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사상(統一思想)이란 무엇을 말하는가<1>
<참부모경p986>.참부모(眞父母)님께서는 심정문화세계(心情文化世界)를 창건(創建)하기 위해서는 사상(思想)과 가치관(價値觀)의 통일(統一)이 필요(必要)하다고 말씀하시고 1972년(年) 8월(月) 20일(日) 통일사상연구원(統一思想硏究院)을 창설(創設)하셨다. 특(特)히 20세기(世紀) 냉전시대(冷戰時代)에 극명(克明)하게 대립(對立)해 온 유물론(唯物論) 중심(中心)의 공산주의(共産主義)와 유심론(唯心論)을 바탕으로 한 자유민주주의(自由民主主義) 양대(兩對) 사상(思想)을 비판(批判), 극복(克復)할 수 있는 대안사상(對案思想)으로 통일사상(統一思想)(두익사상(頭翼思想))을 제시(提示)하시고, 이를 심층적(深層的)으로 연구(硏究), 발전(發展)시켜 평화세계(平和世界) 구현(俱現)에 기여(寄與)하기 위해 ‘통일사상연구원(統一思想硏究院)’을 세우신 것이다.
<참부모경p988>. 통일사상(統一思想)이란 무엇이냐? 이 우주(宇宙)의 문제(問題)에 대(對)해 유물사관(唯物史觀)과 유심사관(唯心史觀)의 두 사관(史觀)으로 벌어졌기 때문에 근본적(根本的)이고 철학적(哲學的)인 문제(問題)를 다루어서 해결(解決)하기 위한 방안(方案)을 강구(講究)하여 체계화(體系化)한 것이 통일사상(統一思想)입니다. 모든 것을 통합(統合)해서 새로운 세계관(世界觀), 새로운 인생관(人生觀)을 제시(提示)할 목적(目的)으로 새로이 정립(定立)하고 새로이 체계화(體系化)한 것이 통일사상(統一思想)입니다. 이 세상(世上)에는 사상(思想)이 많지만 통일사상(統一思想)이 주체적(主體的)인 사상(思想)입니다.
통일사상(統一思想)은 하나님의 사상(思想)으로 통(通)하기 때문에 주체적(主體的)인 사상(思想)입니다. 민주세계(民主世界)와 공산세계(共産世界)를 하나 만드는 사상(思想)입니다. 그다음에 종교인(宗敎人)과 비종교인(非宗敎人)을 화(和)하게 합니다. 그래서 그 목적(目的)은 통일세계(統一世界), 하나의 세계(世界)를 만드는 것입니다. 통일사상(統一思想)은 주체(主體)와 대상(對象)의 관념(觀念)을 기반(基盤)으로 하고 있습니다. 통일(統一)은 둘이 하나 되어야 이루어집니다. 남자(男子)와 여자(女子)가 하나 되어야 하고, 부모(父母)와 자녀(子女)가 하나 되어야 하고, 가정(家庭)과 사회(社會)가 하나 되어야 하고, 사회(社會)와 국가(國家)가 하나 되어야 하고, 국가(國家)와 세계(世界)가 하나 되어야 합니다.
이 통일관(統一觀)에 의(依)해서 사상(思想)이니 이상(理想)이니 하는 말이 나오지 하나 될 수 있는 목적(目的)이 없고 길이 없다면 다 깨져나갑니다. 그래서 주체(主體)와 대상(對象)의 관념(觀念)을 집어넣으면 목적관(目的觀)은 자연(自然)히 나오기 때문에 공산주의(共産主義)의 변증법(辨證法)이 깨져나가는 것입니다. 변증법(辨證法)은 발전(發展)하기 위해서는 주체(主體)와 대상(對象)이 투쟁(鬪爭)해야 된다고 말합니다. 모는 것이 서로 투쟁(鬪爭)하여 통일(統一)한다는 이 논리(論理)는 완전(完全)히 깨져나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목적(目的)을 인정(認定)하지 않습니다. 주체(主體)와 대상(對象)이 없으면 존재형성(存在形成)이 불가능(不可能)합니다. 이것이 하나 되어야 완전(完全)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참부모경p994~995.> 통일사상(統一思想)이란 아버님의 사상(思想)입니다. 이 사상(思想)을 삼천만민족(三千萬民族) 모두에게 집어넣어서 사상무장(思想武裝)을 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통일사상(統一思想)의 전통적(傳統的) 기반(基盤)을 성립(成立)시켜라 라고 당부(當付)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닦아 놓은 기반(基盤) 위에서 가정(家庭)이 성립(成立)되어야 하고 국가(國家)가 성립(成立)되어야 합니다. 그 주류사상(主流思想)은 자기(自己)를 중심삼은 사상(思想)이 아니고 전체(全體)를 중심삼은 사상(思想)입니다. 그러면서 자기(自己)는 전체(全體)를 위해서 희생(犧牲)하는 길을 가야 합니다. 이것이 통일사상(統一思想)의 주류(主流)입니다.
부모님(父母任)이 지금까지 걸어온 것이 통일사상(統一思想)을 중심(中心)한 전통(傳統)이 되고 있습니다. 부모님(父母任)이 이루려는 그 세계(世界) 부모님(父母任)을 중심삼고 이루어진 그 전통(傳統)의 역사(歷史)를 여러분이 고스란히 인계(引繼)받아서 미래(未來)에 남겨놓아야 됩니다. 부모님(父母任)을 중심삼고 이루어진 것이 세계(世界)를 전부(全部) 통일(統一)하는 것입니다. 그 모체(母體)가 참부모사상(眞父母思想)입니다. 참부모(眞父母)의 전통(傳統)이 없이 참다운 자식(子息)들의 역사(歷史)가 나올 수 없습니다. 문화(文化)의 출발(出發)은 부모(父母)로부터 이루어집니다.
오늘날 이 세계(世界)가 동서(東西)로 분리(分離)되어 있는데 한 중심(中心)을 중심(中心)하고 서로가 사랑하지 않고서는 세계(世界)가 하나 될 수 없습니다. 지상(地上)에서 통일사상(統一思想) 두익사상을 중심한 제일주의(第一主義)를 중심삼고 사는 것이 결국(結局)은 천상(天上)의 완성주의(完成主義) 생활(生活)이 됩니다. 지상(地上)에서 사는 대로 천상세계(天上世界)에 옮겨져서 완전(完全)히 자리 잡게 된다는 것입니다.
지상제일주의(地上第一主義)와 천상(天上) 완성주의(完成主義) 생활(生活)입니다. 지상(地上)에서 행복(幸福)하게 살아야 천상(天上)에서도 행복(幸福)하다는 것입니다. 인간(人間)의 욕망(慾望)은 달성(達成)하지 못한다고 하는데 그것이 아닙니다. 참사랑을 가지면 달성(達成)하고도 남습니다. 그러니까 지상(地上) 제일주의(第一主義)와 천상(天上) 완성주의(完成主義) 생활(生活)은 결국(結局) 참부모(眞父母)님을 중심삼고 왕권(王權)을 중심삼고 생활화(生活化) 함으로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참부모경p989.> 하나님의 심정(心情)을 들고 나온 것이 통일사상(統一思想)입니다. 상대(相對)를 위하는 세계관(世界觀)을 가지고 나온 것이 통일사상(統一思想)입니다. 성경(聖經)의 모든 이치(理致)는 여기에서 다 풀리게 됩니다. 어떠한 경서(經書)라도 이 원칙(原則)에 대입(代入)하게 되면 그 핵(核)을 정확(正確)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런 점(點)에서 볼 때, 통일사상(統一思想)의 내용(內容)을 갖고 나아가면 놀라운 내적통일(內的統一)이 이루어집니다. 외적통일(外的統一)이 아니라 근본적(根本的) 통일(統一)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나라를 위해서 피땀을 흘리며 움직이고 있지만, 나라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미래(未來)의 세계(世界)를 위(爲)한 것입니다.
초국가적(超國家的)이요. 초민족적(超民族的)이요. 초인종적(超人種的)인 입장(立場)에서 국경(國境)을 넘어 서로가 사랑하고 생명(生命)까지도 엇바꿀 수 있는 대가정(大家庭)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중심삼고 피(血)가 통(通)하고 생명(生命)이 통(通)하고 사랑으로 엉킬 수 있는 하나의 대가정(大家庭)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사상(統一思想)입니다. 통일교회(統一敎會)의 사상(思想)이요 세계적(世界的) 사상(思想)입니다.
<참부모경p997>통일사상(統一思想)을 처음 쓸 때 에는 본체론(本體論)을 중심(中心)으로 썼습니다. 이것을 아버님이 원상론(原相論)으로 고치라고 했습니다. 원상론(原相論)에는 신상(神相))과 신성(神性)에 대(對)한 것이 나오지만 그것은 종교적(宗敎的) 술어(術語)가 아닙니다. 학문적(學問的) 술어(術語)로 쓴 것입니다. 철학(哲學)은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부정(不正)하는 것입니다. 근본(根本) 된 하나님이 본래(本來) 어떻게 생겼다는 것이 원상론(原相論)입니다. 통일사상(統一思想)에는 이상가정론(理想家庭論)과 영계론(靈界論), 천국론(天國論)이 없습니다. 현재(現在) 11개(個) 항(項)으로 되어 있는데 그것을 집어넣어 13개(個) 항목(項目)으로 만들어야 됩니다. 13수(數)에 갔다 맞추어야 되는 것입니다.
<참부모경p987> 종교(宗敎)와 사상(思想)의 문제(問題)는 사상(思想)이 먼저냐 신(神)이 먼저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어디에서부터 정착(定着)시키느냐 하는 것이 문제(問題)입니다. 서로 주장(主張)이 달라지면 갈라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신(神)이 먼저냐 사상(思想)이 먼저냐 원리(原理)가 먼저냐 하는 것입니다. 사상(思想)이라는 것은 대상(對象)이지 주체(主體)가 될 수 없습니다. 또 사상(思想)의 기원(基源)이 문제(問題)가 됩니다. 신(神)이 없다면 사상(思想)은 공중(空中)에 뜬다는 것입니다. 근원(根源)을 하나로서 규정(糾正)할 수 있는 논리적(論理的)인 핵(核)을 중심삼고 사상(思想)을 펴야 됩니다. 나중에 사상(思想)의 기원(基源)에 대(對)해 답변(答辯)을 못하게 되면 두 갈래가 되기 때문에 문제(問題)가 커진다는 것입니다. 가닥을 잡아서 결판(決判)을 내야 됩니다.
<참부모경p989> 지금 우리가 나라를 위해서 피땀을 흘리며 움직이고 있지만, 나라만을 위하는 것이 아닙니다. 미래(未來)의 세계(世界)를 위(爲)하는 것입니다. 초국가적(超國家的)이요 초민족적(超民族的)이요 초인종적(超人種的)인 입장(立場)에서 국경(國境)을 넘어 서로가 사랑하고 생명(生命)까지도 엇바꿀 수 있는 대가정(大家庭)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중심(中心)삼고 피(血)가 통(通)하고 생명(生命)이 통(通)하고 사랑으로 엉킬 수 있는 하나의 대가정(大家庭)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사상(統一思想)입니다. 통일교회(統一敎會)의 사상(思想)이요, 세계적사상(世界的思想)입니다.
<참부모경p997.> 통일교회(統一敎會)는 통일사상(統一思想)을 주장(主張)합니다. 이 사상(思想)은 사람으로부터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 사상(思想)의 골자(骨子)는 사랑입니다. 우리는 사랑을 들고 나왔습니다. 그 사랑은 민족(民族)을 넘은 사랑입니다. 자기(自己)를 중심(中心)한 가정(家庭) 일원화(一元化) 운동(運動)이 아니라 하나님을 중심삼고 가정(家庭)을 사랑하는데 있어서 세상(世上)의 어느 가정(家庭)을 사랑하는 도수(度數)보다 높은 차원(次元)의 사랑을 강조(强調)하고 나왔습니다.
이것이 가능(可能)하게 되면 이것으로써 새로운 가정(家庭)을 중심삼고 역사상(歷史上)에 없었던 윤리관(倫理觀)이 형성(形成)될 것입니다. 강(强)한 사랑으로 결합(結合)된 윤리형태(倫理形態)에서 가정(家庭) 유대(有對)가 횡적(橫的)으로 발전(發展)하면 이것은 종족(宗族)을 넘어서 민족(民族) 혹(或)은 국가(國家)를 형성(形成)할 것이고 세계(世界)에 영향(影響)을 미칠 수 있는 주체적(主體的)인 심정적(心情的) 사랑을 가지고 나타날 것입니다. 그것은 전세계(全世界)가 공인(共認)할 것임이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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