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3. 11. 15(수)
☞누구 : 나홀로
☞산행코스 : 배방역 1번출구 ⇨ 모산중학교 앞 ⇨ 고개 들머리 ⇨ 배방산정상 ⇨ 배방정 ⇨ 창터저수지 ⇨ 윤정사 ⇨ 고개 들머리 ⇨ 모산중 ⇨ 배방역 1번출구
☞산행시정
06:10 집출발 ⇨ 06:22 천왕역 ⇨ 가산디지털단지역 신창행급행 환승 ⇨ 08:14 배방역 1번출구 ⇨ 20분 산행출발(모산중 방향) ⇨ 41분 모산중학교좌측(우측도 가함) 다리건너 우측으로 개울따라 진행 ⇨ 10여분 진행후 다시 다리건너 우측포장길(윤정사방향) ⇨ 09:06 고개정상 등산로 들머리 ⇨ 10:22 배방산 정상(361m) ⇨ 윤정사 방향으로 하산출발 ⇨ 10:38 배방정(팔각정) ⇨ 11:27 창터저수지 ⇨ 11:34 윤정사 ⇨ 윤정사 주차장 ⇨ 고개 등산로들머리 ⇨ 12:21 모산중학교 ⇨ 12:40 산행종료(배방역) ⇨ 12:46 신창행 전철승차 ⇨ 온양온천역 하차 ⇨ 신천탕 온천욕(간단한 식사후) ⇨ 15:54 광운대행 1호선 승차 ⇨ 두정역 급행환승 ⇨ 가산디지털단지역 7호선환승 ⇨ 17:50 천왕역 하차 귀가
☞산행 거리 및 시간 ⇒ 총 산행 거리 : 약 9.75 km 총소요시간 : 약 04시간 20 분( 중식, 간식, 휴식 포함)
☞특징, 볼거리
◈배방산(排芳山) 높이 : 361m 위치 : 충남 아산시 배방읍
백제 개로왕때 지략을
겸비한 成排 成芳 남매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조선조 창립당시 고려에 충성을 다하던
온양방씨들을 이곳에서 내 쫓았다하여 배방산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아산시 배방읍 중앙에 위치한 산으로 남쪽능선을 따라서는 쥐라기 반상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바위봉우리 및 암석 단애가 노출되어 있다. 지난 일요일 삼각산 산행후 피로가 덜풀린 상태지만
온천을 위해 가벼운 산행지를 배방산을 택하였다. 공사로 인한 버스길이 막혀 걸을 수 밖에 없어 배방역 코스로
원점회귀 산행을 하였더니 절반은 도보 절반은 등산을 한 셈이라 무릎에 무리가 되어 걷기가 좀 힘들었는데 온천으로 풀어서인지
괜찮아졌다. 모처럼 온천 산행 기분이 상쾌하고 나른하여 졸음으로 귀가하여 지루함을 모르는 기차여행이었다. 다음에 한번더 찾아와 코스를 달리하여 온천을 찾을 생각을 하면서 귀가하였다.
<윤정사:允禎寺> 아산시 배방읍 배방산길 250-31
윤정사가 있던 절터를' 아산 윤정사 사지'라고 하는데
이 이름을 현재'윤정사' 이름을 근거로 지은것으로 , 절터에 있던 실제 절 이름은
전해지지 않는다. 윤정사는 80년전인 1940년경에세워진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의 윤정사는
사라진 윤정사를 추정하기 어려워 본래의 모습으로 복원하기 어려워 현재의 모습으로 사찰을 건립중이다.
배방팔각정자
창터 저수지
윤정사 전경
저수지를 덮은 갈대
첫댓글 참말로 용하다.
어떻게 하였기에 아산에 숨어 있는 산까지 찾아내어 등산을 했단 말인가?
방배산을 보니 고향의 뒷산 같은 느낌이 들어 편안해 보인다.
저수지와 사찰 산 위의 팔각정 내려다 보이는 평온한 마을이 언젠가 한번 들렀던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특히 저수지에 거꾸로 잠겨 대칭을 이룬 갈대 모습이 담긴 사진이 인상적이다.
온천욕을 하고 왔으니 당분간은 활력이 넘치겠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