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공원에 어울리는 조각받침대를 만들어봐야겠다.
비가 오락가락한 주말 아침,
오늘도 어김없이 나무와 돌로 하루를 시작한다
조각공원으로 올라가는 길
흥얼거린다.
9년 째 궁시렁의 레파토리다
"난 오늘도 나의 길을 걷는다"
「자연은 자연에게 맡겨야 한다」
그냥 두어도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인데...
뭔가를 채워야겠다란 내 조급함이 문제다
조급함은 조잡을 탄생시켰는데...
아직 숙성이 덜 된 나를 본다
그동안 조경용 돌은 자연의소리에서 줍고 캐서 해결을 했다
사고석이라 불리는 저 돌을 본 순간
느낌이 왔다.
어떻게 만들어 볼까???
전날밤 그림을 수 십번도 더 그렸다.
땅을 파고 주변에 굴러다니는 잔돌을 주워 채웠다.
시멘트가 빨리 말라야 다음일을 진행할 수 있는데...
모처럼의 삽질에 허리가 뻐근했다.
그러나 나의 노동은 진행형이다
기다리는 동안 바위틈에 어린 꽃나무를 심었다
이건 내가 즐거워하는 일이다.
몇 년전 심어 놓은 흙집의 꽃과 나무들이 흐뭇하다
내년 봄이 기다려진다.
체인지 파트너~
돌 쌓는 건 조경소장님의 몫
난 아무리 해도 삐뚤삐뚤하게 된다
마음이 바르지 못해서 인 것 같다.
큐브 같기도 하고, 우물 같기도 하고...
조각공원의 밤도 꽤 운치가 있게 변했다.
태양광 조명 설치 후
아이들의 감서리는 밤에도 이어진다
며칠 후 흰돌과 검정돌의 변신~~!
사람도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돋보이는 자리가 있듯이
조각도 마찬가지인가 보다
<거창자연의소리에 설치된 미안갤러리의 조각>
이 정도는 만드실 수 있겠죠!
여러분들의 정원에도 만들어 보세요~~
야외카페나 펜션의 포토죤이 될 수도...
만드는 과정이 궁금하시다면 언제든지 콜^^
자연의소리 & 미안갤러리
055) 262-2729
010-8803-2729
<거창 자연의소리 內 가족공원 >
어린시절 가족의 사랑을 기억하며...
< 경남 창녕의 주택에 설치된 쇼나조각 >
< 양산 한송예술촌 장00교수님의 정원 >
모대학 미대교수님댁 정원에 설치된 조각들 입니다
왕월명선생의 고뇌와 여인
쇼나조각인 책읽는소녀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 푸른가든>
석남사 인근 푸른가든에 설치된 조각입니다.
전원주택 800세대와 펜션 캠핑장 카페등이 즐비한 지역입니다
손님들이 사진을 찍어서 사업장 홍보도 잘 된다고~!!!
<미안갤러리>가 여러분들의 정원에 특별함을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