
추억들이 있지만, 생각나는대로 두서없이
적어보았습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엉망
진창일텐데~ 가볍게
읽어주세요~^^;;
한 번 다녀와
보니, 두 번 세 번은 더 쉬울거
같습니다~ 그래도 자유여행보다는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로 갈렵니다!
왜냐하면, 가이드 님들이
없으시면.. 신경쓰이는게 한 두 개가
아닙니다!!
그리고 이왕
가실거면, 좀 더 갖추어진 패키지로
가실 것을 추천합니다!!
저희는 허니문 패키지여서
그 외 신경쓸 부분이 적었지만, 다른 팀들을
보니.. 다소 부족한것이 많이
보였습니다.
지금 이렇게 보라카이
허니문 후기를 적으며, 다른 상품들을 자연스럽게
보고 있지만,
이번 저희 여행이 정말
부족함 없이, 좋은 시기와 패키지였다는
것을 느끼네요~
끝으로 저희 담당자
허니스토리 전다미 님과 현지 가이드 노아 님과 미스터 안 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