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3일 게시글인데요. 까까오 얘들이 이상하게 기능을 바꿔놔서 글의 이동이 안되는 관계로 복사후 다시 올립니다. 전체공지 때문이에요.
/ 2000년 6.15선언은 dj의 소위말하는 햇볕정책과 관련이있죠. 그 햇볕정책이라는 것은 독일식 흡수통일을 본보기로 삼은겁니다. 경제력으로 서독이 동독을 흡수통일한 사례를 말하는거죠.
당시 임동워니가 동행했던 사실을 근거?로 책을 썼는데 정상회담 자리에서 통일문제에 대해서 서로간 이견이 있었고 특히 남한주둔 미국군 문제를 윗동네가 이해해달라고 dj가 말했다고 책에서는 말합니다.
동워니 주장이 그렇다는 겁니다.
여기서 나온말이 '통일 이후에도 미국군의 주둔이 필요하다'는 개소리입니다. dj는 남한에서는 그런말을 한적은 없었죠. 에잇포와 다른점입니다.
다만 동워니가 정상회담에서 dj가 미국군 주둔의 당위성에 대해 말을했다고 주장하는데 사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동워니가 책에서는 적당히 버무려서 썼을테고.(쌀국입장 감안차원)
에잇포와 그 무리들 그리고 골수 빠쟁이들은 위 회담을 근거로대고 역시나 통일후에도 미국군은 평화유지군으로 주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과연그럴까?
통일후에도 미국군이 계속 주둔해야한다고 주장하는 배경에는 그 통일이라는 것이 바로 흡수통일을 말하는 겁니다. 이 점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그것은 통일이 아니죠. 그냥 쌀국이 꼬봉앞세워서 접수하는 것입니다. 이름만 통일운운하는 것이죠.
정상적인 민족의 통일이 아니라는 말이고요.
그럼 dj가 회담시 말했다는 주둔당위론과 에잇포나 그 무리들의 주둔당위론은 무슨 차이가 있느냐.
차이가 없습니다. 똑같다는 말이죠. 다만, dj가 발언한 것을 동워니가 어느정도 약을 탔는지 여부가 중요한데요. 정확한 사실은 그자리에서 회담을 진행한 두사람이겠죠. 둘다 지금은 저세상에 있다는 공통점.
햇볕정책은 꼴에 dj를 계승했다는 mh에 의해서 철저하게 무력화되고 탄압당하죠. 그래도 역사책에 한줄은 쓰이고 싶었는지 대선 두달 남겨놓고 mh도 방북은 합니다. 전형적인 '방북쑈' 였다는것이 6.15와의 근본적인 차이점입니다.
그 소위말하는 10.4는 에잇포의 두번의 선언 합의문과 기실 똑같은 행사용 이벤트라는 사실은 친n 를 은근히 팽시키고 친m 으로 친위세력을 편성한 에잇포에게는 지워버리고 싶지만 그럴수도 없는 계륵같은 존재가 되었죠.
현재는 에잇포의 정상회담이 모두 부정당한 상황에서(당장 이달에도 2주년이 있지만) 6.15와 10.4는 빠쟁이들에게 부담되는 행사로 전락 되었네요.
우리카페에 가입질문 1번이 뭡니까. 거기서 말하는 통일은 바로 흡수통일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주둔을 찬성하는 者는 곧 (쌀국의)흡수통일을 찬성하는 者와 같다는 말.
동워니 말이 100% 사실이라면 dj역시 끄나풀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자발적 꼬붕'이라는 말이고, 동워니가 약을 친것이라면 햇볕정책은 지나가는 과정으로써(강조함) 첫단추를 꿰려한 dj의 선견지명이라 해야 할 것입니다. (동워니포함하여 감시자로써 끄나풀을 의식한 발언일수 있다는 말. 둘만의 진짜단독회담에서 나눈 얘기가 핵심)
확실한 차이는 회담자리가 아닌,,,,대놓고 평화유지군으로써 미국군 주둔을 옹호하는 에잇포와 그 무리들이 하는 짓거리는 안했다는 차이정도는 확인됩니다. / |
첫댓글 당시 회담결과인 회담록에 대해 남북 모두 극히 일부의 사람만 볼 수 있을 겁니다.
아마도, 현임자인 위원장이 이 결과를 다시 들여다 보고 ,현재 북측의 입장으로 생각해 보건데... 약을 친거 같진 않다는 생각도 듭니다. 예나 지금이나 얘네들은 변함이 없구나. 시간낭비, 정력낭비다... 약간 기대해 봤지만 역시나구나. 뭐 이런? 뭐 아무튼 진실은 훗날 드러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