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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국 훈독경 제6권 25일
천일국 훈독경 제6권 25일
천국 소유권 시대(훈독본)
날짜 : 1992. 2. 4(화)
장소 : 한국 한남동 공관
환고향의 시대
지금까지는 하늘 편에서 투입하면 소모가 되었지만, 이제부터는 여러분이 노력하는 모든 것이 여러분의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모든 공적이 하늘나라에 가져갈 수 있는 재산이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부터는 나라를 찾아갈 수 있는 환고향의 시대가 됩니다. 그래서 환고향을 발표했는데, 그것이 선생님한테 있어서는 환국(還國)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 운세가 어떻게 되느냐 하면, 남북이 돌아갑니다. 그래서 바빠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복을 어디서 받느냐? 지금 세계적인 운세가 찾아오는 것을 개인과 가정이 받는 동시에 종족들 앞에 나누어줘야 됩니다. 환고향이라는 것이 그것입니다. 지금까지 한국으로 오던 모든 세계의 운세를 섭리의 뜻과 더불어 축복받은 가정을 중심삼고 일족들에게 나누어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족적 메시아는 횡적으로 보면 소생·장성·완성, 아담시대·예수시대·재림시대를 상징적으로 의미하는 3수를 거치는 것입니다.
이 종족적 메시아가 고향에 가서 자기의 어머니 아버지를 전부 다 복귀해야 됩니다. 자기의 어머니 아버지가 지금까지 통일교회를 반대함으로써 역사에 죄를 짓고 하나님을 몰랐지만 이제는 같이 가야 됩니다. 자기가 종족적 메시아의 자리에 들어가서 자기를 낳아 준 어머니 아버지를 세계적인 중심인 동시에 국가적인 중심이 되는 재림주를 중심삼고 복귀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의 어머니 아버지가 타락하지 않은 부모의 자리에 서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자기의 어머니 아버지는 소생 부모, 그 다음에 축복받은 자기들은 장성 부모, 그리고 완성 부모의 셋으로 연결됩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사탄은 설 자리가 없어집니다. (226-150)
통일교회에서 제일 중요한 것
어떻게 사탄을 지상에서 물러나도록 하느냐? 사탄은 타락한 소생적 아담가정의 기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정들을 연결시켜 가지고 반대해 왔습니다. 국가와 짜고 가정을 중심삼고 나왔습니다. 이제는 그것이 무너짐으로 말미암아 사탄의 몸을 청산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족적 메시아의 길을 안 가는 사람들은 앞으로 문제가 클 것입니다.
환고향하여 자기의 부모를 타락하지 않은 부모의 자리에 세워 줌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고향이 하늘나라의 고향으로 전환됩니다. 그래서 환고향을 하라는 것입니다. 환고향해서 자기의 부모를 아담의 자리에 세워야 됩니다. 환고향하여 모든 것을 탕감복귀할 수 있는 승리적인 기반을 닦아야만 국가 대표, 종족 대표, 가정 대표가 횡적으로 연결됩니다. 그러면 그것이 하늘나라에 속하기 때문에 자기가 태어난 고향이 하늘나라의 고향 땅이 되어서 지상에 천국의 기반이 연결됩니다.
만약에 아담 해와의 입장에 있는 여러분의 부모를 타락하지 않은 모습으로 복귀시켜 놓지 않으면 조상들의 뿌리가 없어집니다. 그 조상들의 설 자리가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종족적 메시아의 책임을 다 하지 못하면 완전히 그러한 자리가 없어지는 거라구요. 그러면 앞으로 7천만 민족의 맨 뒤에 따라 들어오게 됩니다. 남북이 통일될 수 있는 때가 되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입적의 조건이 그렇습니다.
혈통을 전환해야 됩니다. 핏줄을 전환해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엊그제 언론인들에게도 얘기했지만, 인류역사 가운데서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이 얼마나 귀했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삼고 어떻게든지 결혼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할례를 해야 되었습니다. 할례를 해야 결혼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할례는 무엇이었느냐? 할례는 남자의 생식기에 피를 내서 한 것인데, 왜 그 놀음이 벌어졌어요?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할례를 하지 않으면 이스라엘 족속이 될 수 없는 조건에 걸렸습니다. 그게 무엇이었냐 하면 타락의 근원을 해소시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뭐냐 하면 이스라엘의 판도 위에서 생명의 씨를 전환시키는 것입니다. 전부 다 혈통을 전환해야 됩니다. 아담시대, 예수시대, 재림시대의 3시대를 거쳐 나온 소원을 이것을 통하여 성취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피와 살과 연결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성만찬 때 포도주와 떡을 나누어주던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 성주(聖酒)에는 부모님의 피와 살이 들어가야 됩니다. 사랑과 생명과 피가 들어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스물 한 가지의 조건을 걸고 선생님이 탕감조건을 세워서 성주를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참부모의 생명과 사랑, 그리고 핏줄을 심는 것입니다. 만물도 여기서 연결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믿고 마심으로써 국경을 넘어서야 됩니다.
그러니까 축복을 받으면 반드시 소생과 장성의 단계를 넘어서 7년 노정이 있습니다. 그 7년 노정은 수난길입니다. 탕감역사의 노정과 마찬가지로 수난길입니다. 지긋지긋할 정도입니다. 그 7년 노정을 넘어서 다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226-153)
하나님의 한
아담 해와는 자녀, 남매, 부부, 부모의 자리 등 4대의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한이 무엇이었느냐? 아담 해와가 아들딸로서 완성될 수 있도록 교육을 못 하신 것입니다. 하늘땅을 대표한 교육의 원본을 중심삼고 교육을 못 하신 것이 한입니다. 그 다음에는 뭐냐 하면 하늘가정의 교육교본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남매는 이래야 된다는 것을 못 가르쳤습니다. 그 다음에 부부가 어떠해야 된다는 부부에 대한 교본이 없었습니다.
그것을 찾아야 됩니다. 부부가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 이거예요. 남자는 어떠해야 되고, 여자는 어떠해야 되고, 일상 가정에서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를 못 가르치셨습니다. 그 다음에 남자는 하늘을 대신하고 여자는 땅을 대신하여 합덕(合德)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남자는 오른쪽이고 여자는 왼쪽으로서 동서(東西)를 연결하는 문제와 전후(前後)의 남매관계 등을 못 가르치셨습니다.
그래서 오늘날까지도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부부가 전통으로 이어받을 수 있는 교육을 못 받았습니다. 그러면 부부가 되어서 뭘 하자는 것이냐? 바로, 하나님의 자리에 돌아가는 것입니다. 무형의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여 아담 해와를 낳으신 것과 마찬가지로 아담 해와도 실체로서 완성되어 가지고 아들딸을 낳음으로써 하나님이 무형의 신으로서 종적인 면에서 아들딸을 낳으셨던 기쁨을 횡적으로 연결시켜 가지고 횡적인 부모로 발전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부가 되어서 아들딸을 갖게 된다는 것은 하나님이 창조의 주체였던 것과 마찬가지로 제2의 주체적인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본성상 본형상과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무형적인 본성상이라면 아담은 유형적인 본형상으로서 하나되어야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고 부부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 남자 여자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핏줄이 연결되는 것이 자녀입니다. 그 핏줄은 하나님의 직계 핏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들딸을 낳아서 사랑할 때 그 사랑의 마음은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짓고 사랑하시던 그 본연적인 마음을 체휼하는 것입니다. 종적인 하나님이 창조적인 입장에서 자녀를 가지셨던 그 기준을 우리가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하여 체휼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그 4대 교육을 못 시켰습니다. 그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아들딸을 낳아 가지고 가정에서 사랑의 훈련을 받을 수 있어야 되고, 또 일족을 거느리는 장(長)이 되어 가지고 영계로 들어가야 됩니다. 그렇게 영계에 들어갈 때는 자녀의 완성, 남매의 완성, 부부의 완성, 부모의 완성을 다 이루어야 됩니다. (226-156)
하늘나라의 전통
역사이래 비로소 고향에 부모를 찾아갈 수 있는 마당인데, 부모를 하늘나라에 봉헌할 수 있는데, 여기서 주저해요?
임자네들은 그냥 그대로 있으면 통일될 거라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선생님을 믿지 말라구요! 난 원리밖에 모르는 사람입니다. 어머니 아버지와 처자를 다 버린 사람 아니에요? 임자네들한테 관심 없다구요. 원리를 완성시켜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행사 같은 것도 원칙을 중심삼고 전부 다 정비해 가지고 새로운 전통을 수립해야 됩니다.
그러면 무엇을 가지고 교육하느냐? 하늘나라의 전통을 갖고 해야 됩니다. 전통에는 역사성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한 나라의 정치체제라든가 경제체제와 일련의 사건들이 전부 다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한 전통을 중심삼고 교육받아서 실천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전통 교육, 그 다음에는 실천입니다. 그 실천이 전통을 중심삼고 다 맞아야 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으로 복귀하는 데 있어서 안 가게 되면 어떻게 되었는지 알아요? 딱, 마찬가지였습니다. 지금은 축복가정들의 가나안 입성시대입니다. 지금까지 통일교회를 한국이고 어디고 할 것 없이 전세계가 반대하지 않았어요? 합동결혼식 때문에 내가 얼마나 욕을 많이 먹었어요! 그게 가정적인 가나안 복귀시대의 40년 노정이었습니다.
에덴 동산에서 거짓된 아담 해와가 생겨났지 참 아담 해와는 생겨나지 않았습니다. 이제 참 아담 해와의 가정이 비로소 생겨났기 때문에 거짓된 아담 해와의 가정을 흡수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의 일족을 흡수하지 못 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게 하늘나라의 헌법입니다.
자기가 책임을 졌으면 손자, 여편네, 아들딸을 몽둥이로 후려갈겨서라도 입성시켜야 됩니다. 옛날과 다릅니다. 지금까지는 전부 다 맞고 빼앗아 나왔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후려갈기는 것입니다. 철장(鐵杖)으로 만국을 다스린다고 한 것과 마찬가지로 냅다 미는 것입니다. 그래야 복귀가 빠릅니다. (226-161)
여러분이 고향에 가서 살게 될 때, 일족의 재산이 뭐냐 하면 분깃입니다. 그 일족의 사람들이 얼마만큼 충신 열녀, 혹은 성인 성자의 기준을 세우느냐 하는 것이 그 일족의 재산입니다. 가정은 천국의 단위입니다. 가정생활을 못 하는 사람은 하늘나라에 가서 하나님을 모실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원칙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가 아들딸로서 교육을 받아야 했습니다. 해와가 “아담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어야 했습니다. 그에게는 하나님의 사랑과 미래의 소망이 깃들어 있었습니다.
해와를 두고 보더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아담이 오빠의 자리에 있었다고 해서 동생을 함부로 다룰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거기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서 사랑이 연결되고, 생명이 연결되고, 그 다음에는 혈육이 연결될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소망적인 가정의 이상이 나오게 되어 있었습니다. (226-163)
왜 따먹지 말라는 기한을 두었느냐
보라구요! 아들딸의 자리는 이중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담 해와는 종적인 기준에서 아들딸로 태어났는데, 여기서부터는 남매시해야 됩니다. 남매가 되면 오빠도 자주권에 서게 되고 동생도 자주권에 섭니다. 남매끼리는 전후 좌우의 형태를 갖춥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 해와를 보게 되면 아들딸로 태어나 가지고 갈라졌는데, 누가 그들을 교육해야 되었느냐 하면 천사장이 교육해야 되었습니다. 천사장이 선생과 마찬가지였습니다. 하나님의 대신이었거든요. 그런데 처음에 갈라졌던 여기서 사고를 냈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부부가 되려면 아들딸과 남매로서 갈라져 가지고 이렇게 갔던 것이 비로소 만나는 것입니다. 하나는 동쪽, 하나는 서쪽이 되어 있다가 만나기 위해서 들어옵니다. 그렇게 들어오는 데는 어떻게 들어오느냐?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합니다. 종적인 직단거리는 90각도밖에 없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는 것도 참사랑의 길을 찾아가는 직단거리이기 때문에 종적인 기준에 대해서 90도 외에는 없습니다. 한 점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조금만 구부러져도 길어집니다. 그래서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한다는 원칙을 세울 수 있습니다. 제일 빠른 속도로 직단거리를 통하는 것이 참사랑입니다. 이 참사랑의 권내에 우주도 포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천사장이 아담 해와가 결혼할 때까지 안내해 줘야 되었습니다. 그런데 가다가 중간에서 타락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색다른 사랑과 생명 그리고 핏줄로부터 시작되어 가지고 오늘날까지 이어져 나왔습니다. 이 인연을 끊어 버려야 됩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하나님이 능력이 많으셔도 그 능력을 투입하실 수 없었습니다. 고장났으니까 말이에요. 언제든지 본연의 원칙적인 블루프린트(blueprint;청사진)를 따라가시게 되어 있지 하나님 마음대로 하실 수 있어요? (226-164)
종족을 중심삼고 세계의 민족들을 구해야
이제는 여러분이 소유권을 갖게 되는데, 무엇을 소유하는 것이냐? 천국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고향 땅이 여러분의 소유가 됩니다. 사랑의 소유권이 거기에 있습니다. 그 소유권의 기원지가 고향 땅입니다. 우리가 고향 땅을 그냥 그대로 하늘나라의 고향 땅으로 가질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그래서 고향에 있는 부모를 타락하지 않은 완성된 아담 해와, 완성된 부모의 자리에 세우고 자기들은 완성된 예수님의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아담을 중심삼고 가정의 완성, 그 다음에는 예수님을 중심삼고 국가의 완성을 다 했기 때문에 사탄의 판도가 있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상대적입니다. 우현과 좌현이 하나되고, 전현과 후현이 하나되고, 상현과 하현이 하나됩니다. 이것은 부부의 관계, 형제의 관계, 부자의 관계입니다. 이렇게 모든 전체를 탕감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삼고 하나됨으로써 사탄도 본연적인 내용을 거쳐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원칙이 나옴으로 말미암아 사탄권에 있는 지옥의 철폐가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국을 개문하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여러분의 소유권 중에서 제일가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고향 땅입니다. 그것을 내 소유로 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자기 일족이 하늘나라의 족속으로서 지금까지 가지지 못했던 완성된 부부의 자리와 부모의 자리를 갖출 수 있습니다. 완성된 아들딸의 자리, 형제의 자리, 부부의 자리, 부모의 자리를 갖출 수 있는 가정의 기반을 소유할 수 있는 가치는 우주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왕권, 장손권, 부모권이 생겨납니다. 그래서 축복가정들이 왕손으로서 갖추어야 할 면을 갖춤으로써 천국에 들어가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이 가정에만 한정되어서는 안됩니다. 그 다음에는 종족을 구하고, 종족을 구한 다음에는 세계의 민족들이 남아 있으니 만큼 그 종족을 중심삼고 세계의 민족들을 구해야 됩니다. 앞으로 종족권에서 얼마만큼 세계에 선교사들을 보내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60억 인류를 빠른 시일 내에 자기의 종족과 인연을 지어 가지고 세계 형제권을 흡수해야 합니다. 그러한 무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226-167)
통일교회의 원리는 하나님과 인간의 일체이념
이제는 만국(萬國)이 하루의 생활권 내에 들어옵니다. 지금도 방송을 통하게 되면 미국이나 세계 어디든지 10분 이내에 전부 다 통하잖아요. 이런 진리의 운동이 하나밖에 없다고 할 때는 40일 이내에 전세계에 선포됩니다. 이런 때가 되었으니까 여러분이 종족적 메시아의 선포식을 해야 됩니다.
메시아의 선포를 한 사람은 자기가 백만장자라도 재산이 자기의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갖고 있는 재산이나 모든 자녀가 자기의 소유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자기 일족의 것입니다. 종족적 메시아는 종족의 왕 아니에요? 종족의 왕입니다. 왕은 부모입니다. 부모는 자식을 먹여 살려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자기가 소유하고 있던 집이나 재산 같은 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종족적 메시아 선포와 더불어 공적인 물건으로 바쳐지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어떻게 하나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이론적인 근거가 없었습니다. 그것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로부터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내적인 아담의 인격, 아담은 하나님의 외적인 인격의 대표자로서 하나되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이 아담과 더불어 하나는 종적인 출발, 하나는 횡적인 출발을 보아야 했습니다. 딱, 이론이 그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일체가 될 것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기성교회의 신학을 가지고는 그것이 불가능했습니다. 그들이 창조주는 신성한 것, 피조물은 속된 것으로 봅니다. 그래 가지고 사랑의 이론을 어떻게 세울 거예요? 대번에 문제가 됩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하나님은 무엇이든 마음대로 하실 수 있는 분이냐? 아닙니다. 하나님도 마음대로 못 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도 사랑을 중심삼고는 마음대로 못 하십니다.
사랑은 상대적인 관계에서 벌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적인 하나님이라고 하더라도 사랑 앞에는 절대적으로 복종하셔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인간의 도리에 대한 교육을 하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대해서 “너희들 부부의 사랑은 절대적이다. 영원히 변할 수 없다”고 교육하시려고 했습니다. 왜 그 사랑이 절대적이었느냐? 아담 해와가 하나님 속성의 현현체였기 때문입니다. (226-169)
하나님은 유일(唯一), 절대무이(絶對無二)한 분이십니다. 아담도 그 속성으로 현현했기 때문에 절대적인 존재였습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남성적인 속성으로 현현했고 해와는 하나님의 여성적인 속성으로 현현했는데, 그 속성 자체가 절대적이었습니다. 그 내적인 속성과 외적인 속성을 하나로 묶을 수 있었던 것이 사랑이었는데, 그 사랑은 하나님까지도 절대적으로 복종하실 수 있었던 절대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절대적인 사랑 앞에 부부로 오시는 분은 유일무이(唯一無二)합니다. 절대적인 동시에 영원불변입니다. 가를 수 없습니다. 이런 논리적인 기반을 모르니까 부부가 마음대로 이혼을 합니다. 이런 이론적인 기반이 있는 한 절대로 이혼할 수 없습니다. 남자도 절대적이요, 여자도 절대적입니다. 그러한 남자와 여자가 하나님까지도 복종하시는 참사랑으로 하나되었으니까 하나님도 그들을 파탄시키지 못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너희 부부는 절대적으로 나와 같이 영원히 하나되어라” 하면서 훈시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나 안 되어 가지고, 스스로는 실천하지 않고 아들딸에게 훈시하실 수 있겠어요? 하나님 자신도 참사랑 앞에는 절대적으로 복종하는 입장에 서셔야만 아들딸을 대해서 절대사랑은 유일무이하고 절대적인 것이라고 주장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사랑에는 절대적으로 복종하신다는 것입니다. (226-171)
종족적 메시아의 복음
우리 통일교회의 주장이 뭐냐 하면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위해주고 잊어버립니다. 개인주의화되어 고착되고 고질화된 이 세상, 화석화된 이 세상을 무엇으로 녹여 가지고 평화의 세계로 만들 거예요? 하나님은 사랑을 위하여 재창조의 기원을 따라서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십니다. 지금까지 생명까지도 몇 십번, 몇 백번을 투입하는 것과 같은 비통의 길을 참고 나오시는 하나님입니다.
통일교회는 그러한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천리를 따라 가지고 이 모든 화석화된 개인주의적인 소유권을 전부 다 녹여 낼 수 있습니다. (226-172)
우리가 사랑을 소유하게 되면 고향이 내 고향이 되고 가정이 내 가정이 될 수 있습니다. 거기서 자녀의 완성, 형제의 완성, 부부의 완성, 부모의 완성이 이루어집니다.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교본에 제시된 모든 내용을 이루지 못한 것을 오늘날 우리가 참부모를 통해서 알게 되고 그것을 실행함으로 말미암아 타락하지 않은 본연적인 입장에 설 수 있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가정이 되는 것이니라, 아멘!
내가 사랑의 고향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은 종족적 메시아의 복음이요, 희소식입니다. 그 다음에는 축복을 중심삼고 혈통이 전환됩니다. 이제는 고향이 내 고향이 됩니다. 거기서 내 핏줄이 흘러 나왔습니다. 그 핏줄이 하늘나라의 대해(大海)로 들어가는데, 그곳이 영계입니다. 그 영계는 이 땅 위의 사랑이 연결되어 있는 세계로서, 그곳이 천상천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나라에는 사랑의 심정을 갖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습니다. (226-173)*
천일국 훈독경 제6권 25일, 원문
천국 소유권 시대
날짜 : 1992. 2. 4(화)
장소 : 한국 한남동 공관
환고향의 시대
자, 핍박은 받으면 받을수록 직접적으로 저쪽의 세계에 탕감이 됩니다. 지금까지는 하늘 편에서 투입하면 소모가 되었지만, 이제부터는 여러분이 노력하는 모든 것이 여러분의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모든 공적이 하늘나라에 가져갈 수 있는 재산이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부터는 나라를 찾아갈 수 있는 환고향의 시대가 됩니다. 그래서 환고향을 발표했는데, 그것이 선생님한테 있어서는 환국(還國)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 운세가 어떻게 되느냐 하면, 남북이 돌아갑니다. 그래서 바빠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복을 어디서 받느냐? 지금 세계적인 운세가 찾아오는 것을 개인과 가정이 받는 동시에 종족들 앞에 나누어줘야 됩니다. 환고향이라는 것이 그것입니다. 지금까지 한국으로 오던 모든 세계의 운세를 섭리의 뜻과 더불어 축복받은 가정을 중심삼고 일족들에게 나누어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족적 메시아는 횡적으로 보면 소생·장성·완성, 아담시대·예수시대·재림시대를 상징적으로 의미하는 3수를 거치는 것입니다.
이 종족적 메시아가 고향에 가서 자기의 어머니 아버지를 전부 다 복귀해야 됩니다. 자기의 어머니 아버지가 지금까지 통일교회를 반대함으로써 역사에 죄를 짓고 하나님을 몰랐지만 이제는 같이 가야 됩니다. 자기가 종족적 메시아의 자리에 들어가서 자기를 낳아 준 어머니 아버지를 세계적인 중심인 동시에 국가적인 중심이 되는 재림주를 중심삼고 복귀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횡적으로 보게 되면, 자기의 어머니 아버지는 아담 복귀형 가정적 대표이고, 그 다음에 예수 복귀형 대표가 종족적 메시아입니다. 그 다음에 국가적 대표가 나오게 됩니다. 이것을 수평적으로 보게 되면 소생·장성·완성입니다.
이것은 누구를 중심삼고 해결하느냐? 예수님을 중심삼고 전부 다 연결됩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한 일이 뭐냐 하면 아담과 예수님이 실수한 것을 전부 다 탕감복귀한 것입니다. 끝날에 예수님을 탕감해 줌으로 말미암아 아담의 탕감시대로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의 어머니 아버지가 타락하지 않은 부모의 자리에 서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자기의 어머니 아버지는 소생 부모, 그 다음에 축복받은 자기들은 장성 부모, 그리고 완성 부모의 셋으로 연결됩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사탄은 설 자리가 없어집니다. (226-150)
통일교회에서 제일 중요한 것
어떻게 사탄을 지상에서 물러나도록 하느냐? 사탄은 타락한 소생적 아담가정의 기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정들을 연결시켜 가지고 반대해 왔습니다. 국가와 짜고 가정을 중심삼고 나왔습니다. 이제는 그것이 무너짐으로 말미암아 사탄의 몸을 청산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족적 메시아의 길을 안 가는 사람들은 앞으로 문제가 클 것입니다. 이게 얼마나 중요한 문제예요! 적당히 안 통합니다. 영계에 가면 대번에 이 원칙에 걸립니다.
왜 그렇게 되느냐? 자기가 태어난 고향이 하늘나라와 아무런 관계가 없어집니다. 그런데 환고향하여 자기의 부모를 타락하지 않은 부모의 자리에 세워 줌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고향이 하늘나라의 고향으로 전환됩니다. 그래서 환고향을 하라는 것입니다. 환고향해서 자기의 부모를 아담의 자리에 세워야 됩니다. 환고향하여 모든 것을 탕감복귀할 수 있는 승리적인 기반을 닦아야만 국가 대표, 종족 대표, 가정 대표가 횡적으로 연결됩니다. 그러면 그것이 하늘나라에 속하기 때문에 자기가 태어난 고향이 하늘나라의 고향 땅이 되어서 지상에 천국의 기반이 연결됩니다.
만약에 아담 해와의 입장에 있는 여러분의 부모를 타락하지 않은 모습으로 복귀시켜 놓지 않으면 조상들의 뿌리가 없어집니다. 그 조상들의 설 자리가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종족적 메시아의 책임을 다 하지 못하면 완전히 그러한 자리가 없어지는 거라구요. 그러면 앞으로 7천만 민족의 맨 뒤에 따라 들어오게 됩니다. 남북이 통일될 수 있는 때가 되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입적의 조건이 그렇습니다.
혈통을 전환해야 됩니다. 핏줄을 전환해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엊그제 언론인들에게도 얘기했지만, 인류역사 가운데서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이 얼마나 귀했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삼고 어떻게든지 결혼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할례를 해야 되었습니다. 할례를 해야 결혼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할례는 무엇이었느냐? 할례는 남자의 생식기에 피를 내서 한 것인데, 왜 그 놀음이 벌어졌어요?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할례를 하지 않으면 이스라엘 족속이 될 수 있었던 조건에 걸렸습니다. 그게 무엇이었냐 하면 타락의 근원을 해소시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뭐냐 하면 이스라엘의 판도 위에서 생명의 씨를 전환시키는 것입니다. 전부 다 혈통을 전환해야 됩니다. 아담시대, 예수시대, 재림시대의 3시대를 거쳐 나온 소원을 이것을 통하여 성취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피와 살과 연결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성만찬 때 포도주와 떡을 나누어주던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 성주(聖酒)에는 부모님의 피와 살이 들어가야 됩니다. 사랑과 생명과 피가 들어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스물 한 가지의 조건을 걸고 선생님이 탕감조건을 세워서 성주를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만든 걸 알고 영인들이 거지의 모양으로 찾아와서 한 잔만 달라고 한다구요. 그때 그거 모르고 한 잔을 줬다가는 문제가 벌어집니다.
그것은 참부모의 생명과 사랑 그리고 핏줄을 심는 것입니다. 만물도 여기서 연결됩니다. 인간을 중심삼고 만물이 연결되어야 했는데, 지금까지 그게 안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부모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전부 다 연결될 수 있는 조건을 세웁니다. 완전히 뒤집어엎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믿고 마심으로써 국경을 넘어서야 됩니다.
천국과 지옥은 한 선상에서 출발합니다. 북한과 남한이 삼팔선을 중심삼고 한 선에서 갈라져 있지요? 한 발자국 오른쪽으로 가면 남한이고, 한 발자국 왼쪽으로 가면 북한입니다. 그러나 가운데 서 있을 때는 누구도 간섭을 못 합니다. 거기에 서 있으면 아무도 간섭을 못 하지만, 일단 왼쪽으로 움직이게 되면 사탄 편에 하나됩니다. 한 발자국만 바른쪽으로 가면 하늘을 중심삼고 가정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축복을 받으면 반드시 바른쪽으로 이주가 됩니다. 이주한 거기서부터는 자기들이 가야 됩니다. 축복가정으로서 가는 것입니다. 소생과 장성의 단계를 넘어서 7년 노정이 있습니다. 그 7년 노정은 수난길입니다. 탕감역사의 노정과 마찬가지로 수난길입니다. 지긋지긋할 정도입니다. 그 7년 노정을 넘어서 다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226-153)
하나님의 한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오빠와 동생이었지요? 그렇기 때문에 아담 해와는 자녀, 남매, 부부, 부모의 자리 등 4대의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한이 무엇이었느냐 아담 해와가 아들딸로서 완성될 수 있도록 교육을 못 하신 것입니다. 하늘땅을 대표한 교육의 원본을 중심삼고 교육을 못 하신 것이 한입니다. 그 다음에는 뭐냐 하면 하늘가정의 교육교본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남매는 이래야 된다는 것을 못 가르쳤습니다. 그 다음에 부부가 어떠해야 된다는 부부에 대한 교본이 없었습니다.
그것을 찾아야 됩니다. 부부가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 이거예요. 남자는 어떠해야 되고, 여자는 어떠해야 되고, 일상 가정에서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를 못 가르치셨습니다. 그 다음에 남자는 하늘을 대신하고 여자는 땅을 대신하여 합덕(合德)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남자는 오른쪽이고 여자는 왼쪽으로서 동서(東西)를 연결하는 문제와 전후(前後)의 남매관계 등을 못 가르치셨습니다.
그래서 오늘날까지도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부부가 전통으로 이어받을 수 있는 교육을 못 받았습니다. 그러면 부부가 되어서 뭘 하자는 것이냐? 바로, 하나님의 자리에 돌아가는 것입니다. 무형의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여 아담 해와를 낳으신 것과 마찬가지로 아담 해와도 실체로서 완성되어 가지고 아들딸을 낳음으로써 하나님이 무형의 신으로서 종적인 면에서 아들딸을 낳으셨던 기쁨을 횡적으로 연결시켜 가지고 횡적인 부모로 발전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부가 되어서 아들딸을 갖게 된다는 것은 하나님이 창조의 주체였던 것과 마찬가지로 제2의 주체적인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본성상 본형상과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무형적인 본성상이라면 아담은 유형적인 본형상으로서 하나되어야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고 부부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 남자 여자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핏줄이 연결되는 것이 자녀입니다. 그 핏줄은 하나님의 직계 핏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들딸을 낳아서 사랑할 때 그 사랑의 마음은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짓고 사랑하시던 그 본연적인 마음을 체휼하는 것입니다. 종적인 하나님이 창조적인 입장에서 자녀를 가지셨던 그 기준을 우리가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하여 체휼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그 4대 교육을 못 시켰습니다. 그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아들딸을 낳아 가지고 가정에서 사랑의 훈련을 받을 수 있어야 되고, 또 일족을 거느리는 장(長)이 되어 가지고 영계로 들어가야 됩니다. 그렇게 영계에 들어갈 때는 자녀의 완성, 남매의 완성, 부부의 완성, 부모의 완성을 다 이루어야 됩니다. (226-156)
하늘나라의 헌법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얼마나 많이 쌓여 있는지 모릅니다. 역사이래 비로소 고향에 부모를 찾아갈 수 있는 마당인데, 부모를 하늘나라에 봉헌할 수 있는데 여기서 주저해요? 예수님도 그랬잖아요. 가이사(Caiser Auguster;당시 로마의 황제)의 명에 따라서 호적을 등록하러 예루살렘에 올라가다가 마굿간에서 예수님을 낳지 않았어요? 그렇게 명이 떨어지면 뭐 어떻든 가야 됩니다.
임자네들은 그냥 그대로 있으면 통일될 거라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선생님을 믿지 말라구요! 난 원리밖에 모르는 사람입니다. 어머니 아버지와 처자를 다 버린 사람 아니에요? 임자네들한테 관심 없다구요. 원리를 완성시켜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행사 같은 것도 원칙을 중심삼고 전부 다 정비해 가지고 새로운 전통을 수립해야 됩니다. 지금 통일교회에 전통이 없습니다. 선생님이 전통의 시조(始祖)가 되어 있는데, 여러분에게는 전통으로 내세울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전통을 전수받을 수 있는 놀음을 다시 해야 됩니다. 전통을 따라가야 됩니다.
그러면 무엇을 가지고 교육하느냐? 하늘나라의 전통을 갖고 해야 됩니다. 전통에는 역사성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한 나라의 정치체제라든가 경제체제와 일련의 사건들이 전부 다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한 전통을 중심삼고 교육받아서 실천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전통 교육, 그 다음에는 실천입니다. 그 실천이 전통을 중심삼고 다 맞아야 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으로 복귀하는 데 있어서 안 가게 되면 어떻게 되었는지 알아요? 딱, 마찬가지였습니다. 지금은 축복가정들의 가나안 입성시대입니다. 지금까지 통일교회를 한국이고 어디고 할 것 없이 전세계가 반대하지 않았어요? 합동결혼식 때문에 내가 얼마나 욕을 많이 먹었어요! 그게 가정적인 가나안 복귀시대의 40년 노정이었습니다.
에덴 동산에서 거짓된 아담 해와가 생겨났지 참 아담 해와는 생겨나지 않았습니다. 이제 참 아담 해와의 가정이 비로소 생겨났기 때문에 거짓된 아담 해와의 가정을 흡수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의 일족을 흡수하지 못 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게 하늘나라의 헌법입니다.
자기가 책임을 졌으면 손자, 여편네, 아들딸을 몽둥이로 후려갈겨서라도 입성시켜야 됩니다. 옛날과 다릅니다. 지금까지는 전부 다 맞고 빼앗아 나왔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후려갈기는 것입니다. 철장(鐵杖)으로 만국을 다스린다고 한 것과 마찬가지로 냅다 미는 것입니다. 그래야 복귀가 빠릅니다. (226-161)
여러분이 고향에 가서 살게 될 때, 일족의 재산이 뭐냐 하면 분깃입니다. 그 일족의 사람들이 얼마만큼 충신 열녀, 혹은 성인 성자의 기준을 세우느냐 하는 것이 그 일족의 재산입니다. 정의의 소유권을 가져야 되고, 정의의 사람을 가져야 되고, 그 다음에는 정의의 사람을 중심삼은 가정을 가져야 됩니다. 가정은 천국의 단위입니다. 가정생활을 못 하는 사람은 하늘나라에 가서 하나님을 모실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원칙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가 아들딸로서 교육을 받아야 했습니다. 어떤 교육을 받아야 했느냐? 지금까지 그걸 몰랐습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해와가 “아담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어야 했습니다. 그에게는 하나님의 사랑과 미래의 소망이 깃들어 있었습니다. 그 소망에 상처를 주어서는 안되었습니다.
해와를 두고 보더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아담이 오빠의 자리에 있었다고 해서 동생을 함부로 다룰 수 없었습니다. 자기의 누이동생이라고 해서 업신여길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의 이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거기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서 사랑이 연결되고, 생명이 연결되고, 그 다음에는 혈육이 연결될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소망적인 가정의 이상이 나오게 되어 있었습니다. (226-163)
왜 따먹지 말라는 기한을 두었느냐
보라구요! 아들딸의 자리는 이중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성성상을 거쳐 가지고 쭉 이중으로 내려왔습니다. 축은 이중으로 되어 있습니다. 축은 이중이기 때문에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주고받기 때문에 돌 수 있습니다. 이게 종적으로 도는 것입니다. 이것이 횡적으로 돌려면 원심력 구심력과 마찬가지로 좌우로 갔다가 돌아와야 됩니다.
아담 해와는 종적인 기준에서 아들딸로 태어났는데, 여기서부터는 남매시해야 됩니다. 남매가 되면 오빠도 자주권에 서게 되고 동생도 자주권에 섭니다. 남매끼리는 전후 좌우의 형태를 갖춥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 해와를 보게 되면 아들딸로 태어나 가지고 갈라졌는데, 누가 그들을 교육해야 되었느냐 하면 천사장이 교육해야 되었습니다. 천사장이 선생과 마찬가지였습니다. 하나님의 대신이었거든요. 그런데 처음에 갈라졌던 여기서 사고를 냈습니다.
거기서 하나님은 왜 간섭을 못 하셨느냐? 횡적인 관계였기 때문입니다. 수직의 관계였으면 자연히 통하시게 되었을 것인데 횡적인 관계였기 때문에 간섭을 못 하셨습니다. 이것이 원리주관권 내에서 자라서 종적인 기준에 연합할 수 있는 때 들어와 가지고 부부를 맺게 될 때 여기에 와서 만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이때는 남매의 시대였으니까 천사장이 교육해 나가면서 전부 다 가르쳐 주게 되어 있었습니다. 만물이 어떻게 자라고 남자 여자는 어떻게 자란다는 것을 가르쳐 주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렇게 자라면서 성숙해 가지고 다 알고 보니까 여자의 갈 길과 남자의 갈 길이 별 것 아니었다 이거예요. 사춘기가 됨으로 말미암아 여자는 남자를 찾아가고 남자는 여자를 찾아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따먹지 말라는 기한을 두었느냐? 남매로서의 교육을 필하고 나서야 부부의 교육을 받아야 했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부부가 되려면 아들딸과 남매로서 갈라져 가지고 이렇게 갔던 것이 비로소 만나는 것입니다. 하나는 동쪽, 하나는 서쪽이 되어 있다가 만나기 위해서 들어옵니다. 그렇게 들어오는 데는 어떻게 들어오느냐?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합니다. 종적인 직단거리는 90각도밖에 없습니다. 89도도나 91도도 직단이 아닙니다. 오로지, 직단은 90도밖에 없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는 것도 참사랑의 길을 찾아가는 직단거리이기 때문에 종적인 기준에 대해서 90도 외에는 없습니다. 한 점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조금만 구부러져도 길어집니다. 그래서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한다는 원칙을 세울 수 있습니다. 제일 빠른 속도로 직단거리를 통하는 것이 참사랑입니다. 이 참사랑의 권내에 우주도 포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천사장이 아담 해와가 결혼할 때까지 안내해 줘야 되었습니다. 그런데 가다가 중간에서 타락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색다른 사랑과 생명 그리고 핏줄로부터 시작되어 가지고 오늘날까지 이어져 나왔습니다. 이 인연을 끊어 버려야 됩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하나님이 능력이 많으셔도 그 능력을 투입하실 수 없었습니다. 고장났으니까 말이에요. 언제든지 본연의 원칙적인 블루프린트(blueprint;청사진)를 따라가시게 되어 있지 하나님 마음대로 하실 수 있어요? (226-164)
종족을 중심삼고 세계의 민족들을 구해야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와 천주적인 탕감의 중심이 한국에 있기 때문에 한국이 비로소 장손국가로 등장할 수 있습니다. 장손국가로 등장할 수 있는 이런 시대에 있어서 여러분이 노력과 충성을 다해 가지고 세계적인 무대에 발판을 마련해야 됩니다. 주인이 없습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의 축복받은 사람들이 나라를 빨리 회복하라는 것입니다. 이래서 통일가에서 사탄권을 인수해야 됩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뿌려졌던 것을 국가적인 기준에서 거두어 들여야 합니다.
이제는 국가시대가 오기 때문에 사탄 편과 하늘 편이 국가적인 왕권을 대신해서 나타나는데, 그것이 김일성의 붉은 왕권과 하나님을 중심삼은 통일교회의 흰 왕권입니다. 이렇게 갈라진 두 왕권이 최후에 화합해서 장자권이 탕감복귀됩니다. 지금까지는 회의 같은 것을 할 때도 북한한테 남한이 말려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그렇게 안 됩니다. 선생님만 중심삼으면 지금부터 완전히 북한이 말려 들어옵니다.
이제는 여러분이 소유권을 갖게 되는데, 무엇을 소유하는 것이냐? 천국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고향 땅이 여러분의 소유가 됩니다. 사랑의 소유권이 거기에 있습니다. 그 소유권의 기원지가 고향 땅입니다. 우리가 고향 땅을 그냥 그대로 하늘나라의 고향 땅으로 가질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그건 예수님도 못 가졌습니다. 예수님이 축복받았어요? 예수님이 아들딸을 낳았어요? 이런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고향에 있는 부모를 타락하지 않은 완성된 아담 해와, 완성된 부모의 자리에 세우고 자기들은 완성된 예수님의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아담을 중심삼고 가정의 완성, 그 다음에는 예수님을 중심삼고 국가의 완성을 다 했기 때문에 사탄의 판도가 있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상대적입니다. 우현과 좌현이 하나되고, 전현과 후현이 하나되고, 상현과 하현이 하나됩니다. 이것은 부부의 관계, 형제의 관계, 부자의 관계입니다. 이렇게 모든 전체를 탕감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삼고 하나됨으로써 사탄도 본연적인 내용을 거쳐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원칙이 나옴으로 말미암아 사탄권에 있는 지옥의 철폐가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국을 개문하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여러분의 소유권 중에서 제일가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고향 땅입니다. 그것을 내 소유로 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자기 일족이 하늘나라의 족속으로서 지금까지 가지지 못했던 완성된 부부의 자리와 부모의 자리를 갖출 수 있습니다. 완성된 아들딸의 자리, 형제의 자리, 부부의 자리, 부모의 자리를 갖출 수 있는 가정의 기반을 소유할 수 있는 가치는 우주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왕권, 장손권, 부모권이 생겨납니다. 그래서 축복가정들이 왕손으로서 갖추어야 할 면을 갖춤으로써 천국에 들어가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이 가정에만 한정되어서는 안됩니다. 그 다음에는 종족을 구하고, 종족을 구한 다음에는 세계의 민족들이 남아 있으니 만큼 그 종족을 중심삼고 세계의 민족들을 구해야 됩니다. 앞으로 종족권에서 얼마만큼 세계에 선교사들을 보내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60억 인류를 빠른 시일 내에 자기의 종족과 인연을 지어 가지고 세계 형제권을 흡수해야 합니다. 그러한 무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226-167)
통일교회의 원리는 하나님과 인간의 일체이념
이제는 만국(萬國)이 하루의 생활권 내에 들어옵니다. 지금도 방송을 통하게 되면 미국이나 세계 어디든지 10분 이내에 전부 다 통하잖아요. 이런 진리의 운동이 하나밖에 없다고 할 때는 40일 이내에 전세계에 선포됩니다. 이런 때가 되었으니까 여러분이 종족적 메시아의 선포식을 해야 됩니다.
메시아의 선포를 한 사람은 자기가 백만장자라도 재산이 자기의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갖고 있는 재산이나 모든 자녀가 자기의 소유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자기 일족의 것입니다. 종족적 메시아는 종족의 왕 아니에요? 종족의 왕입니다. 왕은 부모입니다. 부모는 자식을 먹여 살려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자기가 소유하고 있던 집이나 재산 같은 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종족적 메시아 선포와 더불어 공적인 물건으로 바쳐지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에도 그랬지요? 구약시대는 재물을 희생시켜 가지고 아들딸을 살려 주기 위한 시대였습니다. 신약시대는 아들딸을 희생시켜 가지고 부모님을 모시기 위한 시대였습니다. 재림주는 부모님으로 오십니다. 부모님이 고생하는 것은 하나님을 이 땅에 모시기 위한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원리는 하나님과 인간의 일체이념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부모님이 옴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동떨어져 있던 하나님이 부모님의 가정을 중심삼고 우주적인 사랑의 중심자리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선생님의 공헌입니다. 예수님이나 그 누구의 공헌도 아닙니다. 통일교회의 원리가 놀라운 것이 뭐냐? 지금까지는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어떻게 하나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이론적인 근거가 없었습니다.
그것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로부터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내적인 아담의 인격, 아담은 하나님의 외적인 인격의 대표자로서 하나되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이 아담과 더불어 하나는 종적인 출발, 하나는 횡적인 출발을 보아야 했습니다. 딱, 이론이 그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일체가 될 것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기성교회의 신학을 가지고는 그것이 불가능했습니다. 그들이 창조주는 신성한 것, 피조물은 속된 것으로 봅니다. 그래 가지고 사랑의 이론을 어떻게 세울 거예요? 대번에 문제가 됩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하나님은 무엇이든 마음대로 하실 수 있는 분이냐? 아닙니다. 하나님도 마음대로 못 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도 사랑을 중심삼고는 마음대로 못 하십니다.
사랑은 상대적인 관계에서 벌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적인 하나님이라고 하더라도 사랑 앞에는 절대적으로 복종하셔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인간의 도리에 대한 교육을 하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대해서 “너희들 부부의 사랑은 절대적이다. 영원히 변할 수 없다”고 교육하시려고 했습니다. 왜 그 사랑이 절대적이었느냐? 아담 해와가 하나님 속성의 현현체였기 때문입니다. (226-169)
하나님은 유일(唯一), 절대무이(絶對無二)한 분이십니다. 아담도 그 속성으로 현현했기 때문에 절대적인 존재였습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남성적인 속성으로 현현했고 해와는 하나님의 여성적인 속성으로 현현했는데, 그 속성 자체가 절대적이었습니다. 그 내적인 속성과 외적인 속성을 하나로 묶을 수 있었던 것이 사랑이었는데, 그 사랑은 하나님까지도 절대적으로 복종하실 수 있었던 절대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절대적인 사랑 앞에 부부로 오시는 분은 유일무이(唯一無二)합니다. 절대적인 동시에 영원불변입니다. 가를 수 없습니다. 이런 논리적인 기반을 모르니까 부부가 마음대로 이혼을 합니다. 이런 이론적인 기반이 있는 한 절대로 이혼할 수 없습니다. 남자도 절대적이요, 여자도 절대적입니다. 그러한 남자와 여자가 하나님까지도 복종하시는 참사랑으로 하나되었으니까 하나님도 그들을 파탄시키지 못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너희 부부는 절대적으로 나와 같이 영원히 하나되어라” 하면서 훈시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나 안 되어 가지고, 스스로는 실천하지 않고 아들딸에게 훈시하실 수 있겠어요? 하나님 자신도 참사랑 앞에는 절대적으로 복종하는 입장에 서셔야만 아들딸을 대해서 절대사랑은 유일무이하고 절대적인 것이라고 주장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사랑에는 절대적으로 복종하신다는 것입니다. (226-171)
종족적 메시아의 복음
우리 통일교회가 그렇습니다. 통일교회가 가지고 있는 게 뭐냐 하면 사랑입니다. 이것만 있으면 부부가 둘이서 싸움을 하다가도 딱 손을 듭니다. 하늘의 사랑을 중심삼고 보면 싸워서는 안된다는 것을 압니다. “하나님도 절대적으로 복종하는데, 이놈의 자식들은 뭐야” 하게 되면 싸움하고 뭐 하다가도 주춤합니다.
우리 통일교회의 주장이 뭐냐 하면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위해주고 잊어버립니다. 개인주의화되어 고착되고 고질화된 이 세상, 화석화된 이 세상을 무엇으로 녹여 가지고 평화의 세계로 만들 거예요? 하나님은 사랑을 위하여 재창조의 기원을 따라서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십니다. 지금까지 생명까지도 몇 십번, 몇 백번을 투입하는 것과 같은 비통의 길을 참고 나오시는 하나님입니다.
통일교회는 그러한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천리를 따라 가지고 이 모든 화석화된 개인주의적인 소유권을 전부 다 녹여 낼 수 있습니다. (226-172)
우리가 사랑을 소유하게 되면 고향이 내 고향이 되고 가정이 내 가정이 될 수 있습니다. 거기서 자녀의 완성, 형제의 완성, 부부의 완성, 부모의 완성이 이루어집니다.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교본에 제시된 모든 내용을 이루지 못한 것을 오늘날 우리가 참부모를 통해서 알게 되고 그것을 실행함으로 말미암아 타락하지 않은 본연적인 입장에 설 수 있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가정이 되는 것이니라, 아멘!
내가 사랑의 고향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은 종족적 메시아의 복음이요, 희소식입니다. 그 다음에는 축복을 중심삼고 혈통이 전환됩니다. 이제는 고향이 내 고향이 됩니다. 거기서 내 핏줄이 흘러 나왔습니다. 그 핏줄이 하늘나라의 대해(大海)로 들어가는데, 그곳이 영계입니다. 그 영계는 이 땅 위의 사랑이 연결되어 있는 세계로서, 그곳이 천상천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나라에는 사랑의 심정을 갖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습니다. (22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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