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마의 해,벌써 몇 달이 흘렀습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께 행운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저 송우근은 주경야독의 정신으로 여가시간에는 농사일을 돕고 수업시간에는 열심히 공부하여 경북대 사대부고로 진학을 하였고, 서울대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대학시절에는 학생회장에 출마하는 등 학생 민주화 운동에 적극 가담하였고, ROTC장교단에 입단함으로써 대한민국의 현실을 고려한 정치노선이라 할 수 있는 국가안보와 정치 민주화의 동시달성이라는 한국적 민주주의 실현의 정치적 신념을 견지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정치 현실이 요구하는 과제는 바로 ‘국가안보를 생각하면서 정치민주화를 달성하는 이른 바 한국형 민주주의의 실현’이라고 믿습니다.
또한 한국형 민주주의는 홍익인간(널리 인간을 이롭게 함)의 이념을 바탕으로 하는 정치적 이념이기도 합니다.
군 복무기간 중에는 강원도, 경기도, 호남지역, 영남지역 등 전국의 군부대를 두루 근무하면서 국가의 현실과 각 지역별 주민들의 정서 및 희망을 파악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미래에 대한 비전을 구상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국방부의 군개혁위원회에서 활동하는 동안에는 군 구조 개선과 장병들의 복지 향상에 대하여 연구하여 개선책을 제시하였습니다.
주요내용으로는 병사들의 적절한 복무기간 선정과 급여인상, 국민의 귀한 자녀들인 병사들이 부대 근무간 사회와의 단절없이 순조롭게 군 복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병영문화 개선, 전역 후 사회진출을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 등의 군 개혁과제를 추진하였습니다.
군 개혁은 국민의 아들들인 병사들이 국방의 의무라는 숭고한 사명완수를 위해 자발적으로 군에 입대한 만큼 최대한의 대우를 해 주어야 하고 군 복무기간이 사회와의 단절이 아닌 사회진출 시 도움이 되는 기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기본 정신입니다.
저 송우근은 그 정신을 대변하는 역할을 전군을 대표하여 수행하였습니다. (당시 개혁위원회의 구성은 육군 대장을 단장으로 10여명이 구성되었으며 젊은 지휘관급 장교로 전군에서 1명을 개혁위원회 위원으로 임명하였는데 저 송우근이 선택되어 임무를 수행하였습니다.)
군부라는 엄정한 조직내에서 군부 민주화라는 어려운 과업을 인생과 미래를 걸고 성공적으로 수행해 낸 용기와 결단에 대해 저 자신 지금도 스스로 대견함을 느낍니다. 당시 개혁안을 결재하시고 집행해 주신 위원장님과 김영삼 대통령님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마음을 전합니다.
2007년 저는 군 복무기간 중의 능력과 청렴함을 인정받아 전역과 동시 이회창 대통령 후보 선대위에 경기북부 위원장으로 선발되어 활동하였고, 2008년에는 자유선진당의 공천을 받아 의정부시에서 제18대 총선에 출마하였습니다(군 전역당시 복무지역이 경기도 의정부인 관계로 경기북부 위원장 및 의정부시 위원장직을 수행하였음)
총선출마 이후 중앙당에서의 정치활동 참여 권유가 많았으나 행복추구나 안보를 바탕으로 한 정치 민주화를 위한 노력보다는 당리당략에 급급한 정치권의 세태에 실망하여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의 필요성을 절감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정치폐단을 타파해야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나름대로 연구와 준비를 하였습니다.
연구 결과물이라 할 수 있는『한국정치특강』이라는 저서를 공동 출판하였고, 대학에 교수로 재직하면서 안보학과 북한학을 연구하여 『최신북한학』, 『최신안보학』 등의 저서를 출간하기도 하였습니다.
대한정치학회 활동과 대한지방자치학회 활동을 통하여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비전 구상을 구체화 하였습니다.
그 실천의 우선과제로 고향지역의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구상하였습니다.
고향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실정을 파악하기 위해 지역 재향군인회, 자유총연맹, 정수회 등에 가입하여 선후배님들과 동고동락 하였고, 노약자의 어려운 사정을 알기위해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 자격을 획득하여 각종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또한 지역의 여론을 있는 그대로 수렴하기 위해 최대다수의 의견을 듣고자 경북 지역의 여러 단체와 함께 3년째 지역주민의 민의를 듣고 반영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저의 이러한 노력에 도움을 준 것은 북한 ‘김정일의 사망’ 사건입니다.
북한 김정일 위원장이 사망함으로써, 안보와 북한학에 정통하고 북한학 관련 저서를 단독으로 출간한 국내 유일의 정치학 박사로 평가되고 있는 저에게 매스컴이 집중되었고, 향후 국가안보와 정치발전과제에 대한 저의 입장을 보도하게 된 것이 그것입니다.
국민소득 2만불이 넘는 오늘에 우리 지역내 무료급식소에는 노약자가 넘쳐납니다. 토요일이나 일요일 무료급식이 없는 날 그 분들이 어디서 어떻게 먹고 사는지 관심 있는 사람은 드뭅니다. 이런 무료 급식소조차도 없는 우리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누가 돌보아야 합니까? 국가에서 돌보아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FTA 협정결과 타격을 받아 미래가 걱정인 농 축산업, 그 해결책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결사로 나서려고는 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국가가 나서야 합니다.
대기업의 활거에 따라 점점 어려워지는 소상공업, 이제는 국가에서 지원책을 내 놓을 때가 되었습니다.
국가에서 나서야 하는 과제에 대하여 해결사로 나서라고 하면 누구나 주저합니다. 왜냐하면 그만 한 능력이 있어야 하고, 자신의 안위를 걱정해야 하며, 불이익을 감수하겠다는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정치인들이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 바로 이런 일입니다.
저 송우근은 군부를 개혁한 사람입니다.
정치권 개혁은 군부에 비하면 대단히 쉬울 것이라는 걸 군 복무를 해 본 사람이면 누구나 다 잘 아실 것입니다.
정치권을 개혁하여 안보를 바탕으로 모든 국민이 골고루 잘사는 한국형 민주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그 길에 저 송우근이 앞장서고자 합니다.
저는 총칼이 두렵지 않은 사람입니다.
오히려 총칼을 잘 다룰 줄 아는 사람입니다.
저 송우근이 군부개혁에 이어 정치권 개혁을 이루고자 합니다.
제가 이루고자 하는 정치권 개혁의 열매는 국민들 최대다수가 행복하게 지금보다 훨씬 더 잘사는 것이며, 일차 과제로 우리 지역에 그 모범사례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제가 제시하는 안들은 바로 정치권 개혁의 과제이며 우리 지역 발전의 과제입니다.
당리당략에 따라 갈팡질팡하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일에 투신하고자 합니다.
박정희 대통령님께서 새마을 운동 정신을 통해 조국근대화를 이루어 국민을 가난에서 해방시킨 것과 같이 제2의 새마을 정신 운동을 통해 조국 선진화를 이루어 모두가 지금보다 훨씬 더 행복하게 잘 사는 지역, 세계속의 선진국가를 만드는데 저 송우근이 초석이 되고자 합니다.
청마의 해, 시민 여러분 모두가 뜻하신 바 이루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치학 박사 송우근.(사대부고,서울대.예비역 육군 대령 .현 교수)
첫댓글 모처럼 좋은분을 만나게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good~~조회장님 일 내시지요~~~~~~
인물난을 극복할 수 있겠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