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묵상 말씀
( 롬14:1-12 )
로마서 14장 10절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믿음이 약한 사람들의 행위에 대하여 쉽게 단언하여 판단하지 않습니다.
믿음의 분량에 따라 서로 다른 반응을 하기에
자기와 같지 않다고 상대를 평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모두를 서로 다르게 만드셔서
온전하게 세워지기까지 사람마다 걸리는 시간이 다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 모습 그대로 사랑하시고
다른 사람들과 같은 일률적인 방법으로 양육하지 않고 더 기다려 주십니다.
주님 하시는 일을
다스림을 받는 인간이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사람마다 중요하게 여기는 것과 가치를 더 두는 것이 다릅니다.
어떤 행동을 하든 그 사람에게는 최선일 수 있기에
보여주는 현상만 가지고 평가할 수 없습니다.
사는 것은 좋은 일이고, 죽는 것은 불행한 일이라 말할 수 없습니다.
사는 자를 위해 주님이 모든 질고를 가지고 십자가에서 죽어 주셨고,
죽은 자를 위해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살든 죽든 믿는 우리에게 다 복이요 주님께 영광이 됩니다.
이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 일어 날 수밖에 없는 일입니다.
자기의 잣대로 옳고 그름과 선과 악, 행복과 불행,
성공과 실패라는 이름으로 평가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하신일,
우리는 사실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이 우리의 몫입니다
하나님,
각자 다름을 인정하게 하시고,
사람들과 사건을 나의 잣대로 평가하지 않게 하시고,
그 안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는 안목을 주소서.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