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수 아줌마 속편''
''총각 오늘 장사는 잘 됐어?"""예 오늘은 장사가 너무 잘되 정신이 하나도 없내요'''다행이내''여기요 미리 준비도 해났지요.고마워 날 위해 이렇게 준비도 해 주고'''뭘요 당연한 거지요''여기 시원한 음료수도 드세요''
오늘 따라 지나치게 잘 해주는 느낌이네 '''뭐지 전편에 나에 실력에 대해 이작자 쓰더니 벌써 다 알아채고 잘 해주는 걸까.아니면 또 다른 뭐가 있는 걸까''''!
그래 고마워 잘 마실께 그럼 수고'''예 수고 하세요.음료수를 마시면서 급하게 다음 순번을 향해 빠른 걸음으로 간다.그럴수 밖에 없다.삼십번 까지 돌여면 바쁜 걸음 아니면 안 되는 것이다.다음 총각내 가게 앞으로 다가 가는데 갑자기 누군가 가게 안에서 후다닥 뛰처 나온다.그리고 곧 큰 소리가 난다.도둑 놈 잡아라.이게 무슨 일인가'''
도둑 놈이 들어왔단 말인가'''도둑이라는 소리를 듣고 아줌마 어느세 달여가 도둑 놈을 잡고 업어치기로 업퍼 버린다.도둑 놈은 개구리 뻐들어 지듯이 뻐들어 지고 만다.곧 뒤따라 온 가게 주인 총각 사장 일수 아줌마를 보자 멍하다.도둑 놈을 업어치기로 바로 잡는 모습을 보왔기 때문이다.처음 인 것이다.아줌마의 실력을 처음 본 것이다.감사 합니다.일단 인사부터 한다.왠 도둑이야?'''글쎄 갑자기 돈 주머니를 쥐고 뛰자나요.
그래?'''뻐둘어진 도둑 눈을 슬며시 뜬다.그리고 허리가 아파 오만가지 인상을 쓴다.그리고 여기 있어요.돈 주머니를 준다.그리고 입을 연다.한 번 용서해 주세요.너무 어려운 사정이 있어서 나도 모르게 그만'''아줌마 이렇게 나오자 왠지 기분이 좋지가 않다.그 사정 나중에 듣기로 하고 얼마나 필요한데?'''도둑놈은 아줌마가 얼마나 필요하냐고 묻자 바로 대답을 한다.백만원이면 됩니다.그리고 이 돈은 꼭 갚겠습니다.
아줌마 바로 백만원을 주고 돌여 보낸다.가게사장 총각은 아줌마의 행동에 또 한 번 놀란다.속으로 이렇게 말한다.전편에 이작자가 말 한 것처럼 '''아줌마 도데체 뭐야''''''그나 저나 큰 일이다.시간은 없는데 이런 일까지 생겼으니'''''''일단 일수를 찍고 다음 집을 향해 뛰기 시작한다.다음 다음 까지 뛰어서 시간을 정상을 마추어 났다.
그런데 다음에 문제가 발생한다.전편에 말한 그 학교에 꼭 문제아가 있는 것 처럼 오늘 문제아가 이 집인 것이다.걸렁걸렁 거린다.장사를 성의 것 하는 것이 아니고 되는 되로 안 되면 안 되는 되로 장사를 하는 것이다.인사성도 없고 아주 장사를 마라 먹으려고 한다.아줌마를 보자 뭐야 왜 그래요''? 하고 입을 삐죽 거린다.
온 몸이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던 것이다.
날씨는 한 여름 날씨인데 도둑 놈을 업어쳤지.시간 맞추는라고 이리 뛰고 저리 뛰었지.응 무슨 일이 있어서''
오늘 장사는 잘 됐어?"""""오늘 일수는 찍어야지?""""오늘은 어려울 것 같아요.''''''아니 왜 ?""""장사가 안 되서요.그래 그럼 할 수 없지'''''그럼 내일 이자까지 같이 찍자'''''이 이자까지 같이 찍자는 말이 나오자 가게 사장 총각 화를 벌컷낸다.'''아줌마 이제 그만 좀 하시지 이제 그만 나를 괴롭히라고''''
나 장사 안해도 좋아 모든 것 다 때려치고 혼자 살게 이제 나 좀 가만히 둘수 없을까 왜 나를 찾아서 이토록 괴롭히냐고.이렇게 불평을 늘어 놓는 가게 사장 총각은 일수 아줌마의 아들인 것이다.몸에 병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버렸던 자식을 찾아 이렇게 일수를 찍게 하면서 장사를 배우게 해 살게 하려는 것이다.뒤 늦게 찾은 아들은 학교에서 문제아가 있는 것 처럼 문제가 너무 많았던 것이다.
개망나니.양아치,쓰레기.걸레 이 아들을 위해 사는 것이다.이 아들을 위해 모든 것을 사는 것이다.이 아들을 바로 살게 하기 위해 일수 아줌마는 오늘도 힘들어도 꾹 참고 사는 것이다.일수를 꼭 찍어주기를 바라면서 사는 것이다.가슴이 너무 아프다.여자가 살기 위해서 자식도 버리고 살아왔는데 그리고 몸 건강을 위해 피 나는 노력을 했는데 이제 꿈이 라면 아들이 일수를 잘 찍어 주는 것을 바라며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도 아들은 일수를 못 찍었다.그리고 도리어 화를 냈고 불평을 했다.그리고 이제는 혼자살기를 원한다.그리고 자기를 찾은 것을 원망하고 있다.일수 아줌마 눈에서 눈물이 난다.'''''잠깐 이작자 아저씨 뭐하는 거야?"""'일수 아줌마 웃음명작에서 쓰는 것 아냐?""""웃음명작에서 타이틀을 걸고 썼으면 웃음이 나올 만한 것이 있어야 하는 것 아냐?''''
그런데 그건 고사하고 눈물이나 질질 짜게 만들어 이게 어디 웃음명작이야 슬픔명작이지?'''슬픔명작 그래 ''
그럼 이제는 슬픔명작도 같이 써야 겠다.참 지조 없는 작자일세''''요즘 눈물도 너무 말났다.이제는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슬픔 명작을 한 번 써보자.일수 아줌마 계속해서 눈물을 흘리자.아들 조용히 입을 연다.저 사실은 내일 이면 이 나라를 떠나요.
아니 그게 무슨 말이야 이 나라를 떠나다니?""""저는 사형수예요.마지막으로 엄마가 하고 싶은 일을 해 주게 해 달라고 부탁했어요'''''저는 너무 많는 죄를 지었고 그 죄 값으로 사형수가 됐어요.잠시 집행유예를 받왔는데 엄마가 저를 찾은 것 이예요.그게 무슨 소리야 ?""""저는 엄마를 무척 그리워 하며 살왔어요.왜 나를 버렸을까 왜 나를 이렇게 힘들게 살게 할까?""""처음에 원망을 많이 했지만 저는 꼭 사유가 있다고 믿었어요.
이제 모든 사유를 알았고 제가 너무 죄를 많이 진 것이 후회스럽고 엄마 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었는데 엄마의 마음이 너무 아름다워 더 이상 숨길 수가 없내요.저 하나를 다시 잘 되게 하기 위하여 당장 사업을 하게 하고 일수를 찍게 하고.매일 매일 일수를 찍기를 바라는 마음에 조마조마 하며 사시는 엄마를 볼 때 마다 가슴이 무너졌어요.
일수 아줌마는 눈물을 흘리면서 아들의 소리를 듣자 충격에 정신을 잃고 만다.엄마 엄마'''''이제 일수 아줌마는 모든게 허망하다.아들을 저 세상으로 보내고 그것도 사형수로 세상을 떠나게 하고 너무 많이 울었다.아들 때문에 너무 많이 울었다.이제 일수도 하지를 않는다.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면 좋을까?""""일수 아줌마는 조용히 지난 날을 돌아 본다.그리고 조용히 눈을 감는다.아기를 품에 안고 젖을 먹이며 아기가 웃는 모습을 그린다.이 작은 행복이 왜 없어졌을까?"""""병이 찾아 와서 그렇다면 내가 그토록 죄 많은 삶을 산 웃명인가.'''
아니면 또 다른 무엇이 있는 것인가?''''지금 부터 일수 아줌마가 왜 그런 삶을 살게 됐는지 그런 불행을 갔게 됐는지 정밀 조사 한다.일수 아줌마의 엄마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다.엄마는 돈을 벌기 위해 고생을 많이했다.그리고 한 남자를 만나 결혼을 하고 행복하게 살았는데 남편이 놀음에 빠져 모든 재산을 탕진하게 된다.
다시 고생스러운 삶을 살았는데 이번에는 남편이 바람까지 핀 것이다.
결국 엄마는 병이 걸였고.오래 살수가 없었는데 .이 남자라는 놈은 사람도 아닌 짐승같은 놈이였던 것이다.병에 걸린 엄마를 버리고 도망을 가고 만 것이다.결국 엄마는 병으로 죽고 만 것이다.이 병을 딸이 물여 받은 것이다.그리고 그 아들은 할아버지의 피를 물여 받는 것이다.결국 모든 것은 아버지의 죄 값에서 찾아 온 것이다.일수 아줌마를 통해 우리는 분명이 알아야 할 것이 있다.사람은 죄 값으로 보응을 받는 것이다.
그 아비의 죄가 삼사대까지 간다는 말이있다.죄는 흐르는 것이다.죄는 번성하는 것이다.죄는 쌓이는 것이다.
우리는 아줌마가 죄 때문에 그렇게 힘든 삶을 살게 됐지만 아줌마는 병 때문에 모든 죄를 그쳤다.그래서 아줌마는 아들을 찾은 것이고 그 아들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 것이다.그 삶이 그래서 아름다운 것이다.우리는 돈이 있으면 손에서 놓지를 안으려고 한다.자기만을 위해 돈을 쥐고 있는 것이다.이것은 아름다움이 아니다.돈은 일만악게 뿌리가 된다고 했다.아들을 보내고 아줌마도 조용히 눈을 감는다.그리고 아기를 생각한다.
그 아기가 웃자 엄마도 웃는다.이 삶이 이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