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전 이맘 때 졸업식을 끝내고 배 부른 모습으로 너희들을 돌아 섰구나!
요즘 시골에서 졸업을 하다보면 내 마음이 울컥 하지만
그때는 바빠서 인사조차 나누지 못했는데.
이제 너희들도 대학이나 직장을 결정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섰구나!
이젠 시간이 없다. 돌아볼 여유는 있어도 포기할 시간은 없다.
늘 하고자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혹 지금 출발이 번듯하지 못해도 실망하지 마라
인생의 결정은 매 순간 있다.
졸업하고 대학을 선택하고 직장을 선택하는 너희들에게 항상 바쁨과 꿈이 함께 있기를 바라며
연락 되는 친구들은 연락주길 바란다.
2010년 2월 10일
기미영 드림
첫댓글 기미영 선생님.... ㅜ_ㅜ 쌤도 항상 건강하시구 안녕히 계세요~~!!! ^-^*
샘도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