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직에 대한 소명 의식
나는 스스로 나에게 주는 별칭이 있다. 더 겸손하기 위해 스스로 불러보는 별칭이 “나그네”이다. 이땅은 금방 소멸된 잠시의 삶이다. 최종 목적지인 천국을 위해 사는 삻이 결국 부르심에 함당한 소명이 있음을 알고 장로로서 입은 옷에 걸맞는 믿음의 삶이 어떤건지 평상시 되새김 하며 살아온 것들을 적어본다
먼저 장로의 직분을 잘 이해하고 쓰기에 편하고 깨끗한 그릇의 장로로 살것을 알게 하셨다. 그릇의 용도는 음식을 담아 내는것이다. 하지만 더러우면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딤후2:21). 장로는 아무때나 누구나 불러주면 이유와 조건을 불문하고 목회자와 성도들께 필요로 사용되는 그릇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를 실천하는 장로로 살려고 부단히 노력했다.(행전9:15)
두번째는 교회를 위해 담임목사의 사역을 돕는 배필로 순종하는 장로로 살아왔다. 아브라함이 독자를 바친 사건과 120년 이후에 있을 방주를 만들라는 황당무계한 하나님의 말씀앞에 순종한 노아를 배웠다. 그래서 말씀앞에 절대적 그리고 그 말씀을 대언하는 목회자의 사역 가운데 돕는 배필로 순종하는 장로가 되어야 함을 늘 읊조렸다
세번째 영적인 삶이 우선되고 다른이의 본이되는 장로로 살아야 한다. 롤모델 용어가 있듯 가장 우선의 본은 예배의 본이다, 예배 성공없이 더 이상을 무엇을 바라겠는가? 영적인 특권은 본이 될 때 주어지는 것임을 배웠다. 특히 주일 새벽 수요예배 등 공예배를 절대 놓치지 읺도록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것이다. 그리고 기도의 빈 자리이다. 경건의 능력은 기도에서 시작됨을 알고 매일의 새벽기도회와 주중에 행해지는 금요기도회도 절대 빼먹거나 소홀치 않도록 중히 여겼다. 이것이 결국 하나님을 높이고 사랑함이 원지 알게 하셨다(삼상2:30)
네번째는 영적인 통찰력과 균형 갖춘 믿음을 알게 하셨다. 영 분별력은 개신교 교리와 밀접한 중요한 믿음의 요소로 배웠다. 나의 믿음의 멘토가 된 바울의 삶을 묵상하면 지금도 눈시울이 뜨거워 진다. 사람의 비위를 우선하는 장로가 아니라 하나님 기쁘게 그리고 강단 있는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편식하면 병든다.말씀과 기도의 두 기둥 아래 교회서 행하는 헌신과 봉사 구제와 전도와 선교활동등 군형적인 믿음 생활에 초점을 맞추게 하신 주님 이셨다
다섯번째 섬기는데 인색하지 않는 장로로 가르침도 있었다
군림과 간섭과 주인행세는 사탄이 주는 멸망의 간계이다.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목적중의 하나가 섬기려 오심같이 나는 매우 부족하고 연약하다. 하지만 주님손애 붙들리면 불가능이 없음도 가르쳐 주셨다. 소외계층을 찾고 챙기며 필요에 따라서 여러모양으로 함께 하는데 게을리 하지 않는 장로로 최선을 다하도록 말씀하신다
또한 더러운 이득을 취하거나 물질의 탐욕에서 이기는 장로로 살것을 구하게 하셨다. 교회를 담보하거나 하나님을 빙자한 어떠한 유익도 취하지 말라고 하셔서 성경통해 배웠다. 파당하고 공동체를 해하는 우려가 있다면 내것을 포기하고 손해 볼 지언정 진실하고 정직한 믿음의 길을 걸라고 하셨다(빌2:3). 또한 물질의 온전한 십일조로 지금껏 그랬듯이 변치말고 청지기의 삶을 살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배웠고 지키기를 부단히 애쓴다
하나님께 칭찬받고 사람에게도 덕스러운 장로 되길 간구했다. 천국을 향해 가는길은 결고 쉽지 않는 험산준령이다. 고난없는 열매를 따서도 않되고 따지 말라고 하신다 요셉처럼 오히려 고난을 발판 삼아 예비된 축복의 통로를 만들고 이타적인 신앙을 추구하며 기도해 왔다.마이클 레빈이 지은 “깨진유리창” 이라는 책 제목이 있다, 사소 하지만 괜찮다고 방관하면 금방 전부가 깨진다. 나 자신에게 더 엄격하고 냉정하게 말씀과 기도로 비추며 덕스러운 장로로 살것을 다짐함도 가르쳐 주신다
여덟번째는 맡은일에 충성스런 장로가 되라고 하신다. 나는 부족하다. 하지만 주님이면 가능하다. 현재 맡고 있는 교회의 크고작은 사역들이 상당하다. 주신 사명을 소명으로 앍소 말없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로 감당하고 있다.
장로 때문애 교회가 힘들고 목회가 힘들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며 실행 우선해 왔듯 앞으로서 디딤돌로 살겠다. 결국 장로는 교회의 얼굴이요 장로의 수준이 교회의 수준임을 명심하라고 하신다
끝으로 믿음의 가정 세우길 원하셨다. 가정은 소중하고 기본적인 귀중한 공동체이다. 특별히 불신 가족들의 구원과 자녀들의 신앙 유산을 최고로 여기며 교훈하고 강권하며 살라고 하신다. 나이가 들기전 내게 주신 달란트 필요로 더 사용 되기를 기도한다
주후 2024.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