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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태화강 나들이 '
(태화루, 태화강 십리대숲, 태화강 국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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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의 젖줄, 태화강 (태화루 주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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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화강 십리대숲 |
▲ 태화강 국가정원 |
묵은 해가 저물고 새해가 열리던 1월의 첫 무렵, 남동임해지역의 중심 공업도시인
울산 |
♠ 태화강(太和江) 높은 벼랑에 자리한 울산 지역의 대표 누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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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의 대표 누각인 태화루는 울산 도심인 태화동(太和洞) 태화강변 언덕에 높이 자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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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 양식으로 지어진 대문채(대문) |
▲ 태화루 남쪽 현판의 위엄 |
태화루로 들어서려면
높이 지어진 동쪽 대문이나 서쪽 기와문을 거쳐야 된다. 입장료는 없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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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각 내부에서 바라보는
태화강과 주변 조망 맛이 제법 좋다. 오죽하면 서거정이 '멀리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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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루 남쪽 벼랑에는 110여 년 묵은 모감주나무 18본이 무리를 지으며 몸을 기대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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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루 밑에는 주름진
벼랑들이 모감주나무 등의 수풀과 태화강 강물과 어우러져 절경을 자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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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루를 둘러보고
태화강 강변 산책로를 따라 십리대숲으로 이동했다. 마음은 벌써 십리대숲 |
♠ 태화강 십리대숲 거닐기 |
태화강 십리대숲은 태화교 서쪽에서 태화강변을 따라 오산광장까지 이어진 기나긴 대나무 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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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쭉하게 이어진 대숲 속살에 숲길이 숨겨져 있다. 그런 대숲을 중심으로 대숲 숲길, 대숲 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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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의 성지로 추앙받은 담양 죽녹원을 능가하는 아름다운 대숲 길이다. 이런 숲길이 산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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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리대숲 서쪽 구간은 '은하수길'이란 이름을 지니고 있다. 아무리 아름다운 대숲이라고 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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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간과 마음을
제대로 앗아간 십리대숲 은하수길을 끝으로 대숲길이 끝났나 싶었다. 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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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십리대숲, 국가정원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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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리대숲의 서쪽 끝을
잡고 있는 만회정은 만회 박취문(朴就文, 1617~1690)이 말응정마을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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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에서 바라본 만회정 |
▲ 만회정 주변 태화강 산책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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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회정 앞 태화강
강변에 자라 그림 암각화(巖刻畵)와 학 암각화, 관어대 바위글씨, 서장성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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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암각화 옆에는 한
발로 도도하게 선 학 암각화가 있다. 학 그림은 1700년대에 새겨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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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어대는 태화강과
명정천이 만나는 지점의 얕은 구릉으로 현재 만회정 주변이다. 여기는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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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어대 바위글씨와 학 암각화, 자라 암각화는 강물과 맞닿은 바위에 새겨져 있다. 하여 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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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가 첫해에는 녹색이나 2년째부터 검은 자색이 짙어지면서 점차 검은 피부가 된다. 그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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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리대숲을 제외한
태화강 국가정원의 다른 식구들은 겨울 제국 치하(治下)라 거의 황량한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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