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 땅 부자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을까?
우리 주변에 있는 수많은 땅 부자들! 그들은 과연 어떻게 부자가 되었을까?
이 책을 쓰면서 그동안 만났던 사람들을 떠올려 보고 또 직접 다시 찾아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서 느낀 것을 한번 정리해 보며
독자들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고자 한다.
우리가 아는 부자들 특히 한국에서는 금수저니 흙수저니 하면서
태어나면서부터 우리와 다르게 태어났으리라고 지레 짐작을 하고 있다.
나 또한 그런 부분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는 것은 그동안 내가 보아온 부자들이나
이일을 하면서 만난 부자들의 90%는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부자가 아니라
자수성가하여 일가를 이룬 부자들이란 것이다.
다만 그들은 남들과는 조금 다른 삶을 살아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뭐 특별한 노하우가 있거나 비법이 있는가 하겠지만 그건 결코 아니고 평범 속에서 남다른 면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를 따라 하라” “부자에게 점심을 사라” 등
부자와 가깝게 지내거나 그들이 하는 과정을 배우라는 말이
부자 되는 격언처럼 회자되고 있다.
그동안 열심히 살아오신 부모님 원망하지 말고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고 다짐해야 할 것이다.
내가 자식들에게 그런 부자로 금수저를 물려줄 수 있으면 되는 것 아닌가.
빌 게이츠는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너의 잘못이 아니지만 죽을 때도 가난한 것은 너의 책임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전세를 사는 친구가 돈을 벌어서 집을 살려고 할 때
자문을 누구에게 받아야 할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와 비슷한 처지의 전세를 사는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 그 친구들은 어떤 집을 어디에 사라고 조언하기보다는
‘지금은 소유의 시대가 아니고 사용의 시대이니
좀 더 나은 곳에 전세로 가서 살아’ 이렇게 말하면서
“야! 너 돈 벌었으니 오늘 술 한잔 거하게 사라”고 말을 할 것입니다.
그들이 내가 돈 모으는데 무얼 한 것이 있다고,
그런데 우쭐한 마음에 그만 평소에는 꿈도 못 꾸던 큰돈을 푹 질러대고
배우자한테 바가지만 긁히게 되는 것이
우리 보통 사람들이 사는 모습이라면 과장일까요?
집을 사려면 집을 가진 사람들에게 물어보아야 하고
땅을 사려고 한다면 이미 땅을 가지고 부자로 잘 사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거나
그들이 한 방법들에 대하여 알려고 해야만 합니다.
그게 부자로 가는 올바른 지름길입니다.
그래서 앞서 이야기한 땅 부자들이
어떻게 그런 부자들이 될 수 있었는지를 좀 더 살펴보고자 합니다.
첯째 오직 땅만 파는 일벌레형 땅부자
어느 지역이 개발되고 보상금으로 졸부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이런 이야기도 듣지 못하였거나 보지 못하였다면
죄송스럽지만 부자로 살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낮을 듯싶다.
그런데 이렇게 졸부가 되었다고 하는 대부분의 땅부자들을 만나보면
처음부터 부자인 사람들은 별로 없고 처음에는 남의 집에서 일하거나
임차농이나 임차한 사업장에서 일하면서 가난했던 사람들이 많다.
마치 땅에 한이 맺혀 한풀이라도 하듯이 그저 땅만 파며 열심히 일하고
근근이 모은 돈으로 땅을 사고 그 지역이 개발이 되든 말든
오직 더 이상 농사일을 할 수 없을 때까지 버티다가
결국 수용과 보상이라는 최종 단계에 이르게 되다 보니 그 보상금이 많아 졸
부라는 남들의 부러움 섞인 비아냥을 듣게 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졸부든 비아냥이든 간에 나도 졸부 대열에 끼어 보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지만 아마도 나는 그른 것 같다.
땅만 파는 일벌레가 아니기 때문에 말이다.
둘째 자기 하는 일을 하면서 땅을 사서 부자 된 땅 부자들
앞서 사례에서처럼 공무원이든 직장이든 열심히 자기하는 일을 하면서
벌어들인 돈을 여축하고 그 돈으로 조금씩 땅을 사들여가면서 불려가는
마치 적금 붓듯이 투자하는 땅부자들이 많이 있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이 흔히 하는 아파트 투자나 상가 투자보다도
자기가 살고 있으며 누구보다도 잘 아는 인근 지역에서
자기가 모은 돈으로 투자가 가능한 그런 땅들을 기회가 될 때마다 사들이고
이를 다시 팔아서 좀 더 크고 좋은 원하는 물건에 다시 투자하고
이렇게 부동산을 사고 가꾸고 키우고 불려가는 그런 땅부자들이다.
이들은 남의 일이나 남들이 하는 투자에는 관심이 없고
그저 오직 자기 하는 일에서 최선을 다해 일을 하면서
그저 자기가 아는 범위 내에서 땅에다 바보처럼 투자를 하는 그런 사람들이다.
셋째 직접 자기가 이용하며 땅의 가치를 올린 땅부자들
사실상 땅부자들의 대부분이 하고 있는 투자방법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들은 대부분 필요에 의하여 직접 농사를 짓거나 그 땅을 활용하기 위하여
자기 능력에 맞는 땅을 구입하여 사용하면서
땅의 가치가 높아져서 부자 대열로 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농지나 임야등에서 약용작물이나 유실수나 산야초재배 등을 하시는 사람들처럼
가치가 별로 없는 임야나 황무지 같은 이런 싼 땅들을 구입하여
이 땅들을 개간하거나 활용하여 직접 농사를 짓거나
그 땅에서 나는 작물들을 활용하면서 가치를 올리는 땅 부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물론 이들의 특징은 이렇게 터전이 마련되면
그 다음부터는 능력 범위 내에서 추가로 땅들을 계속해서 매입하고
하고있는 일을 더 많이 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보니 야금야금 넓힌 땅들이 수천 평 수만 평이 되고
어느새 땅부자라는 말을 듣게 되는 그런 위치에 있게 된 것입니다.
처음부터 땅 부자로 태어난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땅부자들은 근검절약하며 모은 돈으로
주변 땅을 사들여서 부자가 되었습니다.
넷째 자기하는 사업과 연계하여 투자하는 땅부자들
이미 다른 사례에서 소개한 고물상이나 야적장 부지처럼
현재 자기가 하고 있는 사업과 연계하여 투자를 하는 그런 땅 부자들이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서 땅에다 투자를 함으로써
그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고 이로 인해 땅값도 올리고 투자로 성공한 케이스 들이다.
다른글로도 소개한바 있는 예로서는
건축업을 하는 사장님은 건축을 하고 여기에 심어야 하는 조경수들을
직접 재배하는 농지를 구입하여 직접 조경업을 등록하여
본인 사업장은 물론 다른 건축업자들의 사업장에도 조경수를 납품하면서
건축비용도 절약하고 재배하는 많은 땅을 가지게 되셨다.
즉 건축을 하고 조경을 하게 되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과거에는 준공검사가 끝나면 대부분 다시 뽑아 버리고는 했는데
이를 구입한 농지에다가 다시 뽑아다 심었다가
다른 사업장에 또 같다가 심고하면서 소위 재활용을 하니
꿩 먹고 알 먹는 땅 짚고 헤엄치기 같은 일로
그 사업을 키워나가면서 땅을 사들여 땅부자가 되었다.
또한 공사장 소장님은 공사장 흙을 그냥 처분했는데,
매립이 필요한 깊은 땅을 구입하여 그곳에 흙을 갖다 버리면
흙 버리는 돈도 받을 수 있고 그 땅도 매립하여 가치가 올라가니
높은 값으로 받아 즉 차익 실현하여 돈도 벌수 있다고 권유를 하며
직접 땅을 구입해서 처리를 해보고는 정말 그렇게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고
그 후로 몇 년 동안 현장소장을 돌면서 땅을 구입해서 매립을 하거나
일부 흙이 많이 필요한 지역에서는 좋은 흙이 있는 높은 땅을 구입하여
결국 좋은 땅으로 만들어서 보유함으로써 땅부자가 되기도 하였다.
그럼 어떻게 하면 땅부자가 될 수 있을까?
우선은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서 최선을 다하며 돈을 많이 벌고
또 근검절약하며 남들이 종자돈이라 하는 투자 자금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부동산 투자 재테크를 취미로 만들라는 것입니다.
기존 취미를 버리라는 게 아니라
부동산 투자 재테크를 새로운 취미로 하나 더 가지라는 겁니다.
끝으로 기회가 되면 투자를 실천하라는 겁니다.
부자로 잘 살기 위해서는 부동산 투자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언론매체의 경제뉴스나 경제정보를 챙겨 보시고, 책으로 지식도 함양하고,
무료든 유료든 세미나나 강의도 들어 보시고 하며 지식과 정보를 축적하며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는 개발계획이나 투자자들에 대한 사례 등
투자 정보를 좀 더 분석하고 하는 카페나 블로그 또는 강의 수료생 모임이나
단체에서 활동을 해 보시라는 겁니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보면서 나의 생각이나 성취욕도 키워가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주변에 멘토가 될 만한 전문가를 두시고
(반드시 전문가일 필요는 없습니다. 경험이 풍부한 경험자라도 좋습니다)
함께하는 동료들을 많이 두시고 의논을 하고
검증을 받을 수 있는 그룹이 있으면 좋습니다.
세상은 혼자 살수 없습니다.
부동산 투자도 절대 혼자 하는 게 아닙니다.
부동산에 투자하는것이 아닌 사람에 투자를 할것을 권합니다.
부동산투자재테크 삼행시를 보실까요
부 –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동 – 동네방네 찾아보고
산 – 산이나 농지도 돌아보고
투 – 투기가 아니라 투자로
자 – 자식을 키우듯이
재 – 재산을 가꾸고
테 – 테크닉을 발휘하면
크 – 크나큰 부자로 잘 살게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