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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동네목욕탕(센토)체험은 숨은그림찾기를 하듯 사라져가는
일본의 목욕탕(銭湯) 문화를 경험하고 역사와 온기가 가득한 매력을 즐길 수 있습니다.
[新도쿄견문록]
동네목욕탕(센토)체험& 문화산책 4일
2025.6.22~25일(일-수 3박4일)
도쿄 골목길에 오랫동안 자리한 개성만점의 동네목욕탕(센토) 찾아갑니다.
긴자(銀座)의 화려한 뒷골목에 고향집에 온 것처럼 향수를 자극하는 곤파루유(金春湯 銀座), 도쿄 스카이트리를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어서 목욕탕 마니아들에겐 ‘목욕탕의 성지’라고 불리는 다이코쿠유(大黒湯), 전통 건축양식의 목조건물로 일본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100년이 넘은 고스기유(小杉湯) 등 숨은그림찾기를 하듯 사라져가는 일본의 목욕탕(銭湯) 문화를 경험하고 역사와 온기가 가득한 매력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목욕을 마치고 즐기는 생맥주라니, 역시 최고다!”
빔 벤더스 감독의 영화 퍼펙트 데이스(Perfect Days)의 주인공 야쿠쇼 고지(役所広司)의 일상풍경 중 하나였던 덴키유(電気湯), 맥주 마이스터 공인을 받은 사이토유, 봄이면 벚꽃 잎이 떨어지는 사쿠라칸, 도쿄타워에서 영감을 받아 초록, 파랑, 보라, 하양 순으로 온수 색깔이 바뀌는 야쿠시유 등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각양각색의 목욕탕도 찾아갈 예정입니다.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는 목욕을 마치고 즐기는 시원한 생맥주 한잔은 여행기분을 만끽하는 큰 행복입니다.
와세다대학교 대학원에서 건축을 전공한 엔야 호나미(塩谷 歩波)는 동네목욕탕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취재와 체험을 바탕으로 구석구석을 해부하듯 그린 목욕탕도감(銭湯図解)을 출간해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목욕탕도감을 원작으로 드라마 목욕 후 스케치(湯あがりスケッチ)가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정겹게 이야기 꽃을 피우는 동네
볼거리가 많아서 갈 때마다 새롭게 느껴지는 신기한 동네 도쿄(Toyko)는 감성여행으로 제격입니다. 에도시대부터 은화 주조소 터에 조성된 긴자(銀座)는 긴자식스(GINZA SIX 복합문화공간) 등 명품브랜드가 즐비한 유행의 중심가이고 크고 작은 갤러리와 골목마다 자리한 오래된 가게가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창업 100년이 넘은 카페 파울리스타(Cafe Paulista)는 긴 역사만큼 깊은 맛을 자랑합니다.
“커피의 향기에 숨이 막혔던 어젯밤보다
꿈에서 보았던 사람이 옆에 비치누나.”
가인(歌人) 요시이이사무(吉井勇)가 노래한 카페 파울리스타는 1978년 비틀즈의 존 레논(John Lennon) 부부가 즐겨 찾았던 긴자의 명물입니다.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아자부다이 힐스(Azabudai Hills)도 둘러보고, 도쿄의 상징 스카이트리~미즈마치(mizumachi)~스미다 리버워크(Sumida River Walk)~아사쿠사 센소지(淺草 淺草寺)로 이어지는 산책코스도 걸어봅니다. 새롭게 단장한 레트로한 분위기 도쿄역(東京駅)과 작은 유럽 마루노우치(丸の内) 풍경도 잊지 못할 여행의 맛입니다.
안도다다오의 21_21 디자인사이트
롯폰기 미드타운에 자리한 21_21 디자인사이트는 건축가 안도다다오(安藤忠雄)가 설계한 디자인전문 미술관입니다. 경사진 철판 지붕의 한쪽 끝이 바닥에 닿아 있고, 노출 콘크리트와 유리, 철판 지붕의 미니멀한 구조입니다. 외관은 단층이고 실제 전시공간은 지하에 파묻혀 있습니다. 흘러내린 듯 코가 땅에 닿은 지붕은 이세이미야케(Issey Miyake)의 주름 패션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소장품 없이 디자인, 건축 관련 기획전과 이벤트로 꾸며집니다.
구로카와 기쇼의 물결치는 곡선~ 도쿄국립신미술관
구로카와기쇼(黑川紀章)가 설계한 도쿄국립신미술관(国立新美術館)은 건물 양쪽을 잡고 살짝 누른 듯 물결치는 거대한 유리벽 곡선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유리 소재는 소통의 철학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원추형 입구로 들어서면 두 개의 거대한 역(逆)원뿔 기둥이 눈에 들어오는데, 그 위에 식당이 있습니다. 열린 미술관답게 도서관, 카페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로카와기쇼는 1986년 프랑스건축 아카데미 골드상을 수상한 일본의 대표적인 건축가입니다.
도쿄국립신미술관 3층에 자리한 미슐랭 가이드 최고 등급인 별 셋을 받은 브라세리 폴 보퀴즈(Brasserie Paul Bocuse)에서 맛있는 점심도 즐기고,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도쿄의 부엌 쓰키지시장(築地場外市場)도 찾아갑니다.
여행일자: 2025년6월22~25일(일-수 3박4일)
여행인원: 8명+인솔대장
여행경비: 175만원(성인1인 기준)
포함내용 : 왕복항공료, 국내외 공항세 및 TAX, 호텔3박(2인1실), 여행자보험
일정상 식사 및 입장료, 교통비(택시, 전철 등)
불포함내용 : 점심, 저녁1회, 기타 개인경비
1. 아래와 같이 댓글로 신청의사를 밝혀주십시오.
댓글 예시) 참가1번/욘사마/동행 00와 방 배정을 함께 받고 싶습니다. 기타 등등
*모집인원이 넘으면 마감일 이전에 신청이 종료됩니다.
(동행하시는 분도 각각 카페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2. 참석 댓글 후 일주일 내 아래 계좌로 계약금 50만원을 송금해주세요.
여행경비 입금계좌: 신한은행 304-06-043528 예금주: 이영섭(욘사마)
여행경비 나머지도 같은 계좌로 입금하면 됩니다.
3. 참가자 인적사항을 아래와 같이 작성하여 메일이나 카톡으로 보내주십시오.
인적사항 보낼 메일 주소: yslee0907@naver.com
닉네임/본명/입금자명/연락처/이메일 주소/성별
4. 여권사본은 예약금 입금 할때 함께 보내주기 바랍니다.
(여권사본은 만료일이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합니다.)
여권 사본(얼굴사진 있는 면)
여권사본을 보내실 때는 반드시 출발일자, 닉네임, 연락처를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5. 입금 후 입금사실을 반드시 알려주십시오.
입금사실을 알려주실 때는 닉네임과 본명, 입금자명을 함께 알려주십시오.
욘사마(이영섭) 010-2323-6190
7. 현지 기상예보가 정확히 예측되는 3~5일 전에 날씨에 따른 준비물 및
기타 전달사항 등을 카페 공지를 통해 통보합니다.
< 취소 환불 규정 >
- 예약금만 입금 후 취소 시 계약금 50% 환불
- 전체금액 입금 후
- 출발 14일 전(오후 16시까지) 통보 : 80% 환불
- 출발 8일 전(오후16시까지) 통보: 50% 환불
- 출발 3일 전(오후16시까지) 통보: 30% 환불
- 출발 2일전~당일 통보 : 여행요금 전액 환불 불가
예외조항 : 기본적으로 위의 규정에 따라 취소수수료가 부과되나,
발권상태에서 취소할 경우, 항공사에서 부과하는 별도의 취소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카페 공지 사항을 이해하고 동의하는 분만 참가 바랍니다
1.카페의 여행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은 모두 참가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해외여행은 여행자보험에 모두 가입합니다.
2.주최자는 민.형사상 일체의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3.각자 개인 안전에 유의하고 주최자의 범위에서 무단이탈 시 책임 지지 않습니다.
4. 여행 중에는 개인행동을 자제하고 리더의 안내에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5. 안전한 여행을 위하여 이동 중에 음주는 자제 합니다.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건강한 여행을 정성껏 진행하고 있으니
서로 배려하고 힘을 나누면서 여행을 즐기면 좋겠습니다.
도쿄 스카이트리를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어서
목욕탕 마니아들에겐 ‘목욕탕의 성지’라고 불리는 다이코쿠유(大黒湯)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는 목욕을 마치고 즐기는
시원한 생맥주 한잔은 여행기분을 만끽하는 큰 행복입니다.
오랜 역사를 간직한 아사쿠사 센소지(淺草 淺草寺)
긴자(銀座)의 화려한 뒷골목에 고향집에
온 것처럼 향수를 자극하는 곤파루유(金春湯 銀座)
비틀즈의 존 레논(John Lennon) 부부가 즐겨 찾았던
긴자의 명물 카페 파울리스타(Cafe Paulista)
1934년 유형문화재 긴자 라이언비어홀(ビヤホールライオン銀座)
에도시대부터 은화 주조소 터에 조성된 긴자(銀座) 복합문화공간 긴자식스(GINZA SIX)
도큐플라자 하라주쿠에 새롭게 자리한 고스기유(Kosugiyu) 목욕탕
역사가 있는 고엔지(高円寺) 고스기유(小杉湯) 2호점
구로카와기쇼(黑川紀章)가 설계한 도쿄국립신미술관(国立新美術館)은
건물 양쪽을 잡고 살짝 누른 듯 물결치는 거대한 유리벽 곡선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3층에 자리한 미슐랭 가이드 별 셋을 받은 브라세리 폴 보퀴즈(Brasserie Paul Bocuse)
롯폰기 미드타운에 자리한 21_21 디자인사이트는
건축가 안도다다오(安藤忠雄)가 설계한 디자인전문 미술관입니다.
흘러내린 듯 코가 땅에 닿은 지붕은 이세이미야케(Issey Miyake)의 주름 패션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아자부다이 힐스(Azabudai Hills)
새롭게 단장한 레트로한 분위기 도쿄역(東京駅)과 작은 유럽 마루노우치(丸の内)
에도성 혼마루 터(江戸城 本丸跡) 고쿄 히가시교엔(皇居東御苑)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도쿄의 부엌 쓰키지시장(築地場外市場)
도쿄 하네다공항에 자리한 에도 거리
빔 벤더스 감독의 영화 퍼펙트 데이스(Perfect Days)의 주인공 야쿠쇼 고지(役所広司)의
일상풍경 중 하나였던 덴키유(電気湯), 맥주 마이스터 공인을 받은 사이토유,
봄이면 벚꽃 잎이 떨어지는 사쿠라칸, 도쿄타워에서 영감을 받아 초록, 파랑, 보라, 하양 순으로
온수 색깔이 바뀌는 야쿠시유 등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각양각색의 목욕탕도 찾아갈 예정입니다.
첫댓글 도쿄 골목길에 오랫동안 자리한 개성만점의 동네목욕탕(센토)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