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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자연 200선에 선정된 고쇼지(興聖寺) 고토자카(琴坂) 단풍터널
붉고 노란 단풍잎은 바람에 나부끼며 황홀한 춤사위를 벌이는 교토의 가을
수수하고 단정한 아름다움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은각사(銀閣寺)
옛 골목에서 게이샤를 만나는 색다른 감성 하나미코지(花見小路) 기온 거리
교토 단풍기행! 4일
천년고도의 화려한 색감
화려한 색채에 마음까지 울긋불긋 물드는 가을! 천년 고도 교토(京都)로 단풍기행 떠납니다. 눈부시게 빛나는 단풍 명소도 둘러보고 교토 특유의 정취도 맛볼 예정입니다. 옛 골목에서 게이샤를 만나는 색다른 감성 하나미코지(花見小路) 기온거리도 걸어보고, 오래된 맛집도 찾아 갑니다.
아! 가을은 역시 에이칸도에서~
일본의 문화와 역사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교토에는 단풍명소가 많지만 ‘교토의 가을은 에이칸도에서’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에이칸도(永観堂)의 단풍은 교토의 어떤 곳과도 비교되지 않을 만큼 아름답습니다. 헤이안(平安)시대부터 사랑받는 단풍명소였고 정식명칭은 젠린지(禅林寺)입니다. 3천 그루가 넘는 단풍나무와 켜켜이 쌓인 낙엽이 붉은 융단을 이루면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아미타여래상의 얼굴이 좌측 뒤쪽을 향하고 있어 ‘뒤돌아보는 아미타’라고 불리는 사찰입니다.
특히 시선과 정확히 수평을 이루는 가라몬(唐門)의 격자문 사이로 비집고 들어온 붉고 노란 단풍잎은 바람에 나부끼며 황홀한 춤사위를 벌입니다.
변함없는 랜드마크~ 기요미즈데라
높은 절벽위에 전망 좋은 명당에 자리하고 있는 기요미즈데라(清水寺)는 교토 여행의 백미입니다. 교토시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오쿠노인(奥の院)에 올라서면 가을이 깊어가는 특별한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북적대는 사람들 틈에서 느끼는 기분 좋은 설렘은 잊지 못할 추억입니다. 교토의 매력을 잘 간직한 좁은 골목길 니넨자카 산넨자카(二年坂 三年坂)에 오르면서 아기자기한 가게와 찻집을 구경하며 걷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수수하고 단정한 아름다움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은각사(銀閣寺)는 교토 히가시야마 문화를 대표하는 선종 사찰입니다. 정식 명칭은 지쇼지(慈照寺). 돌과 모래로 산수를 표현한 가레산스이(枯山水) 정원과 가을이 되면 차분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에 알록달록한 단풍이 더해져 색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걷기 좋은 단풍길~ 교토 철학의 길
일본의 철학가 니시다기타로 교수가 걸었던 철학의 길(哲學の道)은 은각사에서 히가시야마(東山) 산기슭을 넘어 난젠지(南禅寺)까지 이어지는 오솔길입니다. 오솔길에 흐르는 실개천은 비와호수까지 연결된 운하입니다. 봄이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가을이오면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하면서 걸을 수 있어서 계속 머물고 싶은 길입니다. 운치 있는 이 길에는 숨겨진 단풍명소 호넨인(法然院), 안라쿠지(安楽寺)가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고요한 산속에 들어와 있는 듯 호젓한 분위기가 감도는 호넨인은 탐미주의(耽美主義) 소설의 대가로 손꼽히는 다니자키 준이치로(谷崎潤一郞) 등 저명인사가 잠들어 있습니다. 단풍나무가 우거진 자연 속을 거닐며 가을의 정취에 푹 빠질 수 있습니다.
수로각을 물들이는 단풍의 향연~ 난젠지
왕실에서 세운 최초의 선종 사찰 난젠지는 교토의 대표적인 포토 스폿으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난젠지를 상징하는 웅장한 산몬(三門)과 붉은 벽돌로 지은 아치형 수로각(水路閣)이 단풍에 둘러싸인 모습은 오직 가을에만 볼 수 있는 진풍경입니다. 독특한 분위기로 유럽 고대도시처럼 이색적인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극락세계를 표현한 우지 평등원(平等院뵤도인)도 찾아갑니다. 지상에 재현된 아미타불의 극락정토입니다. 봉황당(鳳凰堂호오도)은 평등원 지붕 양쪽 끝에 청동으로 주조된 봉황이 날개를 펼치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것입니다.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운중공양보살상을 만날 수 있는 뮤지엄 봉상관(鳳翔館호쇼칸)도 감상하고, 교토 자연 200선에 선정된 고쇼지(興聖寺) 고토자카(琴坂) 단풍터널, 근대정원예술가 시게모리의 정원으로 유명한 도후쿠지(東福寺)도 찾아갑니다.
게이샤의 추억으로 유명한 후시미이나리신사(伏見稲荷大社)는 환상적인 설치미술 붉은색 센본토리이 터널과 단풍이 그려내는 화려한 색감이 압권입니다.
이번 일정은 교통이 편안한 교토역에 머무르면서 여유롭게 천년 고도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납니다.
*여행일자 : 2024년 12월8~11일 (일-수요일, 3박 4일)
*여행경비 : 176만원 (성인 1명 기준)
*여행인원: 8명+인솔대장
*포함내용: 왕복항공료, 국내외공항세 및 TAX, 숙박(호텔 3박, 2인실), 일정상 식사, 대중교통, 입장료
*불포함내용 : 석식1회, 음료 및 기타 개인비용
1. 아래와 같이 댓글로 신청의사를 밝혀주십시오.
댓글 예시) 참가1번/욘사마/동행 00와 방 배정을 함께 받고 싶습니다. 기타 등등
*모집인원이 넘으면 마감일 이전에 신청이 종료됩니다.
(동행하시는 분도 각각 카페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2. 참석 댓글 후 일주일 내 아래 계좌로 계약금 70만원을 송금해주세요.
여행경비 입금계좌: 신한은행 304-06-043528 예금주: 이영섭(욘사마)
여행경비 나머지도 같은 계좌로 입금하면 됩니다.
3. 참가자 인적사항을 아래와 같이 작성하여 메일이나 카톡으로 보내주십시오.
인적사항 보낼 메일 주소: yslee0907@naver.com
닉네임/본명/입금자명/연락처/이메일 주소/성별
4. 여권사본은 예약금 입금 할때 함께 보내주기 바랍니다.
(여권사본은 만료일이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합니다.)
여권 사본(얼굴사진 있는 면)
여권사본을 보내실 때는 반드시 출발일자, 닉네임, 연락처를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5. 입금 후 입금사실을 반드시 알려주십시오.
입금사실을 알려주실 때는 닉네임과 본명, 입금자명을 함께 알려주십시오.
욘사마(이영섭) 010-2323-6190
7. 현지 기상예보가 정확히 예측되는 3~5일 전에 날씨에 따른 준비물 및
기타 전달사항 등을 카페 공지를 통해 통보합니다.
< 취소 환불 규정 >
- 예약금만 입금 후 취소 시 계약금 50% 환불
- 전체금액 입금 후
- 출발 14일 전(오후 16시까지) 통보 : 80% 환불
- 출발 8일 전(오후16시까지) 통보: 50% 환불
- 출발 3일 전(오후16시까지) 통보: 30% 환불
- 출발 2일전~당일 통보 : 여행요금 전액 환불 불가
예외조항 : 기본적으로 위의 규정에 따라 취소수수료가 부과되나,
발권상태에서 취소할 경우, 항공사에서 부과하는 별도의 취소수수료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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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각자 개인 안전에 유의하고 주최자의 범위에서 무단 이탈 시 책임 지지 않습니다
4. 여행시에는 개인행동을 자제하고 리더의 안내에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5. 안전한 여행을 위하여 이동 중에 음주는 자제 합니다.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건강한 여행을 정성껏 진행하고 있으니
서로 배려하고 힘을 나누면서 여행을 즐기면 좋겠습니다.
붉은 벽돌로 지은 아치형 수로각(水路閣)이 단풍에 둘러싸인 모습은 오직 가을에만 볼 수 있는 진풍경입니다.
‘교토의 가을은 에이칸도에서’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에이칸도(永観堂)의 단풍은 교토의 어떤 곳과도 비교되지 않을 만큼 아름답습니다.
교토시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기요미즈데라(清水寺) 오쿠노인(奥の院)에 올라서면
가을이 깊어가는 특별한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북적대는 사람들 틈에서 느끼는 기분 좋은 설렘은 잊지 못할 추억입니다.
교토의 매력을 잘 간직한 좁은 골목길 니넨자카 산넨자카(二年坂 三年坂)
교토의 상징 호칸지(法観寺 )야사카 5층 불탑
수수하고 단정한 아름다움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은각사(銀閣寺)는 교토 히가시야마 문화를 대표하는 선종 사찰입니다.
돌과 모래로 산수를 표현한 가레산스이(枯山水) 정원과 가을이 되면
차분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에 알록달록한 단풍이 더해져 색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왕실에서 세운 최초의 선종 사찰 난젠지는 교토의 대표적인 포토 스폿으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운치 있는 철학의 길(哲學の道)길에서 만나는 숨겨진 단풍명소 호넨인(法然院), 안라쿠지(安楽寺)가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극락세계를 표현한 우지 평등원(平等院뵤도인)은 지상에 재현된 아미타불의 극락정토입니다.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운중공양보살상을 만날 수 있는 뮤지엄 봉상관(鳳翔館호쇼칸)도 감상합니다.
게이샤의 추억으로 유명한 후시미이나리신사(伏見稲荷大社)는
환상적인 설치미술 붉은색 센본토리이 터널과 단풍이 그려내는 화려한 색감이 압권입니다.
근대정원예술가 시게모리의 정원으로 유명한 도후쿠지(東福寺)
100년 된 찻집을 개조한 스타벅스 교토 니넨자카와 교토 블루보틀
첫댓글 화려한 색채에 마음까지 울긋불긋 물드는 가을! 천년 고도 교토(京都)로 단풍기행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