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신조차도 내 맘에 꼭 들지 않는데
내 맘에 꼭 든 일, 사람을 찾는 일, 만나는 일은 불가능하다.
사람이든 일이든 모두 다 같지 않기 때문에
생각에 따라 시각에 따라 판단에 따라 다 다를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상대가 조금만 자기 맘에 안들어도 못마땅해 하며
상대를 갈구고 흉보고 욕하고 별짓을 다 한다.
자기 자신조차도 남한테 맘에 안들어 남이 못마땅해 하면
괴로워하고 슬퍼하고 원망하고 왕짜증을 내며
상대를 원망하고 분노하고 저주하기도 한다.
해야 할 일이 자기 맘에 안든다고 일을 안할려고 하기도 한다.
자기 맘에 안든 사람에게는 너무 까다롭게 까칠하게 굴어
상대를 너무 고통스럽게 힘들게 괴롭게 한다.
매우 어리석고 이기적인 사람들이 그렇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까다로운 사람을 만나서
그 몇 배의 고통을 반드시 당하게 되는 것이다.
유별나게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고통스럽게 하는 짓이나
보통 그냥 넘어가도 되는 일과 누가 봐도 괜찮은 일 조차
꼬투리를 잡아 트집을 잡아 약점을 잡아 남을 힘들게 하는 짓도
깡패들의 폭력과 폭언과 조금도 다를바 없는 똑같은 짓이다.
무엇을 하든지 무엇을 시키든지 역지사지로 생각하고
상대를 배려해야 하고 내 자신의 일 처럼 생각하며
어지간한 일은 원만하게 소탈하게 이해하며
살아가야 자손대대로 복을 받는 것이다.
너무 야박하게 각박하게 걍퍅하게 살면
반드시 다른 사람으로 부터 몇 배의 힘든 일을 당하며
고달프게 한 것 보다 몇배 더 괴로운 일을 겪으며 살게 된다.
이 세상에서 내 맘에 든 사람하고만 관계를 이어 가고
내 맘에 든 일만 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
첫댓글 어릴 적에 어머님을 힘들게 할 때면 너 나중에 결혼해서 "꼭 너 같은 자식나서 길러보라"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 이제야 겨우 조금 알 것 같습니다...ㅠㅠ 불경에서 "인과응보"라고 하더이다. 성경에도 "뿌린대로 거두리라"라고 하더이다.
'나쁜 놈"이란 말의 어원이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나 밖에 모르는 놈이라고 합니다. 만사를 역지사지로 배려하며 생각하며 말 하고 행동 하며 살면 최소한 "나쁜놈"이란 욕은 듣지않는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기쁨"이란 말의 어원은 "기가 뿜어져 나온다"라고 합니다. 가장 큰 기쁨은 남으로 부터 감사,칭찬.존경을 받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기가 항상 뿜어져 나올려면 감사,칭찬,존경받을 일을 많이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을 존경한다는 것은?
1. 그들의 관심을 존중해주며, 그들의 입장에 서서 그들의 관점에서 인생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2.그들에게 감사함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3.그들을 믿고 이해하고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小貪大失: 사사로운 것을 욕심부리다가 큰 것을 잃는다. 특히 부자가 상류층 사람이 사사로운 것을 따지고 이기적으로 취하면 종교적으로 죄를 짓는 일이다. 몇푼의 이익을 취하기 위하여 거짓말을 하면 쫌사기꾼이요, 쫌사기꾼의 부모가 되며,빈자,하류층으로 부터 질시의 대상이 되며, 체면,명예,존경마저 몸땅 잃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