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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칼럼(711호)
아사셀의 염소가 되신 예수(레 16:1-34)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서 속죄제물로 삼기 위하여 숫염소 두 마리와 번제물로 삼기 위하여 숫양 한 마리를 가져갈지니라"(레16:5).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히 9:12).
사순절 둘째 주일을 맞아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 없는 대제사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해서 그 의미를 살펴보자.
하나님께서는 일 년에 하루를 정하여 대제사장이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속죄하기 위하여 지성소에 들어오도록 했다. 그날은 히브리 달력으로 칠월 10일이었다. “너희는 영원히 이 규례를 지킬지니라 일곱째 달 곧 그 달 십일에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아무 일도 하지 말되 본토인이든지 너희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든지 그리하라”(레 16:29). 칠월은 우리 달력으로 10월이다. 10월 10일은 대속죄일이다. 대속죄일에 대제사장은 거룩한 옷을 입고 희생제물로 먼저 자신의 죄를 속죄해야 만 했다.
첫째. 대제사장은 거룩한 옷을 입어야 했다.
“거룩한 세마포 속옷을 입으며 세마포 속바지를 몸에 입고 세마포 띠를 띠며 세마포 관을 쓸지니 이것들은 거룩한 옷이라 물로 그의 몸을 씻고 입을 것이며”(레 16:4). 평소에 대제사장은 세마포 속옷과 겉옷 에봇, 그리고 12가지 보석이 달린 흉배 등 화려한 옷을 입었지만, 속죄일에는 속옷과 고의, 그리고 띠와 관을 쓰도록 했다. 평소보다 소박하고 단순한 옷을 입은 것은 그리스도의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리고, 십자가를 지시는 메시야의 순종의 희생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둘째. 먼저 대제사장은 희생 제물로 자신의 죄를 속죄해야 했다.
“아론이 성소에 들어오려면 수송아지를 속죄제물로 삼고 숫양을 번제물로 삼고 거룩한 세마포 속옷을 입으며 세마포 속바지를 몸에 입고 세마포 띠를 띠며 세마포 관을 쓸지니 이것들은 거룩한 옷이라 물로 그의 몸을 씻고 입을 것이며"(레 16:3-4).
셋째. 대제사장은 백성의 죄를 속죄해야 했다.
아론은 백성들의 죄를 속죄하기 위하여 두 염소를 취해야 했다. “또 그 두 염소를 가지고 회막 문 여호와 앞에 두고 두 염소를 위하여 제비 뽑되 한 제비는 여호와를 위하고 한 제비는 아사셀을 위하여 할지며”(레 16:7-8). - 여기서 아사셀("Azazel")의 어원은 "떠나다"("아잘")와 염소("에즈")란 말의 합성어로 "떠남". "보냄"의 의미이다-.
1) 일반적으로 성경은 이스라엘의 죄를 속하기 위해 속죄일에 광야로 내보내지는(죽으러 가는) 숫염소의 이름(레 16: 8, 10)으로 "아사셀"을 소개한다. 즉 "속죄염소(양)"의 의미를 담고 있다(KJV).
(2) 그래서 이 "아사셀"은 죄짐을 지고 보냄 받은(떠나는) 염소, 이스라엘의 죄와 허물을 짊어지고 황량한 광야로 쫓겨난 염소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제사장이 산에 올라 염소가 멀리 사라진 것을 확인하면 대제사장은 '너희 죄가 사라졌다'라고 선언하였다
아론은 두 염소를 취하여 제비를 뽑아야 했다. 하나는 하나님을 위하여 드리고, 다른 하나는 아사셀을 위하여 드린다고 했다. 즉, 염소 한 마리를 제단에서 희생 제물로 드리지만, 다른 한 마리는 광야로 보내지는 희생 제물이었다. “아론은 여호와를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를 속죄제로 드리고 아사셀을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는 산 채로 여호와 앞에 두었다가 그것으로 속죄하고 아사셀을 위하여 광야로 보낼지니라”(레 16:9-10). 하나님께 속죄제로 드려지는 염소는 대제사장이 그 피를 가지고 지성소로 들어가서 수송아지의 피를 뿌림과 같이 뿌렸다.
“또 백성을 위한 속죄제 염소를 잡아 그 피를 가지고 휘장 안에 들어가서 그 수송아지 피로 행함 같이 그 피로 행하여 속죄소 위와 속죄소 앞에 뿌릴지니”(레 16:15). 대제사장은 이스라엘의 부정과 모든 죄를 인하여 지성소와 성소를 속죄해야 했다. “곧 이스라엘자손의 부정과 그들이 범한 모든 죄로 말미암아 지성소를 위하여 속죄하고 또 그들의 부정한 중에 있는 회막을 위하여 그같이 할 것이요”(레 16:16). 아론이 수송아지와 염소의 피로 지성소의 속죄소 위와 앞에 뿌리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로 인하여 부정해진 지성소와 회막을 거룩하게 하는 의미도 있었다. 그리고, 그 피는 아론과 온 이스라엘의 죄를 속죄하는 것이었다. “그가 지성소에 속죄하러 들어가서 자기와 그의 집안과 이스라엘 온 회중을 위하여 속죄하고 나오기까지는 누구든지 회막에 있지 못할 것이며
”(레 16:17). 아론이 지성소에 들어가 나오기까지는 어느 누구도 성막에 있을 수가 없었다.
대제사장은 성소에서 나온 후에 수송아지의 피와 염소의 피로 번제단을 거룩하게 해야 했다. 그는 수송아지의 피와 염소의 피로 번제단의 귀퉁이 뿔에 바르고 그 위에 일곱 번 뿌려야 했다. “그는 여호와 앞 제단으로 나와서 그것을 위하여 속죄할지니 곧 그 수송아지의 피와 염소의 피를 가져다가 제단 귀퉁이 뿔들에 바르고 또 손가락으로 그 피를 그 위에 일곱 번 뿌려 이스라엘 자손의 부정에서 제단을 성결하게 할 것이요”(레 16:18-19). 대제사장은 수송아지와 염소의 피로 지성소와 회막과 단을 거룩하게 한 것이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의 부패와 죄로 하나님의 전이 더럽혀졌기에 그 피로 정결하게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대제사장은 아사셀을 위한 산 염소를 하나님께 드렸다. 아론은 두 손으로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고하게 된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염소에게 전가하는 의미를 가지게 된다. 그리고, 미리 정한 사람에게 맡겨 산 염소를 광야로 보내게 된다. “그 지성소와 회막과 제단을 위하여 속죄하기를 마친 후에 살아 있는 염소를 드리되 아론은 그의 두 손으로 살아있는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아뢰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미리 정한 사람에게 맡겨 광야로 보낼지니 염소가 그들의 모든 불의를 지고 접근하기 어려운 땅에 이르거든 그는 그 염소를 광야에 놓을지니라”(레 16:20-22). 산 염소는 이스라엘 백성의 모든 죄를 지고 사람이 살지 않는 광야로 보내진 것이다. 염소는 모든 불의를 지고 광야로 갔다. 이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지시고 영문 밖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을 상징하는 것이다. 그리고, 주님이 우리의 죄를 동에서 서로 옮김 같이 완전히 우리에게서 옮기셨다. 시편에 보면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시 103:12)라고 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지심으로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다. 아사셀의 히브리어 원어는 עֲזָאזֵל
(azazel)로서 전적인 제거라는 뜻이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의 죄가 전적으로 제거되었다는 뜻으로서 온전한 용서를 의미하는 것이다.
대제사장은 속죄의 의식을 위하여 입었던 세마포 옷을 모두 벗고 물로 씻었다. 그리고 자기 옷으로 입고 하나님께 자기와 백성의 번제를 드림으로 자기와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였고, 속죄제 희생의 기름을 단에 불살랐다. 이는 죄 사함을 받은 대제사장과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의 의미이기도 했다. 그리고, 속죄제 희생의 기름을 단에 태운 것은 수송아지와 염소의 피를 지성소에서 피를 뿌려 속죄하였기에, 그 가죽과 고기와 똥을 진 밖으로 내어다가 불살라야 했다.
“속죄제 수송아지와 속죄제 염소의 피를 성소로 들여다가 속죄하였은즉 그 가죽과 고기와 똥을 밖으로 내다가 불사를 것이요”(레 16:27). 염소를 아사셀에게 보낸 자는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은 후에 진에 들어와야 했고 불사를 잔도 옷을 빨고 몸을 씻은 후에 진에 들어올 수 있었다. 그러므로, 대속죄일의 속죄의 희생은 마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수송아지와 염소의 희생으로 모든 죄에서 정결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다.
“이 날에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여 너희를 정결하게 하리니 너희의 모든 죄에서 너희가 여호와 앞에 정결하리라... 기름 부음을 받고 위임되어 자기의 아버지를 대신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는 제사장은 속죄하되 세마포 옷 곧 거룩한 옷을 입고 지성소를 속죄하며 회막과 제단을 속죄하고 또 제사장들과 백성의 회중을 위하여 속죄할지니 이는 너희가 영원히 지킬 규례라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죄를 위하여 일 년에 한 번 속죄할 것이니라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니라”(레 16:30-34). 대제사장의 속죄로 인하여 모든 사람의 죄가 용서되며, 백성들의 죄로 인하여 더러워진 지성소와 회막과 단을 속죄함으로 하나님이 거룩하심 가운데 거할 수 있었다. 그리고, 해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속죄일을 지켜 죄를 속죄해야 했다.
1.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은 속죄의 완성이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히 9:12).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속죄하기 위하여 단번에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 세례 요한은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라고 했듯이, 세상의 죄를 지시고 단번에 속죄를 이루셨다. 그러므로, 대속죄일의 수송아지와 염소의 피가 더 이상 필요가 없어졌다. 예수님께서 자기의 거룩한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 수송아지의 피와 염소의 피가 지성소의 속죄소에 뿌려짐으로 대제사장과 백성들의 죄가 속죄되었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인하여 우리의 모든 죄가 씻어진 것이다. 죄를 지고 광야로 간 산 염소는 고통을 당하는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광야에서 염소가 고통 가운데 죽어 갔듯이,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지시고 십자가의 고통을 당하셨다.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라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니라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케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그런즉 우리는 그 능욕을 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히
13:11-13).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지시고 골고다 언덕에서 죽으셨다.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하여 우리에게 영원한 속죄가 있는 것이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히 9:12-14).
2.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하여 대제사장이 되셔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 자신의 피를 하나님께 드리셨다.
그분이 뿌린 피는 이 세상의 성막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온전한 장막의 성소에 뿌리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히 9:11).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한 대제사장이 되셔서 자신의 피로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셨다.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로 죄 씻음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이제 그리스도의 피로 정결함을 받은 우리는 양심이 깨끗하여 짐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게을리할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양심의 악을 깨달아 몸을 맑은 물로 씻었기에 참 마음과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믿는 소망을 굳게 잡고 믿음으로 승리하기를 소망합니다.
결론.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히 10:19-22).
에봇 Ephod
1. 에봇은 본래 대제사장용으로 만들어진 거룩한 의복이었다(출 28-39장).
“에봇 위에 매는 띠는 에봇 짜는 법으로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에봇에 정교하게 붙여 짤지며”(출 28:8).
“에봇 위에 에봇을 매는 띠를 에봇과 같은 모양으로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에봇에 붙여 짰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출 39:5).
에봇(ephod, 에봇)은 금실,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만들어졌으며, 양편 어깨에서 고정되었고 거기에 에봇을 매는 허리띠(skillfully woven band of ephod, 헤쉐브 아푸다)를 엮었다. 이스라엘 지파들의 이름을 새긴 두 개의 얼룩마노는 어깨에 고정시켰다. 에봇의 길이는 궁둥이 아래까지 내려왔거나 아니면 허리까지만 왔던 것 같다. 4줄로 12개의 보석을 단 흉패(breastpiece of judgement, 호쉔 미쉬파트)는 순금으로 만든 사슬로 에봇에 부착하였다. 에봇 아래에는 제사장의 발끝까지 오는 에봇의 푸른 겉옷(the robe of the ephod, 메일 하에포드)이 있었다.
* 에봇은 다음과 같은 기능을 하였다.
1) 위기에 에봇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었다(삼상 23:11, 30:8).
“그일라 사람들이 나를 그의 손에 넘기겠나이까 주의 종이 들은 대로 사울이 내려오겠나이까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주의 종에게 일러 주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가 내려오리라 하신지라"(삼상 23:11).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이 군대를 추격하면 따라잡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되 그를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따라잡고 도로 찾으리라”(삼상 30:8).
2) 이스라엘에서는 예언과 에봇이 하나님의 뜻을 식별하는 수단으로 인정되었다(출 28:30, 삿 20:27, 삼상 14:36).
우림 둠밈과 함께 에봇으로 하나님의 뜻을 묻는 것을 '여호와 앞에 들어가다' ‘여호와께 나아가다’로 표현되기도 하였다.
2. 에봇은 대제사장이 아닌 사람들도 입었다.
1) 소년 사무엘이 엘리 제사장 밑에서 섬기는 동안 베 에봇을 착용했다(삼상 2:18).
2) 놉에 있던 85명의 제사장들은 베 에봇을 입었다(삼상 22:18).
3) 다윗은 궤를 예루살렘으로 운반하는 행렬을 따를 때, 베 에봇을 입고 있었다(삼하 6:14, 대상 15:27).
베 에봇은 특별히 종교적인 의미를 지닌 의복이며, 형태는 간소한 것이었다. 분명히 대제사장의 에봇은 성도의 예배자들이 입었던 에봇보다 더 정교했으며 더 많이 장식되었다.
매주 11,000여 명의 회원님들에게 한 번씩 보내는 칼럼입니다.
서울 강서교회 김창환 목사(문지기) 드림
양천구 신정로 11길 63 강서교회
첫댓글 아멘!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