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27일 옥룡설산 아래 차마고도 옛길과 유채꽃의 바다 나평과 만봉림 대협곡

[무심재]

무심재 세계문화탐방

옥룡설산 아래 차마고도 옛길과 유채꽃의 바다 나평과 만봉림 대협곡

길은 인간이 살아온 시간의 흔적이다.

시간은 흔적을 남기고 그 흔적은 길이 되었다.

茶馬古道, 인류가 차와 말을 교역하기 위해 걸었던 길,

히말라야 산맥을 따라 5,000여km가 넘는 험로가 뚫렸다.

길은 운남을 거점으로 티벳과 네팔, 북경과 베트남까지 이어졌다.

차와 말에서 시작된 물품은 소금, 비단으로 다양해졌고

사람들이 모였다 흩어지는 길목마다 마을이 만들어졌다.

마을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이정표와 같다.

길은 생계를 짊어지고 걸었던 마방들의 삶터였다.

살아서는 나귀처럼 등짐을 내려놓을 수 없었던사람들

그들의 눈물겨운 애환이 녹아서 길이 되었다.

고산협곡의 산허리를 따라 거미줄처럼 이어진 길을 보라

암산의 절벽을 깎아 만든 잔도를 따라가면 천길 벼랑 끝

낭떠러지와 그 사이를 굽이치는 거친 물줄기들

티벳에서 발원한 빙하의 물이 급류를 이루어

옥룡설산과 합파설산의 경계를 뚫고 장강으로 흘러간다.

그 풍경 속에 인간의 생존력을 증명하듯 길이 있고

다락밭이 있고 목동들의 휘파람 소리가 있다.

길을 따라서 어느 날 구도자들이 지나갔다.

어느 때는 창검을 든 침략자의 발길이 무성했다.

마방의 길이었다가 순례자의 길이었다 전쟁의 길이었다가

지금은 고요하게 스치는 바람소리뿐,

떠도는 여행자의 길이 되었다.

문명을 이어주는 생명의 길이 되었다가

인간의 존재를 깨우치는 영혼의 길이 되어준 곳

아득하게 이어지는 그 길의 모퉁이를 걸어가면

산허리에 자리한 객잔의 작은 불빛이 기다려준다.

별들이 쏟아지는 칠흑 같은 밤이 깊어 가면

어디선가 환청처럼 마방들의 워낭소리 들려 온다.

차마고도에서 / 이형권

♣ 여행안내

일시: 2025년 2월 19일(수) - 27일(목) 9일

여행지: 곤명, 대리 삼탑사, 시진고성, 여강고성, 수허고성, 호도협, 차마고도 트레킹,

옥룡설산, 장예모 여강인상쇼, 석림, 나평 유채곷, 만봉림과 유채꽃, 마령하 대협곡 등

인원: 20명(20명 미만시 공동경비 90불 불포함, 싱글룸 380불)

여행비: 295만원(노쇼핑 노옵션, 공동경비, 비자, 여행보험 등 일체비용포함)

♣ 신청방법

댓글로 신청하고 핸드폰 여권 앞면 찍어서 문자로 보내면 됩니다.

여권 잔여기간 6개월 확인해 주십시오.

문의 전화 무심재 010-5398-0409

신청자는 예약금 100만원 송금해주십시오

입금계좌 신한은행 100-029-833696 무심재투어

♣ 여행상품 안내

▶차마고도 트레킹하기 좋은 최적의 시기와 유채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춘 일정입니다.

평균기온이 15도 정도로 선선하고 중국인들이 몰리지 않은 한산한 때입니다.

▶곤명 직항으로 운행하는 대한항공 이용하고 곤명-대리, 여강-곤명 장거리 이동은

고속열차를 이용합니다.

▶5성급 호텔과 호도협 트래킹 코스에서는 차마객잔을 이용합니다.

여강고성 안에 있는 호텔을 이용하며 고성마을의 야경과 아침풍경을 감상합니다

▶노쇼핑, 노옵션으로 진행합니다.

▶세계 3대 트래킹 코스라 부르는 차마고도 호도협 코스를 트레킹 하는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28밴드 오르막 구간을 생략하고

셔틀차량으로 객잔까지 이동하고 객잔에 평지코스를 왕복으로 걸으며

차마고도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하이킹 수준으로 진행합니다.

▶고산증으로 고생하는 옥룡설산 빙천케블카 코스 대신에 운삼평이나 모운평에서

옥룡설산을 하이킹하며 설산을 감상하는 코스로 진행합니다.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압도적인 스케일로 감동을 안겨주는

장예모 감독의 인상(印象)여강 공연을 감상합니다.

▶천하제일 경관이라 부르는 회색 돌기둥 숲 대석림 소석림 탐방합니다

▶유채꽃의 바다가 펼쳐지는 나평의 금계봉 전망대와 나사전 전망대 탐방합니다.

▶일만 개의 봉우리가 수묵화처럼 펼쳐지는 만봉림과 유채꽃반 감상합니다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흉터라고 불리는 마령하 대협곡 하이킹합니다

♣ 취소환불약관

▶ 여행개시 22일전(~22)까지 통보시 : 취소 수수료 10만원

▶ 여행개시 15일전까지(21~15) 통보시 : 여행요금의 20% 배상

▶ 여행개시 8일전까지(14~8) 통보시 : 여행요금의 30% 배상

▶ 여행개시 2일전까지(7~2) 통보시 : 여행요금의 50% 배상

▶ 여행개시 1일전-당일 통보 시 : 여행요금의 100% 배상

▶ 항공권은 발권 후 취소 및 변경 시 수수료가 부과되며, 각 항공사의 규정에 따릅니다.

[취소/환불/변경] 본 상품은 국외여행 약관 특별규정이 적용됩니다.

▶ 예약변경, 취소, 환불 규정은 본 상품규정에 기준합니다.

[취소/환불/변경] 예약과 서비스의 취소와 변경 등의 접수일자는 근무일 기준입니다.

- 휴일에 취소, 변경 접수는 휴일 이후, 최초 근무일에 접수로 간주됩니다.

♣ 여행지 안내

제1일 2월 19일(수) 인천 / 곤명

16:00 인천공항 제2터미널 G카운터 집결

18:40 인천공항 출발 대한항공 KE161 (4시간 35분 시차 –1시간)

22:05 봄의 도시 해발 1891미터 곤명 국제공항 도착, 가이드 미팅 출발

24:00 호텔 도착 휴식

HOTEL: 가화국제호텔(5성) 또는 동급 해발:1,900m

석: 기내식

제2일 2월 20일(목) 곤명 / 대리

조식 후 이동

08:32 D8664 고속열차 출발(2시간)

10:31 운남성의 중심도시 대리 도착 전용차량

▶창산 케이블카 탑승 얼하이(洱海) 호수 조망

대리 창산 케이블카 탑승 (최고봉은 마롱봉 4.122M) 

창산 중턱의 전망대에서 대리 시내와 얼하이(洱海) 호수 감상 

▶대리국의 도읍지였던 고성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대리고성

고성의 성루, 양인가, 오화루 등을 탐방하고 야경도 산책

★대리는 당나라 때 차 무역으로 강성한 경제력을 가졌던 남조국의

수도였던 곳으로 당에게 멸망하기 전까 번성했던 고도이다.

티벳인 마방들이 본토에서 말을 가져와 이곳 특산물인 대리 남부의

푸얼차(보이차)와 교환하였던 무역의 중심지이다.

석식 후 호텔 휴식

HOTEL: 고성란링거 객잔호텔 또는 동급 해발:2,000m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백족식

제3일 2월 21일(금) 대리 / 여강

조식 후 이동

▶대리 고도의 랜드마크 70미터에 이르는 숭성사 삼탑 (전동카포함)

▶주성 백족 민속마을(周城白族民俗旅游村) 또는 남조풍정도

★따리국(大理国) 왕의 정원으로 사용되었던 백족마을의 건축과 정원 생활문화를

탐방하거나 얼하이 호수 안에 있는 왕족 휴양지 섬을 날씨에 맞추어 선택

산길을 따라 차마고도 마방의 기착지 사시고진 이동 (약 2시간)

▶마방들의 추억이 살아 있는 2400년 역사의 사시고진(沙溪古鎮)

차마고도 염업의 집산지이자 옛마을의 풍경을 간직한 사시고진의

사등가구. 사방가. 고시대. 동채문. 흑혜강, 옥진교 등 탐방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여강 고성마을 도착, 고성내 호텔 체크인

석식 후 호텔 휴식 ▶불야성을 이룬 여강 고성마을 야경 산책

HOTEL:인터컨티넨탈호텔(5성) 또는 동급 해발:2,400m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 현지식

제4일 2월 22일(토) 여강 / 차마고도(호도협)

조식 후 이동

▶나시족의 삶과 생활문화를 볼 수 있는 고풍스런 수허고성(束河古鎭)

차마고도 호도협으로 이동(약2시간)

▶진샤강과 옥룡설산 감상하는 샹그리라 전망대와 장강제일만 전망대

미니밴으로 나시객잔과 호도협 풍경 감상하고 차마객잔 도착

▶옥룡설산과 호도협의 장엄한 풍경 감상하는 차마고도 하이킹(2시간)

▶잊지 못할 추억의 차마고도 객잔에서 하룻밤과 밤문화

★전통 목재로 지어진 산장 분위기의 호텔이지만 깎아지른 절벽에 지어져

옥룡설산 파노라마를 보며 잊지 못할 멋진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HOTEL: 차마객잔 또는 동급 해발:2,400m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닭백숙+현지식

제5일 2월 23일(일) 차마고도(호도협) / 여강

조식 후 이동

▶차마고도 마을들과 옥룡설산을 감상하며 걷는 트레킹(난이도 하)

★호랑이가 건널 만큼 좁은 협곡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호도협은 

옥룡설산과 하비설산 사이의 길이 16km, 깊이 2000m의 혐곡으로

옛날 마방들이 거닐던 차마고도의  일부이다.

이 길을 걷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코스로 알프스, 밀포드와 함께

세계 3대 트레킹 코스로 꼽힌다 

차마객잔-중도객잔-관음폭포-티나객잔(약4시간 평지와 하산길 트레킹)

▶상호도협 산책(에스컬레이터 포함)

전용차량으로 여강으로 이동(약2시간)

▶트레킹의 피로를 푸는 전신 마사지와 여강고성의 야경 산책

석식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HOTEL:인터컨티넨탈호텔(5성) 또는 동급 해발:2,400m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현지식

제6일 2월 24일(월) 여강 / 옥룡설산 / 여강 / 곤명

조식 후 옥룡설산 풍경구로 이동

해발 3.100m의 감해자에서 풍경구 차량으로 갈아타고 운삼평 입구로 이동

▶케이블카를 타고 운삼평(또는 모운평) 이동 설산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하이킹

★눈이 쌓인 설산의 모습이 은빛 용이 누워있는 것처럼 보여 옥룡설산이라 부른다.

5,596m의 만년설과 원시 삼림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광을 연출한다.

고산초원, 운삼평이나 모운평에서 야크떼와 함께 설산을 풍경을 감상하며 걷는다.

케이블카 이용 하산 후 전용차량으로 감해자로 이동

▶ 옥룡설산을 배경 삼아 자연무대에서 펼쳐지는 여강인상쇼

★차마고도로 떠나는 사람들과 남겨진 사람들의 슬픔, 소수민족의 삶과 애환을

그린 작품으로, 해발고도 3,600m에 위치한 야외 공연장에 

10개의 소수민족으로 구성된 500명의 배우, 100필의 말이 등장하는

엄청난 스케일의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한다.

▶람월곡(백수하) 옥빛 물빛호수와 옥룡설산 감상

석식 후

18:52 D8794 고속열차 여강역 출발

22:15 곤명 도착 호텔 투숙 및 휴식

HOTEL: 가화국제호텔(5성) 또는 동급 해발:1,900m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현지식

제7일 2월 25일(화) 곤명 / 석림 / 나평 / 만봉림

조식 후 석림으로 이동 (1시간 30분)

▶천하제일 경관이라 부르는 회색 돌기둥 숲 석림(전동차 탑승)

★세계에서 가장 큰 카르스트 지형 중 하나로 2억7천만년 전 바다였던 곳이

지각변동에 의해 솟아 올랐고 석회암이 풍화와 침식으로 돌기둥로 숲으로 변했다.

'칼의 숲, 불의 바다'라고 표현할 만큼 그 형상이 오묘하고 신비롭다.

노란 유채꽃의 바다가 펼쳐지는 나평으로 이동(1시간 30분) 

▶금계봉 유채꽃 전망대와 원형의 계단식 논 나사전 유채꽃 전망대

★춤추는 듯한 산봉우리와 광활한 대지 위에 펼쳐지는 유채꽃들의 향연과

소수민족들의 평화로운 삶이 이어지는 고즈넉한 시골 마을의 풍경들,

오직 2월 말 3월 초에만 볼 수 있는 감동적인 풍경을 만난다.

석식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HOTEL: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현지식

제8일 2월 26일(수) 만봉림 / 곤명

조식 후 흥의로 이동

▶일만 개의 봉우리가 수묵화처럼 펼쳐지는 만봉림 과 유채꽃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5대 봉우리에 선정된 만봉림은

귀주성 홍의에서 최고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카르스트 지형이 200km가 넘는 대지 위에 춤을 추듯 펼쳐진다.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흉터라고 불리는 마령하 대협곡

7000만년 전 지각변동으로 생긴 마령하대협곡은 하늘에서 내려다봤을 때

칼로 베어 놓은 듯한 모양이어서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상처라 불린다.

홍의에서 나평까지 이어지는 끝없는 유채꽃을 감상하며 곤명으로 이동(4시간)

23:55 KE162 곤명 국제 공항 출발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현지식

제9일 2월 27일(목) 인천

04:55 인천 공항 제2터미널 도착, 해산

-이 일정은 현지 사정에 따라 바귈 수 있습니다

[sally]

신청합니다

[오로라]

신청합니다.

[불국화]

낙랑/불국화 2인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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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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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

2명 신청합니다

[마담]

갑니다.(예약금 입금 완료)

[한나와이]

2명 신청 합니다

[무심재]

예 그리알고 있겠습니다
신청하세요
만약 취소하시게 되면 대한항공수수료만 받겠습니다

[파란해]

파란해 신청합니다.😆

[마담쑥새로가입]

신청합니다

[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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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발]

일단신청요

[가입합니다!]

2명 신청합니다.

[퍼퓸]

신청합니다

[이마마]

2명 신청합니다. 바로 계약금 입금하도록 하겠습니다.

[무심재]

여권사본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산 마루]

일단 신청합니다~^^

[찔레꽃]

찔레꽃외1명(최영숙)신청합니다

[무심재]

마감합니다 이후로는 대기로받겠습니다

[찔레꽃]

찔레꽃외 (최영숙)
여권과 계약금 송금했습니다

[시야]

신청합니다.

[산수]

대기합니다

[멋쟁이]

대기합니다

[베티김]

대기자로 신청합니다 (1인)
가능성이 거의 없겠지만요

[태이]

대기합니다

[해피걸]

신청합니다

[고고]

대기합니다

[무심재]

대기자 많으면 비슷한 시기에 2차 진행하겠습니다

[찔레꽃]

2차 윤미라 (찔레꽃팀) 신청합니다

[한나와이]

2인예약금 입완~
여권사본보냈습니다

[뽀대]

뽀대 대기 신청요

[초여름산]

2명 대기 신청합니다.

[찔레꽃]

2차 손경희 신청합니다

[이영희]

신청합니다. 시야언니와 같은 일정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