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의 첫 숙소 – 치앙마이 플라자호텔, 아늑하고 고전풍의 편안한 호텔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003405E35146C24)
#호텔검색 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30여년 만에 다시 가보는 #치앙마이, 어찌 변했을까?
전에 묵었던 아주 #태국 전통의 호텔이 생각이 나고~~.
단층으로 따로 떨어져 있는 숙소들이 정원 사이 사이에 있던 기억이 납니다.
정원에 물을 주고 있던 태국 청년이 허리를 굽히며 황송하게도 아침 인사를 했던 기억도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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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사이트를 보니 수십가지이에요.
가격도 천차 만별에 어디쯤 있는 것인지도 잘 모르겠고…
그 중에 값이 꽤 저렴한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E3F83F5E3514A828)
Chiang Mai Plaza Hotel.
일단 값이 착해서 예약을 눌렀습니다. 24일부터 30일까지 7박으로~
중간에 #치앙라이에 다녀오려면 1박은
빼야 하는데 그냥 1박 비용을 더 내기로 하였죠. 언제 치앙라이
갈지 정해지지 않았으니 선택이 없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E2394E5E3514CA26)
24일 밤 늦게 도착하고 하루를 자고 났는데 호텔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오래된 호텔이라서 그런지 로비도 넓고, 마당도 괜춘하고, 방도 너른하고, 열쇠도 고전풍의 그야말로 아늑 했습니다.
위치는 92 Sridonchai Road, Changklan 인데
#올드시티에서도 멀지 않고 #Night Bazzar 도 아주
가깝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5DE64A5E3514F72A)
로비 소파가 아주 푹신합니다.
앉아서, 기대서 잠도 자기 편합니다.
오후에는 태국 #전통악기 공연이 있습니다.
남녀 둘이서 연주를 하는데 섬세한 선율이 태국 고유의 멋을 더해줍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8056375E3515121B)
또 피아노도 로비에서 연주를 해주니 품위를 생각해주는 호텔입니다.
혹시 태국에 오시는 분 들을 위하여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