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시집
《태양! 친구 삼아 걸어라》 출간했습니다.
축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2024년 10월 2일 수
저자 野花今愛 김영배 올림
@책 소개
시인이 인생을 통해 느낀 깊은 성찰과 감정을 담은 시집이다.
인동꽃, 민들레, 나팔꽃 등의 제목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장마다 인생의 한 단면을 꽃에 비유하며 풀어내고 있다.
시인은 인생을 마치 광활한 자연 속에서
꽃과 함께 걸어가는 여정으로 비유한다.
이는 인생의 고통과 시련을 견뎌낸 후
맞이하는 성숙과 변화를 말한다.
꽃이 진 자리에 열매가 맺듯 시인은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삶을 긍정하고
인간의 강인함을 발견하는 시적 여정을 제시한다.
@ 출판사 서평
- 시처럼 꿈꾸고 시인처럼 사는 삶
- 태양이 떠오르는 한 꿈과 희망의 등불은 꺼지지 않는다!
김영배 시인의 시집 『태양! 친구 삼아 걸어라』는
시인이 인생을 통해 느낀 깊은 성찰과 감정을 담은 작품이다.
시인은 꽃을 주요 소재로 하여 삶의 희로애락을 담아내고,
각 장을 통해 다양한 인생의 순간들을 자연스럽게 풀어낸다.
시집은 인동꽃, 민들레, 나팔꽃 등의 장으로 나뉘며,
각각의 꽃이 상징하는 인간의 감정과 경험을 시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한 떨기 꽃잎 지고 나면」에서 시인은
꽃잎이 지는 모습을 단순한 소멸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그려낸다.
꽃잎이 비바람을 맞고 결국 떨어지지만,
그 과정 속에서 더욱 붉게 물드는 모습을 통해
인간이 겪는 고난과 그 이후의 성숙을 상징한다.
“달콤한 입술로 다시 가을비를 맞이한다”는 표현은
시련 후에도 사랑과 희망을 품고
나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환기시킨다.
김영배 시인은 꽃이 지는 과정을 통해 우리에게
인생의 어려움과 그것을 견뎌낸 후 얻는
강인함을 상기시키며,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태양을 친구 삼아” 걸어가는 시인의 시선은
때로는 밝고 때로는 쓸쓸하지만,
항상 삶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인은 “태양이 떠오르는 한 꿈과
희망의 등불은 꺼지지 않는다”고 역설한다.
가난과 고난 속에서도 피어나는 희망,
그리고 작은 것들의 소중함을 느끼게 함으로써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모든 순간들을 꽃처럼 소중하게 여기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