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7암자 순례길을 다녀 왔습니다.
2021년 초파일날 처음 다녀 왔는데 그때는 코로나 창궐로 인하여 탐방객들이 거의 없었고 사찰에서 공양을 준비하지 않아 그냥 탐방하는것으로 만족했는데 어제는 많은 탐방객들과 사찰에서 비빔밥, 떡, 과일, 각종 차를 준비해 주셔서 구경하고 먹고 마시는 등 즐거운 산행을 하였습니다.
어제 저와 같이 동행주신 3명의 여사님중에서 2분은 저와 같이 3년전에 동행했었고 1분 여사님께서 1달전부터 7암자순례길 데려다 달라고 노래를 부르고 있어 이번 산행에 동참을 하였습니다.
서천에서 05:00 새벽에 출발하여 실상사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미리 예약한 택시를 타고 음정마을 임도 차단기 앞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3년전 산행시 삼정산 정상을 경유했었는데 어제는 경유하지 않았는데 삼정산 정상은 비탐방지역으로 국립공원공단에서 입산금지 시켰는데 어제 많은 산님들이 몰래 삼정산 정상을 탐방하였더군요.
☆ 언 제 : 2024년 5월 15일(수) 부처님 오신날. 사월 초파일날.
☆ 누구랑 : 절친 산친구들과 함께
☆ 산행 코스 : 음정마을 임도 차단기 앞-도솔암-영원사-빗기재-상주무암-문수암-삼불사-약수암-실상사-실상사 공영주차장( 산행 거리 : 13.7km. 산행 시간 : 9시간5분)
↑ 실상사에서
↑ 천방산의 발자취
↑ 음정마을 임도 차단기 앞에서 산행 시작
↑ 위험지역 안내 표지판에서 조금 지나 우측으로 올라
↑↓ 계속되는 급경사 오름길
↑ 첫번째 암자 도솔암에 도착
↑ 도솔암에서 제공해 준 비빔밥과 미역냉국을 먹고
↑↓ 도솔암 출발 영원사로
↑ 2번째 사찰 영원사에 도착
↑ 빗기재 도착
↑ 3년전에 올랐던 삼정산 정상석과 함께(창고 보관 사진임)
↑↓ 3번째 암자 상주무암에 도착. 사진촬영하지말라는 관계자 모르게 슬쩍
↑↓ 4번째 암자 문수암 도착
↑↓ 5번째 암자 삼불사 도착
↑↓ 6번째 암자 약수암에 도착
↑↓ 마지막 7번째 사찰 실상사에 도착
↑ 실상사 돌아 보고 해탈교지나 공영주차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