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 바쁘다 하며 카페도 자주 들어와보지 못했습니다.
사실 솔직히 말해 정말 바쁘기도 했거니와 들어와봤자 활동내역이건, 공지사항이건 추가되는 것들이 하나도 없어 그냥 뻘쭘히 한두번 둘러보다 나갔었고, 그 이후론 관심을 많이 갖지 않게 되었던 부분도 있습니다.
미련이란게 뭔지, 아쉬움이란게 뭔지...
그래도 또 이렇게 들어와 보게 되네요.
얼마나 많은 선후배님들께 문자가 전해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제 968기 백지원으로부터 문자 한 통 받았습니다.
새학기가 시작되어 열심히 한 번 해볼라고 하는데 금전적인 애로사항이 있다는 내용입니다.
'새학기가 시작되어 새로운 집행부는 누구인지? 무슨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있는지, 현재 회원은 몇명이나 되는지....'
그간의 행보로 볼때, 괘씸하게 생각이 들수도 있을 것입니다.
허나, 후배들이 다시 한 번 잘 해보겠다는데...
졸업하신 모든 선후배님들이 관심한 번 가져주시라고 글 남깁니다.
여러 선/후배님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럼 건강들 하십시오.
현 집행부는 공지사항내 계좌번호 다시 한 번 확인해서 공지를 확실히 해주기 바랍니다.
(공지로 되있는 계좌번호는 김태환이고, 수정이라고 올린 부분은 전성환인데..어디가 맞는건지???)
또한, 졸업한 모든 선후배님들에게 직접 전화하여 목소리와 다짐을 전하는게 문자 한 통 보내는 것보다 낫다 생각되며 옳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맘 떠난 선배님들의 좀더 많은 관심을 얻을 수 있는 길이라 생각됩니다.
취업하기도 어려운 이 시점에 서클활동에 얽매이라 강요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학창시절 뭐든지 열심히 하다보면 그 것은 반드시 좋은 결실로 돌아온 다는 말 전합니다.
첫댓글 항상 지켜보고 있어요...수고하세요...어떻게 도와 드릴까 고민하고 있어요...필승
ㅋㅋ 일주일 지났는데... 선배님만 한 분....혼자 쇼~한 셈이네..쩝...^^;
필승. 드릴말씀이 없으며...실천으로 대신하겠습니다.
20013년 8월 4일 글인줄 알고 들어와봤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