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고도 종주 1코스
미황사-1코스-2코스-3코스-4코스-미황사 17.74km/7시간
달마고도 종주 2코스
미황사-1코스-2코스-3코스-도솔암-4코스-미황사 15km/6시간
달마산 산줄기 종주코스
미황사-불씬봉-떡봉-도솔봉전망대-4코스-미황사13km/6시간
낭만코스
미황사-불씬봉-문바위-대밭-부도전-미황사10km/4시간
달마산 일출 코스
미황사 240m→헬기장→정상(달마봉/불썬봉) 489m 약 4km/1시간소요
달마산
달마산은 전남 해남군에 위치해있는 산으로 두륜산과 땅끝마을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남북으로 길게 이어져 있으며 공룡의 등줄기 처럼 울퉁불퉁한 기암괴석과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로인해 남도의 금강산이라고 한다.
조망도 우수하여 동쪽으로 남해바다와 그 위로 우뚝솟은 완도의 상황봉이 한눈에 들어오고 서쪽으로는 해남의 드넓은 평야와 진도 앞바다가 다가온다. 북쪽으로는 해남의 두륜산, 남쪽으로는 땅끝마을로 이어지는 땅끝지맥 너머로 남해의 다도해가 환상적이다.
산의 서쪽기슭에는 서기749년 신라 의조스님이 창건한 1300년된 고찰 미황사가 자리잡고있다.
달마고도
달마고도는 전라남도 해남군 달마산에 있는 둘레길로써 천년세월을 품은 태고의 당 구도<求道>의길이다.
이 길은 미황사를 기준으로 달마산에 있던 12개암자를 연결하던 순례길인데 전체거리가 약 17km인 미황사 옛길이다.
2017년 11월 복원된 이후 현재 남도1호 명품길로 조성되어 완주했을때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달마고도 달마산 땅끝마을 트레킹 동영상
https://youtu.be/dGSz627vFGA
어랑길 시리즈(실크로드 31차)
해남군청 홈페이지에 의하면 “천년의 세월을 품은 태고의 땅. 낮달을 찾아 떠나는 구도의 길”을
주제로 해남군에서 2년간 길 전문가 등 연인원 1만명의 인력을 동원하여 2017년 개통한 둘레길입니다.
달마산 능선 주위로 4개 구간 17.75Km를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순수 인력으로만 길을 닦아 옛길을 복원하였다고 합니다.
오늘 트레킹 코스는 2코스로 나누어
달마고도 종주팀은
미황사주차장→천왕문 왼편 스탬프북/지도 교부대→달마고도삼거리→큰바람재→노지랑골→도솔암→물고리재→너덜스탬프함→미황사 대웅전옆 종무소→미황사주차장 (17.75Km)를 출발하고 6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달마산 능선종주팀은
미황사주차장→천왕문 왼편 스탬프북/지도 교부대→달마고도삼거리→불썬봉(489m)→떡봉→도솔암→물고리재→너덜스탬프함→미황사 대웅전옆 종무소→미황사주차장 (약13Km)를 5시간소요되는 코스로 출발합니다.
미황사 주차장에서 6시30분 출발하여 정상까진 약 1키로 남짓 올라가면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정상 도착할 즈음 먼동이 트고 있었습니다. 붉은 기운이 수평선을 따라 짙게 띠를 드리우고 있었습니다. 건너편 완도 상왕봉 위로 아침 일출이 시작 되었습니다.
달마봉(불썬봉)~문바위~대밭삼거리~떡봉~도솔암 능선이 발아래로 펼쳐져 남도의 애기 공룡능선길을 이라는 별명을 얻을만한 풍광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공룡의 등줄기 같은 울퉁불퉁한 달마산의 산등성이가 미황사의 배경으로 7㎞나 이어져 있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일출쇼를 보고 정상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달마산 능선길 트래킹 시작합니다.
오늘 출사팀은 미황사~달마봉(불썬봉)~능선(대밭삼거리)~부도전~미황사를 돌아오는 사진코스를 잡았습니다.
까칠한 바위에 올라섰다가 경사가 급한 길로 내려가기도 하고, 또 바위 두 개에 기대어 보기도 합니다. 가파른 암릉을 밧줄을 타고 오르기도 합니다.
날카로운 공룡의 등허리 같은 고개를 넘는 내내 쪽빛 남해가 넘실거려 두 눈이 현혹되고 있습니다. 줄줄이 이어지는 바위 능선은 단단한 성벽 같고, 높이 선 기암은 요새처럼 신비로웠습니다.
문바위등 수많은 바위군들이 박진감 넘치는 긴장감과 황홀함에 지루함 따위는 느낄 틈이 없었습니다. 까칠하지만 치명적인 매력이 넘치는 산이였습니다.
‘이 산, 정말 재밌는데!’
손끝부터 발끝까지, 온몸의 감각에 집중하며 오르내리길을 걷다가 달마고도 4구간에 합류합니다. 달마고도 전구간은 트래킹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어 가벼운 산책을 하는 기분이였습니다.
원점희귀 미황사에 도착했습니다.
‘달마산은 삼황三黃이라고 하는데 불상과 바위, 석양빛이 조화를 이룬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바위 병풍을 뒤로 두르고, 남해를 내려다보는 자리에 있는 미황사는 신라 경덕왕 때 창건 이후 각종 역사 문화적 유적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달마산 경관과 조화를 잘 이루는 풍치 절경의 산사라고 합니다.
도솔봉~달마산 능선에서 내려다보이는 남해의 섬과 미황사, 달마산 일대의 수려한 경관, 산 능선부에는 풍화에 매우 강한 규암층이 길게 노출되면서 발달한 흰색의 수직 암봉들이 병풍같이 늘어서 있어 자연경관이 뛰어나 문화재청 경승지로 선정 되었다고 하네요
한반도 땅끝, 달마산 달마고도 트레킹을 마치고 땅끝마을을 방문하면서 산들투어 실크로드 투어단 한국의아름다운길 31차 여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유튜브 산들투어 구독 좋아요 눌러주실거죠~
첫댓글 사진 감사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함께하는 일정이 참으로 좋았어요
수고하셨습니다
회장님 함께걸어 즐거워 습니다,
정성스럽게 담아주신 사진도 살짝 퍼갑니다요...^&^
사진봉사 많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점심대접 잘받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좋은곳에서 함께해 주세요
오늘도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장님
달마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러
다시가고픈곳
소중한 기록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