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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19일 사순절 셋째주일 오후예배 설교문
로마서15:22-33.신약260쪽.나의 계획과 하나님의 뜻
바쁘시고 분주한 오후시간에도 함께 예배를 드리시는 여러분이 진정으로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우리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갑절에 은혜와 축복을 내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저는 본문을 중심으로 나의계획과 하나님의 뜻.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늙든지 젊든지 누구나 꿈이있고 희망이 있는줄로 믿습니다. 그런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가 살아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살아있는 사람은 죽은 사람보다 행복 합니다. 그 이유는 살아있는 사람은 꿈을꿀 수 있고 희망을 가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떤사람은 현재 자기가 처한형편을 토대로 꿈을꾸고 희망을 가집니다. 매우 합리적인 사람인줄로 믿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주님께서 주신 믿음을 토대로 꿈을꾸고 희망을 가집니다. ●하나님은 요나를 부르셔서 그 당시 니느웨라고 하는 수리아의 수도에 가서 ... 하나님 앞에 너희들의 죄가 상달 되어서 하나님의 심판이 있게 되었으니 회개하라는 하나님의 소식을 전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사람인 요나의 입장에서는, 식민지배도 지긋지긋한데, 자기들을 지배하고 있는 수리아의 수도인 니느웨에 가서, 강력하고 안 가진 게 없고 악랄한 니느웨 주민들한테 회개하고 구원을 받으라, 파멸을 피하라.고 전해야 하다니..? 하나님의 명령이 야속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왜 하필 거길 재가 가야 합니까..? 우리 민족도 아닌데..! 우리는 하나님의 선택받은 민족인데도 이렇게 고생하게 하시면서, 왜 우리를 짓누르는 수리아, 권력과 돈과 모든 것을 가진 수리아의 수도 니느웨, 거대한 풍요의 도시에 가서 구원의 말씀을 선포해야 합니까..? 그곳 사람들이 나의 외침을 들어줄지도 의문이고 혹시 그곳 사람들이 들어준다.고 해도 싫습니다. 그들은 망해야 마땅합니다.
그래서 요나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다시스로 도망하려고 욥바로 갔습니다. 배를 타려했는데 마침 온 배가 다시스행 배였고, 시간도 딱 맞고 주머니에 있는 돈도 다시스행 배를 타기에 딱 맞았습니다. 요나는 ‘역시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구나..! 나를 내가 원하지 않는 원수의 나라 니느웨로 보내실리가 없지..! 니느웨는 멸망하게 내버려두고 내가 원하는 선한 환경으로 나를 인도해주시는구나..! 역시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야..?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다시스행 배는 풍랑을 만났습니다. 요나는 바다에 던져졌습니다. 결국은 니느웨로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게 했습니다. 요나는 니느웨가 망하는 것을 보고 싶어서 언덕위에서 망하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박넝쿨이 자라 요나에게 그늘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요나는 ‘이 얼마나 놀라운 하나님의 뜻인가..? 하나님이 나를 편하게 니느웨 망하는 것을 관람하라고 시원한 그늘까지 만들어 주시다니..! 라고 감격했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것이 하나님의 뜻일까요..?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습니다.하나님의 뜻은 니느웨를 살리는것 이었습니다. 이제 보문을 통하여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22절.-24절.입니다. ... 그러므로 또한 내가 너희에게 가려 하던 것이 여러 번 막혔더니 이제는 이 지방에 일할 곳이 없고 또 여러 해 전부터 언제든지 서바나로 갈 때에 너희에게 가기를 바라고 있었으니 이는 지나가는 길에 너희를 보고 먼저 너희와 사귐으로 얼마간 기쁨을 가진 후에 너희가 그리로 보내주기를 바람이라. ..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바울은 여러번 로마에 가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번번히 길이 막혔습니다. 그가 로마에 가고 싶어 했던 이유는 로마에서 일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가 서바나(스페인)로 가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바울 당시는 유럽 대륙의 서쪽 끝에 있는 서바나가 땅 끝으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의 소원은 땅끝까지 복음이 전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의 소원이 선함에도 불구하고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내뜻이 선함에도 불구하고 번번히 길이 막힐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퀴리 부인은 어려서부터 철이 들 때까지 어머니의 사랑을 의심하고 자랐다.고 합니다. 그 이유인즉, 단 한번도 어머니의 뽀뽀를 받아본경험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학교에 갈 때와 학교 에서 돌아올 때, 다른 엄마들이 자기 아이들에게 숱하게 뽀뽀로 인사하는 것을 보며 어머니의 사랑을 의심하곤 하였습니다. '어머니가 딸인 나를 사랑한다.면 어째서 나에게 단 한번도 뽀뽀해주시지 않으셨을까..? 진짜 엄마가 아니신게 분명해...라고 단정을 지었습니다.
고민도 했고 슬퍼도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친구들을 부러워하며 자랐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그 어머니가 딸에게 뽀뽀해주지 않은 것은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어머니가 일생 동안 결핵을 앓고 있었기 때문에 뽀뽀하지 않으셨다.는 사실을, 어머니가 결핵으로 돌아가신 다음에야 그녀는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딸을향하여 애타는 사랑을 가슴에 품고도 남들처럼 뽀뽀한번 해보지못한 어머니의 아픈 가슴을 생각하면 가슴이 저며오듯이 아팟다.고 고백합니다. .. 눈으로 사랑을 그리지 말아요. 입술로 사랑을 말하지 말아요. 라는 노래가 있지 아니합니까..? 날 사랑한다.면 사랑의 증거를 보이시라.는 말입니다.
그럴듯한 얘기에 속아서 함부로 행동해 놓고는 일평생 후회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을 눈에 보이는 자대로 측정하려는 발상 자체가 얼마나 어리 석은 것입니까..?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고 의지 하면서도내 뜻대로 되지 않으때...우리는 우리주님의 사랑을 의심한 적이 있는건 아닌지..?오늘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실수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5절.-28절.말씀입니다. .. 그러나 이제는 내가 성도를 섬기는 일로 예루살렘에 가노니 이는 마게도냐와 아가야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도 중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기쁘게 얼마를 연보하였음이라 저희가 기뻐서 하였거니와 또한 저희는 그들에게 빚진 자니 만일 이방인들이 그들의 영적인 것을 나눠 가졌으면 육적인 것으로 그들을 섬기는 것이 마땅하니라 그러므로 내가 이 일을 마치고 이 열매를 그들에게 확증한 후에 너희에게 들렀다가 서바나로 가리라. .. 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바울은 예루살램에 있는 성도님들을 섬기고 싶어서 가는중 입니다. 그이유는 마게도냐와 아가야 사람들이 빚진 심정으로 예루살렘 성도 중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기쁘게 얼마를 연보하였기 때문.이라고 설면합니다. 사실 한국교회도 사랑에 빚진 교회 인줄로 믿습니다. 문론 이제 선교사님들을 파송하여 사랑에 빛을 값고는 있지만 .. 사실 우리는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그 순간부터 사랑에 빚진 사람인줄로 믿습니다.
본문에서 예루살램교회는 모든 교회의 모교입니다. 왠일인지는 모르지만 예루살램 교회는 어려웠고 마게도냐와 아가야 사람들은 빚진 심정으로 예루살렘 교회를 위하여 연보하였고 바울은 이 연보를 전달하는 사명을 맡은것입니다. 그런데 마게도냐와 아가야 사람들은 기쁜 마음으로 했다.는 말씀입니다.
●에베소서 6:5.-8.에 보면 사도 바울은...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인이나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나는 여러분이 사랑에 빚진자의 심정으로 살수 있으시기를 주님의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9절.-32절.말씀입니다. ... 내가 너희에게 나아갈 때에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을 가지고 갈 줄을 아노라.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하여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빌어 나로 유대에서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로부터 건짐을 받게 하고 또 예루살렘에 대하여 내가 섬기는 일을 성도들이 받을 만하게 하고 나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쁨으로 너희에게 나아가 너희와 함께 편히 쉬게 하라. .. 라고 말씀하십니다.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하여..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바울 사도의 부탁입니다. 그렇습니다. 홀로 잘살수있는 사람은 없는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누구든지 도와주고 도움을 받아야 하는줄로 믿습니다. 바울은 지금 로마교회를 향하여 기도를 부탁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바울이 로마교회에 갈때 복을 가지고 가도록 기도해달라는 요청입니다.
그렇습니다. 어떤사람은 구름이 비를 몰고다니듯이 복을 몰고 다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텅텅비엇던 식당이 그분만 오셨다 가시면 읹을곳이 없을 많큼 손님이 벅적 그립니다. 반대로 화를 몰고다니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되던 식당이 그분만 왔다가시면 금시 손님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저는 어디를 가든지 기도하고 출발합니다. 주여..! 제의 발거름이 닫는 곳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게 하시옵소서..! 한번만 따라서 해보십시다. 주여..! 제의 발거름이 닫는 곳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게 하시옵소서..!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면 복이오는줄로 저는 믿습니다. 그러므로나는 여러분의 발걸름이 축복을 몰고다니는 복된 발거름이 되시어서 여러분의발거름 닫는곳면 어디듣지 축복이되게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또 나로 유대에서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로부터 건짐을 받게 하고 ..하고 말씀 하십니다. 마태복음 26:36.이하에 보면...예수님께서도 환란을 당하시게 되시자...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새 고민하고 슬퍼하사.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라고 부탁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일평생 좋으날만 있기는 어려운줄로 믿습니다. 어려울때 물질로 돕는사람.도 있어야합니다. 그러나 기도로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지금 순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에게서 건짐받기를 기도해달라.는 부탁을 하시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의 종에게는 기도해주는 사람이 제일 인줄로 저는 믿습니다. 주님의 종은 기도해 주시는 분이 많을 때에 힘이 나고 행복한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오늘여러분이 부족한 이종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올립니다.
▣33절.말씀입니다. ... 평강의 하나님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 ! 이라고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사람마다 습관이 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기회만 있으면... 입만열면.. 축복하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바울서신을 읽어보깁시오..!
●고린도전서1:1-3.말씀입니다. ...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과 형제 소스데네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고린도 후서 1:1-2.말씀입니다. ..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또 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갈라디아서 1:1-3.말씀입니다. ...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함께 있는 모든 형제와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에베소서1:1-2.말씀입니다. ..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빌립보서1:1-2.말씀입니다. ...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한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그렇습니다. 바울은 입만열면 축복의 말씀을 전하는 사도였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사도 바울을 대사도라부릅니다. 어리석은 소인배는 틈만생기면 탈을잡아 흉을 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외롭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오늘 여러분에게예수닮고 바울닮는 은혜가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 - 멘 ..!
첫댓글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