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 햇살이 가득한 8월입니다.
무더위를 이겨내는 건강 수칙을 지키고 가정에서도 위생 및 안전수칙 잘 지켜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항상 전원 가족 모두에게 건강과 웃음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8월 생일 축하해요!
새싹반 : 최이도 8.16
▣ 8월 견학
날씨에 따라 정하여 미리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8월 안전교육
생활안전 : 안전한 물놀이
재난대비 안전 : 교육무더운 폭염이에요.
감염병 및 약물의 오용·남용 예방 등 보건위생관리 교육 : 잘 모르는 건 어른에게 물어봐요.
교통안전 교육 / 소방대피훈련 : 안전하게 기다려요. / 새싹반에 냉방기구에서 불이 났어요.
▣ 안내드린 여름 가정학습 기간은 7.28~8.2 까지 입니다.
아이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겠습니다
▣ 8월 아이사랑카드 결제는 8.18~8.19 까지 , 8월 납입금과 차량비는 8월15일까지 이오니 협조 부탁 드립니다.
▣ 부모교육 자료
물놀이 안전 수칙
여름철 즐거운 물놀이는 아이들의 몸과 마음에 큰 활력이 됩니다. 하지만 물놀이에는 항상 위험이 동반되므로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이와 눈을 절대 떼지 마세요
아이와 함께 물놀이할 때는 단 1초라도 시선을 떼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가까이서 지켜보며 아이의 행동을 즉시 파악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물놀이 전에는 준비운동과 체온 조절을 해 주세요
갑자기 차가운 물에 들어가면 아이에게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스트레칭과 손·발부터 천천히 물에 적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안전 장비는 필수입니다
아이가 사용하는 튜브, 구명조끼는 크기와 상태를 미리 점검해 주세요. 물놀이장 바닥 상태나 수심 확인도 잊지 않아야 합니다.
놀이 후엔 충분한 휴식과 온몸 샤워가 필요해요
물놀이 후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몸을 닦고 옷을 갈아입힌 뒤, 따뜻한 물로 샤워해 주세요. 햇볕에 노출된 피부엔 보습도 꼭 챙겨주세요.
즐거운 식사 시간을 위한 방법
식사 시간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시간이 아닌, 정서적 유대가 형성되는 소중한 순간입니다. 하지만 식탁에서의 갈등이 반복되면 아이에게 식사는 즐거움이 아닌 스트레스로 남을 수 있습니다.
억지보다는 분위기 조성이 우선이에요
“한 입만 더 먹어!” 보다는 “같이 먹으니까 더 맛있네~”와 같은 말이 식사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만듭니다. 강요보다는 즐거움으로 식사에 접근해 주세요.
먹는 양보다 ‘식사 경험’에 집중해 주세요
오늘 얼마나 먹었는지에만 집중하기보다, 아이가 스스로 수저를 사용하고, 음식을 탐색하며 경험하는 과정에 주목해 주세요. 작은 시도 하나하나가 성장의 일부입니다.
식사 시간에는 온전한 관심을 주세요
TV나 스마트폰은 잠시 꺼두고, 가족이 얼굴을 마주 보고 식사해 보세요. 아이는 “함께 먹는다”는 경험에서 안정감과 애착을 느낍니다.
작은 성공도 크게 칭찬해 주세요
스스로 먹으려는 시도, 새로운 반찬을 한 입 먹은 행동 등 작은 행동 하나에도 “잘했어!”라는 칭찬을 아끼지 마세요. 아이는 점점 자신감을 가지게 됩니다.
여름철 피부 질환을 주의해요
무더운 여름, 땀과 높은 습도는 아이들의 여린 피부에 다양한 트러블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특히 땀띠, 피부염, 곰팡이 감염 등은 자주 발생하는 피부 질환입니다.
피부를 항상 산뜻하게 유지하기
아이의 땀이 많이 날 때는 마른 수건으로 자주 닦아주고, 옷은 땀이 배기 전 미리 갈아입혀 주세요. 기저귀 부위도 자주 통풍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는 미온수로, 자극 없는 제품 사용하기
샤워는 하루 한 번, 미온수로 가볍게 해주세요. 세정력 강한 비누보다는 순한 유아용 제품을 선택하고, 잘 말린 뒤 보습제도 잊지 마세요.
면 소재 옷과 여유 있는 옷차림 권장
답답하고 꽉 끼는 옷보다는 통풍이 잘 되는 면 소재 옷을 입혀주세요.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 것도 체온 조절과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피부 트러블이 생기면 바로 확인하기
가볍게 넘기기보다, 가렵거나 붉은 반응이 반복되면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세요. 조기에 관리하면 금세 회복됩니다.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
아이들은 아직 상황 판단력이 부족하고, 충동적인 행동을 하기도 쉬워 교통사고에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하굣길, 주차장, 횡단보도에서 일어나는 사고는 대부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교육이 중요합니다.
기본 수칙을 반복해서 알려주세요
횡단보도는 초록불일 때 손을 들고 천천히 걷도록 지도해 주세요. “차가 오나 잘 보고, 엄마 손 꼭 잡고 가자”는 말도 습관처럼 자주 들려주세요.
보호자의 모범 행동이 중요해요
부모님이 무단횡단을 하거나, 차 안에서 안전 벨트를 매지 않는 모습을 자주 본다면 아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어른이 먼저 안전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차량 안에서는 카시트 착용이 필수예요
특히 6세 이하 아이는 짧은 거리라도 반드시 카시트를 사용해 주세요. 성인의 무릎에 앉히거나 안고 타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시야에서 사고를 생각해주세요
어른의 눈에는 잘 보이는 공간도, 아이에게는 사각지대일 수 있어요. 차량 후진 시나 주차장에서 장난치는 습관은 반드시 고쳐야 합니다.
산만한 기질,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어떤 아이들은 새로운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이리저리 관심을 옮기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런 산만함은 단점이 아닌, 기질의 한 모습입니다. 올바른 지도와 환경이 함께한다면 집중력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기질을 이해하고 수용해 주세요
산만한 아이는 활동적인 뇌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집중을 못 해!”보다는 “이건 조금 짧게 하고, 그다음 하자”처럼 구체적이고 간단한 안내가 도움이 됩니다.
활동 시간을 짧게, 목표는 명확하게 해주세요
오랜 시간 한 가지를 요구하기보다 짧은 시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5분 동안만 블록을 쌓고, 그다음에는 공놀이 하자”와 같은 방식으로 놀이를 구성해보세요.
긍정적인 행동에 집중해 주세요
산만한 행동을 제지하기보다는 아이가 집중했을 때, 즉시 칭찬해 주세요. “와, 지금은 엄마 말을 잘 귀 기울여 듣고 있네!”라는 말은 다음 행동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규칙적인 생활이 기본이에요
식사, 수면, 놀이 시간 등 하루 일과를 일정하게 유지하면 아이의 에너지와 집중력도 안정될 수 있습니다. 반복되는 리듬이 아이에게 예측 가능성과 안정감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