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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을 중심(中心)한
통일방안(統一方案)
<말선209-176~178>(1990,11,29, 국제연수원) 지금(只今) 대한민국(大韓民國)의 실정(實政)을 바라보게 될 때, 생각(生角)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다수(大多數)가 평탄(平坦)한 길을 가고 있지 않다는 것을 느끼리라고 봅니다. 남한정세(南韓政勢)도 그렇지만 남북(南北)에 걸려있는 세계정세(世界政勢) 가운데에 있어서도 피하려야 피(避)할 수 없는 역사적(歷史的) 운명(運命)이라고 할까, 그런 문제(問題)를 지고 있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스스로 자신(自身)은 모르지만 천운(天運)이 있다면 그 천운(天運)으로 말미암아 인연(因緣)된 그 어떤 내용(內容)이 이 민족(民族)의 배후(背後)에 있어서 세계(世界)를 대표(代表)하고 혹(或)은 남북(南北)이 갈라진 이 실정(實政)이 역사적(歷史的)인 어떤 책임소화(責任消化)를 위해서 있어야 할 필연적(必然的)인 귀결(歸結)이 아닌가도 생각하게 됩니다. 이런 것을 생각할 때, 일면(一面) 낙망(落望)이 되기도 하지만 일면(一面) 하나님의 어떠한 가호(加護)의 뜻도 있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生角)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 나라가 어려움에 봉착(逢着)했다는 사실(事實)은 어떤 일개인(一個人)이나 일가정(一家庭), 혹(惑)은 일족(一族)이 어려움에 부딪친 것과는 다릅니다. 그것은 오랜 역사(歷史)를 통(通)해서 그 환경적(環境的) 여건(與件)에 따라 거기에 적응(適應)하든가 아니면 적응(適應)하지 못하든가 하는 입장(立場)에 서서 역사성(歷史性)을 짊어지고 있다고 봅니다. 만일(萬一)에 한 가정(家庭)이 무너지게 됐다 하는 입장(立場)에 섰다면 그 가정(家庭)이 원상(原狀)으로 회복(回復)되기 위해서는 수십년(數十年)이 걸립니다.
일가정(一家庭)도 그런데 나라가 만일(萬一) 어려운 지경(智境)에 이르렀다면, 이것을 이상적(理想的)인 기준(基準)은 못 되더라도 어느 정도(程度) 안심(安心)할 수 있는 기준(基準)까지 돌이키기 위해서는 10년(年) 20년(年)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수십년(數十年), 혹(或)은 반세기(半世紀), 일세기(一世紀)를 걸고 재기(再起)하지 않으면 안 되는 역사적(歷史的) 실정(實政)을 미루어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라의 주인(主人)이 누구냐? 나라를 책임(責任)질 사람이 누구냐? 물론(勿論) 그 나라의 국민(國民)이요, 그 나라를 통치(統治)하는 주권자(主權者)일 것입니다. 그러나 나라가 있고 주권(主權)이 있더라도 그 나라와 주권(主權)을 자기(自己)들 생각(生角)대로 해가지고는 나라의 어려운 운세(運勢)를 해결(解決)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는 반드시 하늘을 중심(中心)삼고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평면적(平面的)인 세상(世上)에 살고 있지만 종적(縱的)인 입장(立場)에서 역사(歷史)를 지도(指導)하시는 하늘이 있다고 할 때 하늘을 따르는 백성(百姓), 하늘을 따르는 주권자(主權者)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입장(立場)에서 둘이 하나 되어 하늘을 중심(中心)삼고 끌고 가게 될 때는, 우리들이 평면적(平面的)인 면(面)에서 생각하는 환경적(環境的) 여건(與件)을 극복(克復)하고 시간적(時間的) 장단(長短)을 단축(短縮)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천운(天運)을 원(願)하는 것입니다. 천운(天運)이라는 것이 있다는 거예요. 그 운(運)을 따라가야 됩니다.
그러면 그 운(運)은 무슨 운(運)이냐? 국운(國運)이 아닙니다. 국운(國運)을 넘어서 세계(世界)를 움직이는 천운(天運)을 따라가야 됩니다. 그 천운(天運)은 누가 조정(調整)하느냐? 이 우주(宇宙)를 창조(創造)하신 주인(主人)이 조정(調整)하는 것입니다. 그 주인(主人)이 누구냐? 우리 종교적(宗敎的) 술어(述語)로는 하나님이니 혹(或)은 여러 가지 명사(名詞)가 있지만, 그것은 문제(問題)가 아니에요, 그렇지만 그 어떤 중심존재(中心存在)가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중심존재(中心存在)가 있는 것을 확실(確實)히 알고 그 중심존재(中心存在)가 가는 길을 확실(確實)히 따라가게 될 때는 만사(萬事)가 형통(亨通)하는 것입니다.
<말선239-261> 전쟁(戰爭)이 여러분의 몸 가운데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事實)을 알아야 됩니다. 몸 가운데서 1차 대전(大戰), 2차 대전(大戰), 3차 대전(大戰)보다 더 많은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는 거예요. 이러한 싸움이 계속(繼續)되면 5차 대전(大戰)이 벌어져도 통일(統一)이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해결(解決)하지 않으면 하나님과 상봉(相逢)할 수 있는 시간(時間)은 영원(永遠)히 오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宗敎)가 나와서 몸뚱이를 때려잡으려는 거예요. 몸뚱이를 부정(不正)해야 됩니다. 바깥 세계(世界)의 모든 것을 부정(不正)해야 된다구요. 개인적(個人的)인 것, 국가적(國家的)인 것, 우주적(宇宙的)인 모든 것을 부정(不正)해야 되는 것입니다. 부정(不正)해서 완전(完全)히 단절(斷切)시켜야 된다구요.
타락(墮落)한 후(後) 많은 벽(壁)들이 만들어졌습니다. 개인적(個人的)인 벽(壁), 가정적(家庭的)인 벽(壁), 종족적(宗族的)인 벽(壁), 민족적(民族的)인 벽(壁), 국가적(國家的)인 벽(壁), 세계적(世界的)인 벽(壁), 우주적(宇宙的)인 벽(壁)들이 생겨났다구요.
이러한 일곱 단계(段階)의 벽(壁)이 여러분의 길을 막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무너뜨리고, 어떻게 파괴(破壞)시키느냐? 그렇게 벽(壁)이 서 있는 기반(基盤)이 몸(肉)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항상(恒常) 몸뚱이가 문제(問題)인 것입니다. 개인적(個人的)인 벽(壁)의 몸, 가정적(家庭的)인 벽(壁)의 몸, 국가적(國家的)인 벽(壁)의 몸, 우주적(宇宙的)인 벽(壁)의 몸, 세계(世界)의 모든 것이 몸(肉)의 기반(基盤)으로 되어 있습니다. 몸(肉)은 그 수많은 벽(壁)을 무너뜨릴 수 없다구요. 그래서 남아있는 벽(壁)의 자리는 항상(恒常) 사탄권(權)에 속(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거 부정(不正)할 수 없을 거라구요. 영원(永遠)히. 여러분도 일생(一生)동안 그것을 부정(不正)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선생님(先生任)은 그러한 사실(事實)을 알았어요. 그 심각(深刻)한 상황(狀況)을 이해(理解)했습니다. 그러니까 선생님(先生任)에게는 어떠한 어려운 환경(環境)이 오고 어떤 박해(迫害)가 오더라도 그게 문제(問題)가 아닌 것입니다.
<말선209-155> 참사랑이 뭐냐? 자기 생명(生命)을 투입(投入)하고 잊어버릴 수 있는 데서부터 참사랑의 기원(起源)이 발생(發生)하는 것입니다. 참친구(眞親舊)가 누구냐? 친구(親舊)를 위해 죽고도 ‘나는 너를 위해 죽었다’ 고 하지 않고 잊어버리는 사람입니다. 참남편(男便)이 누구냐? 자기(自己) 아내를 위(爲)해서 생명(生命)을 버리고도 또 생명(生命)을 버리고 싶어 하는 사람입니다. 참스승이 누구냐? 자기(自己) 생명(生命)을 버리면서라도 가르쳐 주고 잊어버릴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것을 부정(不正)할 수 없지요? 우리 같은 사람은 그것을 알기 때문에 밤잠 안 자면서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統一敎會) 문총재(文總裁)를 알고 난 후(後)에는 버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말선209-160> 하나님도 사랑의 상대(相對)를 위(爲)해서 존재(存在)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누구 때문에 태어났느냐? 사랑의 주체(主體)인 하나님이 태어난 것은 사랑의 상대(相對)를 찾기 위해서, 세우기 위해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무엇 중심(中心)삼고? 참사랑을 중심(中心)삼고 참사랑은 위(爲)하고 투입(投入)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거기에 영생(永生)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만사(世上萬事)가 그래요. 우리 같은 사람은 영생문제(永生問題)를 알기 때문에 교수대(絞首臺)가 문제(問題)가 아니에요. 무서운 게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統一敎會)에서는 죽음을 성화(聖和)라고 하고 그 식(式)을 성화식(聖和式)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통일교인(統一敎人)들은 영계(靈界)에 가 있는 아내와 얘기하면서 살고있는 거예요. 그런 세계(世界)를 지금 이 세상(世上)이 모르고 있으니 기(氣)가 차지요. 그것을 돈주고 살 수 있어요?
여기에 뭐하러 왔어요? 무엇 때문에 왔어요? 통일(統一)하기 위해서 왔지요? 무엇 갖고 통일(統一)해요? 「참사랑」 참사랑이 뭐라구요? 내 생명(生命)을 백(百)번이라도 투입(投入)하고 또 투입(投入)하겠다는 것입니다. 투입(投入)했던 그 수(數)가 많으면 많을수록 하나님과 가까운 자리, 하나님이 핵(核)이라면 핵(核)에 가까운 자리에 가는 것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그걸 알았기 때문에 감옥(監獄)에 들어가도 걱정을 안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왜 있느냐? 사랑의 목적(目的)을 이루기 위해서 있다는 것입니다. 또 남자(男子)는 왜 태어나고, 여자(女子)는 왜 태어났느냐? 상대(相對)를 위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하나님도 자기(自己) 때문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相對)를 위해 있는 것입니다. 존재(存在)하는 모든 것들의 출발(出發)의 목적(目的)과 과정(過程)이 사랑의 상대(相對)를 위(爲)해서 존재(存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놀라운 말입니다. 그것이 사실(事實)이라면 얼마나 좋겠어요?
<말선209-156> 그렇기 때문에 절대적(絶對的)인 하나님 자신(自身)도 사랑을 중심삼고는 절대복종(絶對服從)하는 것입니다. 이런 논리(論理)는 기성신학(旣成神學)에 없습니다. 현대신학(現代神學)에 없어요. 아시겠어요? 절대적(絶對的)인 하나님도 사랑 앞에는 절대복종(絶對服從)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統一敎會)가 위대(偉大)한 것이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사랑을 가지고 몸 마음이 하나 될 수 있고, 비로소 절대적(絶對的)인 몸(肉)과 절대적(絶對的)인 마음(心)의 통일적(統一的)인 내용(內容)이 결정(決定)된다는 논리적(論理的) 근거(根據)를 확립(確立)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행복(幸福)은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몸 마음이 하나 안 된 곳에 행복(幸福)이 있을 수 있어요? 그건 미친녀석들입니다. 부부(夫婦)가 하나 되어서 사랑을 절대시(絶對始)하는 그 자리에 행복(幸福)이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말선209-157> 투입(投入)하고 잊어버리는 데에 영생(永生)이 있는 것입니다. 영계(靈界)에 가보면 대번에 압니다. 문총재(文總裁)의 말이 거짓말인지 아닌지 알고 싶으면 지금 당장 배 째고 죽어 보라구요, 내가 영계(靈界)를 잘 아는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통일교회(統一敎會) 교주(敎主) 해 먹지, 말 잘한다고 교주(敎主) 해 먹어요? 여러분들도 영계(靈界)로부터 가르침을 받지요? 잘못하면 ‘이 자식(子息)아, 그렇게 하면 안 돼! ’ 하고 영계(靈界)에서 들이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교인(統一敎會敎人)들은 그런 뭐가, 그런 안테나가 다 있다구요. 우리 같은 사람은 천리(天理)를 내다 보는 거예요. 그러니까 거짓말 같았던 문총재(文總裁)의 말이 오늘날 전부(全部)다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공산주의(共産主義)는 73년(年)을 못 넘어간다. 넘어가는 날에는 하나님의 뜻이, 천리(天理)가 거짓말이고 문총재(文總裁)의 가르침이 거짓말이다, 두고 봐! ’ 했는데 다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 말을 누가 믿어요? 워싱턴 대회(大會)를 한 것이 몇 년이었나? 1976년(年)이구만, ‘그때 모스크바대회가 마지막이다. 그것이 끝나면 세계(世界)는 새로운 세상(世上)이 될 것이다’ 고 했는데 어때요? 88년 이후(以後)를 잡아 가지고 얘기한 것이 다 들어맞았어요, 안 맞았어요? 「맞았습니다.」누가 이렇게 해 놓았어요? 하나님입니다. 남북통일(南北統一)이 언제 되는지 알면 좋겠지요? 「예」그걸 알면 일을 안 하기 때문에 안 돼요. 몰라야 일을 하지. 자, 하나님의 사랑을 알았습니다. 참사랑!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은 어떻게 작용(作用)하느냐? 하나님의 사랑은, 참사랑은 직단거리(直斷距離)입니다. 참사랑은 돌아가는 법(法)이 없습니다. 참사랑은 어떻게 간다구요? 「직단거리(直斷距離)」직단거리(直斷距離) 알겠지요? 직단거리(直斷距離)예요. 위(上)로는 참사랑의 하나님과 아래(下)로는 아들딸의 부자지관계(父子之關係), 수직관계(수직關係)를 두고 볼 때,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님 아들딸이 참사랑을 중심삼고 주고받을 수 있는 그 방향(方向)은 몇 개 있을 것이냐? 절대적(絶對的)으로 하나예요, 둘이예요?「하나입니다.」절대적(絶對的)으로 하나이며 그것은 절대적(絶對的)인 직단거리(直斷距離)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자리는 90각도(角度) 수직(垂直)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됩니다. 1도(度)만 틀려도 90도(度)가 안 돼요, 수직(垂直)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位)로부터 오는 참사랑의 방향(方向)을 통(通)해서 관계(關係)를 맺어가지고 인간(人間)에게 나타날 수 있는 사랑의 직단거리(直斷距離)는 종적(縱的)인 면(面) 하나밖에 없어요, 둘이 아니에요. 절대적(絶對的)으로 하나예요. 왜? 참사랑은 최대(最大)의 직단거리(直斷距離)를 통(通)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길은 수직(垂直) 하나밖에 없습니다. 우주(宇宙)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늘과 땅(地)에 수직적(垂直的)인 자리를 못 잡은 것이 타락(墮落)입니다. 지금 이 땅(地)에는 수직(垂直)이 없어요. 다 쓰러졌습니다.
인간(人間)이 타락(墮落)하지 않았더라면 여자(女子) 남자(男子)의 참된 사랑의 길도 직단거리(直斷距離)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서(東西)에 있는 남자여자(男子女子)도 반드시 직단거리(直斷距離)를 통해서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디에서 만나느냐? 수직(垂直)의 자리예요. 플러스 마이너스가 수직선(垂直線)에 오면 콰르릉 한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벼락을 치고 번개가 치는 거예요. 거기에는 천지(天地)가 다 달라붙는 거예요. 그랬더라면 종횡(縱橫)의 사랑의 폭발력(爆發力)이 일어나 우주(宇宙)를 포괄(包括)하고도 남을 수 있는 통일적(統一的) 기원(紀元)이 형성(形成)됐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90각도(角度)를 중심(中心)삼고 폭발(爆發)이 안 돼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여러분의 몸 마음도 90각도(角度)가 돼야 폭발(爆發)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종적(縱的)인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生命)과 혈통(血統)을 이어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창조주(創造主)가 누구냐 하면 종적(縱的)인 사랑과 생명(生命)과 혈통(血統)을 이어 줄 수 있는 아버지입니다. 누가? 하나님이. 알겠어요? 종적(縱的)인 사랑과 생명(生命)과 혈통(血統)을 이어줄 수 있는 본연적(本然的) 아버지, 종적(縱的)인 아버지가 하나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마음은 종적(縱的)으로 서 있는 것입니다. 마음이 곧다고 하지요? 불교(佛敎)에서는 참선(參禪)을 하면서도 마음이 무엇인지를 몰랐습니다. 여러분은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마음이 누구냐 하면 창조주(創造主)를 아버지로 한 참사랑과 참생명(生命)과 참핏줄을 이어받은 종적(縱的)인 나, 내적(內的)인 나입니다. 그게 양심(良心)입니다. 알겠어요?
몸은 뭐냐 하면, 동서(東西)로 갈라진 어머니 아버지가 직단거리(直斷距離)를 통(通)해서 90각도(角度)로 와 가지고 비로소 폭발(爆發)되어 나타난 것입니다. 왜 90각도(角度)가 돼야 되느냐? 이게 직단거리(直斷距離)입니다. 거기밖에 없어요. 1도(度)만 틀려도 폭발(爆發)이 안 되는 것입니다. 90각도(角度) 자리에서는 자동적(自動的)으로 폭발(爆發)되는 것입니다.
<말선239-259 >에덴동산에서는 첫사랑을 중심삼고 영원(永遠)히 죽을 때까지 사랑하게 되어 있지, 갈라지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첫사랑으로 성장(成長)해서 그것이 최고(最高)의 아름다운 첫사랑으로 커 올라가게 되어 있지, 내려가게 안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타락(墮落)해서 사탄세계(世界)가 되었으니 첫사랑을 밟고 밟아서 똥개판으로 자꾸 짓이기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첫사랑은 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 타락(墮落)한 첫사랑을 차버리고 최고(最高)의 첫사랑을 찾아나서야 됩니다.
<말선239-256> 타락(墮落)했기 때문에 거짓 부모(父母)와 거짓 자녀(子女)가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문제(問題)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 가인 아벨이 전부(全部)다 이렇게 하나 되어야 했다구요. 이랬으면 참부모(眞父母)의 자녀(子女)가 되었을 것입니다. 참부모(眞父母)로부터 참 종족(宗族), 참 국가(國家)가 되었을 거라구요. 그 세계(世界)는 하나님이 주관(主管)하는 세계(世界)이고 하나님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세계(世界)입니다. 타락(墮落)함으로 말미암아 반대(反對)가 되어서 사탄이 대신(代身) 들어갔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을 중심삼고 참부모(眞父母)가 되어야 하는데, 사탄을 중심(中心)삼고 거짓 부모(父母)가 되어가지고 거짓사랑· 거짓생명(生命)· 거짓 혈통(血統을 이어받은 것입니다. 그게 세계인류(世界人類)라구요. 인류(人類)는 타락(墮落)한 후손(後孫)이라는 것입니다.
그 타락(墮落)한 사랑과 생명(生命)과 혈통(血統)에서 분리(分離)되는 것이 여러분의 과업(課業)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마음과 몸이 싸우는 것입니다. 타락(墮落)을 안 했으면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생명(生命)과 핏줄을 받아 완전(完全)히 하나 되는 것인데 사탄의 피를 받아서 하나님과 반대(反對)되는 사랑과 생명(生命)과 핏줄이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또 다른 가지가 생겨난 것입니다. 본연(本然)의 마음과 그에 상반(相反)된 마음이 플러스 플러스로서 싸우는 이것을 어떻게 하나 만드느냐 하는 것이 우리 일생(一生)의 과업(課業)이라구요.
사람에게는 눈(目)이 있는데 두 개가 있습니다. 몸뚱이의 눈과 마음의 눈입니다. 몸뚱이의 눈이 보는 것을 마음이 ‘야, 그만 보아라!’ 한다구요. 오관(五官)도 마찬가지입니다. 눈만 보더라도 눈이 이렇게 되어 있으면 마음이 보는 것은 뒤입니다. 마음이 제일(第一) 뒤에 있어 가지고 ‘야, 네 눈(目)으로 보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그러면 안 된다!’ 하는 거예요. 냄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안 된다고 한다구요. 손으로 만지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은 사탄이 싫어하고, 사탄이 싫어하는 것은 하나님이 좋아합니다. 두 세계가 있기 때문에 이 눈이 좋아하고 이 몸뚱이가 좋아하는 것은 하나님이 싫어하는 거예요. 몸뚱이는 전부(전部)다 180도(度) 반대(反對)라구요. 이렇게 하늘세계(世界)의 사랑으로 시작(始作)할 것을 사탄세계(世界)로 시작(始作)했으니, 이것을 부정(否定)하라는 거예요. 사탄적인 왼쪽을 부정(不正)하고 오른쪽으로 가라는 것입니다. 가는 데는 180도(度) 반대(反對)로 나가야 된다구요. 그렇게 해야 됩니다.
여자(女子)는 자기(自己)의 남편(男便)보다 미남(美男)을 보게 되면 남편(男便)을 부정(不正)하고 미남(美男)을 따라가려고 하지요? 몸뚱이가 그쪽으로 가려고 해요. 안 가려고 해요? 몸뚱이가 사탄에게 속(屬)해 있기 때문에 그 쪽으로 가려고 합니다. 이것을 끊어버려야 한다구요. 사탄 세계(世界)에서 이상상대(理想相對)라는 것은 제일(第一) 잘난 사람 앞에 제일(第一) 못난 사람입니다. 그것이 이상상대(理想相對)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이상(理想)이라는 것은 하늘을 향(向)한 거라구요. 180도(度) 반대(反對)라구요. 그렇지 않고는 똑바로 나갈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축복(祝福)을 받고 제일(第一) 좋은 것이 있으면 그저 보따리 싸가지고 가려고 하는 것은 악마(惡魔)입니다.
<말선338-112~113> 양심(良心)의 가책(苛責)을 받으면 그것이 암(癌)과 같이 마디가 생겨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 마음을 통일(統一)하자는 것이다. 통일교회(統一敎會)가 통일(統一)하는 것 중(中)에 첫 번째가 몸 마음이 하나 되는 것이다. 사랑을 중심(中心)삼고 마음(心)이 하자는 대로 절대(絶對) 몸(肉)이 무(無)의 자리에서 수용(受容)할 수 있어야만 하늘의 조화(調和)가 벌어지지, 마음이 원(願)하는데 자기(自己) 몸뚱이가 영(0) 이하(以下)에 내려가지 않으면 상대성(相對性)이 플러스 플러스이기 때문에 상충(相衝)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싸우는 것입니다. 그러니 거기에서 상충(相衝)이 벌어져가지고 사고(事故)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병(病)이 되고 다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기도(祈禱)를 하더라도 양심(良心)의 가책(呵責)을 받는 것이 큰 흠(欠)이에요. 양심(良心)의 가책(呵責)을 받으면 그것이 암(癌)과 같이 마디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어디도 통(通)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게 병(病) 되는 것 아니에요.
<말선258-34> 인간(人間) 조상(俎上)인 아담과 해와가 완성(完成)했어야 하는데 타락(墮落)했기 때문에 완성(完成)하지 못했습니다. 전인류(全人類)가 필요(必要)로 하는 공식(公式)은 뭐냐?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부부(夫婦)가 하나 되는데 돈 보따리 가지고 하나 돼요? 싸움이나 하지, 지식(知識)가지고 하나 돼요? 서로 높다 하고 교만(驕慢)하고 자랑이나 하지요, 권력(權力) 가지고 있으면 무시(無視)나 하지요, 하나님과 합(合)한 하나님과 인간(人間)이 하나 된 사랑이 아니고서는 영원(永遠)한 통일(統一)과 영원(永遠)한 평화(平和)를 이룰 수 없다.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인간(人間)의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은 합(合)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말선258-35> 사랑이 있어야 공명(共命)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공명(共命)을 알아요? 플러스마이너스 이 둘이 있는데 그 파장(波長)이 같게 될 때는 하나만 땡 치게 되면 땡 울려나는 거예요. 두 남자여자(男子女子)가 사랑을 중심(中心)한 공명체(共命體)가 되면 여자(女子)를 땡 치게 되면 남자(男子)도 땡 울리는 거예요. 하나 되어 있다는 거지요. 남자(男子)가 땡 치면 여자(女子)도 땡, 밤이나 낮이나 사시사철 영원(永遠)히 공명(共命)하는 것입니다. (웃음) 생각(生角)만 해도 좋아요? 다 웃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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