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족구 주식회사의 "주주"입니다
이름 _ 이재광
이메일 _
첨부파일 _ 없음
내용 _ 안녕하세요?
새해에는 족구인 모든분의 가정에 건강과 웃음꽃이 만발하기를 기원합니다
동호인들과 부대끼면서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는 날들의 연속이기를 바램도 해봅니다
우리에게는 꿈(비젼)이 있읍니다
그 꿈에 대한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 조그만한 정성을 담아서 표현 하였읍니다
우리들은 전국족구연합회의 산하에 각시도 연합회로 구성 되어 있읍니다
우리들은 전국족구연합회의 "주주"들입니다
주주(株主)란 무엇입니까?
연합회에 근무하는 직원들도 있으며 족구라는 상품에 투자하는 스폰서도 있고 530만 동호인들도 주주에 등록 되어 있읍니다
주주는 기업의 "비젼"을 보고 투자 합니다
기업들은 시장에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엄청난 투자(연구개발,디자인,마켓팅,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매년 이익을 창출하려고 몸부림을 치고 있읍니다
지금은 무한경쟁 시대 입니다
각 CEO들은 년간계획 대비 실적이 저조하면 가처 없이 옷을 벗어야 하며 기업의 별인 이사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것은 엄연한 "생존경쟁"의 시대이며 우리에게도 피해갈수 없는 "경제논리"가 여기에 있읍니다
기업들도 1회/년 주주총회를 합니다
CEO가 주주들에게 올해 사업계획 의 비젼을 제시하고 주주들에게 배당금이라느 당근도 제시합니다
요즈음 기업들도 주주들의 요구사항에 발빠르게 대처 하며 의문사항에 대해서 기업공시를 통하여 설명도 합니다
우리 동호인들도 기업을 경영하는 시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어엿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족구 주식회사"이며 530만 동호인들이 "주주"로 있으며 족구연합회에 비젼을 요구할 수 있으며 잘못된 관행 및 제도적 결함이 있으면 당연히 대안제시를 하고 감시하는 시스템을 구축 해야 합니다
붕어빵 처럼 고정된 틀에 맨날 찍어내는 맛이 아니라 다양한 소스(변화)를 개발하여 시장상황에 대응하여야 합니다
고정된 틀(사고)에서는 유연성이 결여 되고 스스로 대문(변화)을 걸어 잠그는 우물안 개구리의 형태로 변질되어 버립니다
우리들 노동조합의 사례를 보아야 합니다
노동자들의 피와땀의 가치를 아는 위원장 인가를~~
어용 집행부라는 낙인으로 얼마나 노조 집행부가 바뀌었나를~
첫째,족구인들에게는 "집안 어른(족구문화)"이 필요합니다
작은 인연들속에 만난 우리들이지만 지켜야할 원칙과 도리가 있읍니다
어긋난 행동을 했을때는 회초리를 들수 있는 어른~~
여기서 어른는 "전문가" 집단입니다
구체적으로 전국의 모든 감독,지도자 자격증을 가지신 분들입니다
[우리스스로 신바람 나는 족구문화를 맹글어 가야 합니다]
둘째,족구 인프라 구축이 필요합니다
술집 메뉴판을 보면 안주일체가 있읍니다
족구도 패캐지화(세트화,모듈화)되어야 합니다
주택단지만 딸랑 짓고 살아가는데 필요한 공공시설(학교,병원,은행,학원)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생활의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전용구장,중고교,실업팀 창단,족구지도자 동기부여,족구시범단,스폰, 등등…
인프라가 구축되면 족구는 적은 자본을 투자하여 최대의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종목이며 이게 경제논리이며 중고교 서클 활동을 통하여 족구 붐을 조성할 수 있읍니다
셋째,족구 마케팅 전략 입니다
소비자들이 입소문으로 "스스로 찾아올수 있도록" 족구의 상품을 기획하는 것입니다
컴퓨터 게임에 죽치고 앉자있는 젊은 이들을 운동장으로 스스로 올수 있도록~~
줄때는 말없이~~ 홀랑당 벗고 주는 마음~~
소비자들의 오감을 자극하여 흥분시키는것은 미디어 매체를 통하여 보여주는것입니다
대회 한두개 신설한게 전부가 아닙니다
솔직히 족구인들에게 입맛에 따라 대회참가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을뿐 특별한 의미는 없읍니다
요즈음은 교류전이 많아 발품만 팔면 가능합니다
넷째,전국연합회는 꿈(비젼)을 제시해야 합니다
족구인들에게 성취감이라는 기(氣)를 불어주어야 합니다
족구라는 상품을 팔아서 매출도 있고 이익도 창출할수 있도록 "경영마인드"가 있어야 하며 변종이라는 "패거리 문화"가 발을 붙칠수 없도록 투명한 경영과 참여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도덕성도 있어야 합니다
족구도 기업(장사)의 시스템을 도입해야 하며
이익을 창출하여 각시도 연합회에 인센트브도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
감정에 호소하는 "정성적"인 방법이 아니라 실적과 성과라는 "정량적"인 근거를 제시하는 운영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족구인들이 내 일처럼 목숨걸고 가슴으로 다가서는 것입니다
잔잔한 "잽"이 아닌 한방으로 결정지울수 있는"카운터 펀치"도 필요합니다
우리는~~ 아직도~~ 배가~~ 고픕니다
[나무가 있어 "그늘'이 있고 구름이 있어 "비"가 오고 그리고 530만 동호인들이 있어 "희망"이 있읍니다]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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