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선생님 사람은 더불어 살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많은 사람들과 지내시다 달라진 환경에 생각이 많으실 줄 압니다. 그래도 잘 키운 제자들이 선생님을 마음으로 응원하고 그리워한다는 사실은, 사실입니다 명절때면 서포 주막거리서 500원이 없어 끝날때 쯤 들어가서 보던 가설극장, 도회지 나갔던 형,누나가 한 손 가득 들고오던 꼬까옷,꼬까신발,용돈 화약놀이,구슬치기... 이런게 그리워지는거는 혹시나 제가 그때보다는 조금 많이 노련해졌다는 걸까요? 어느듯 그때의 저는 제 아들녀석때가 되어버렸으니까요!
첫댓글 선생님 사람은 더불어 살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많은 사람들과 지내시다
달라진 환경에 생각이 많으실 줄 압니다.
그래도 잘 키운 제자들이
선생님을 마음으로 응원하고 그리워한다는 사실은,
사실입니다
명절때면 서포 주막거리서 500원이 없어 끝날때 쯤 들어가서 보던 가설극장,
도회지 나갔던 형,누나가 한 손 가득 들고오던 꼬까옷,꼬까신발,용돈
화약놀이,구슬치기...
이런게 그리워지는거는
혹시나
제가 그때보다는 조금 많이 노련해졌다는 걸까요?
어느듯 그때의 저는 제 아들녀석때가 되어버렸으니까요!
추석 잘 쇠십시요!
선생님!
아침.저녁 일교차가 많이 심한 가을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들 되셨는지요? 하루하루가 정말 빨리도 지나가는것 같아서 문득 두렵기도 할 때가 있습니다.또 하루가 좀 더 지나면 추석명절입니다. 꽉 찬 보름달만큼 풍성한 명절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