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짝개구리
나는 이世上에서 第一 행복한 골짝 개구리다.
이른봄 驚蟄이 될무렵이면 긴 冬眠에서 깨여나 希望의 새봄을 맞아 봄노래를 부르는 그런...
코흘리게 올챙이 時節
개구리소리를 들어면서 꿈을 키운 나는 물을 떠나 뭍으로 오르는 개구리 처럼 故鄕을 떠나 도회지로 갔다.
거기는 고향집 어머니의 품과는 다르게 바깥세상에 부는 바람은 역시 차고 거칠었다.
개구리 녀석이 올챙이 時節을 回想 하는지는 알수 없으나 年輪의 흰눈이 쌓인 머리에 요즘은 철부지 시절의 心腸이 뛰고 있다.
나는 지금 옹달샘 사슴 골짝 물논에 개구리 인 것이다.
全身을 가리고 있는 假飾의 옷을 벗어던지고 무논으로 뚸어들어 개골 개골 우는 개구리이다.
골짝 개구리
나는 이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무을 골짝 개구리다.
개구리 골짝 개구리
복잡한 도시 세상사 모두다 잊고
꽃피고 새울고 열매따는
내노래 영원한
전신을 가리고 있는 가식의 옷을 던저버리고
고향 옹달샘 안에서 살고 있다.
개골 개골.... 개구리 향연
사슴 농장의 골짜기 개구리.
~ 舞乙 토박이 ~
https://www.youtube.com/watch?v=jRUXgmaGKYs&feature=player_detailpage개구리 노래 클릭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