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1구역 구역미사

[전선영 세레나]

+ 찬미예수님~~

교우여러분 안녕하세요 롯데 1구역 1반장 전선영세레나입니다

드디어 오지 않을거같았던 구역미사 날이 다가오고야 말았습니다.
구역장님이 공석인가운데 구역미사를 치르게되서 참 걱정도 많이 했고 또한 부담도 많이 되었습니다.

그 마음을 아셨는지 여기저기에서 롯데 1구역을 걱정해주시고 힘을 주시고 도와주시겠다는 천사분들이 나타나셨습니다.

제대로 준비를 못하면 어쩌나..
구역장님이 안계시는 빈자리가 너무 크면 어쩌나...
구역식구들이 많이 안오셔서 썰렁하면 어쩌나....

수많은 걱정을 안고 기도하였습니다....

할수있는만큼 최선을 다하고 주님께 맡기자...

드디어 구역미사날
한두분씩 구역식구분들이 반가운 얼굴로 찾아오시고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십니다..
총 22명의 신자분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드디어 신부님이 도착하셨고
축복해주시며 현관에 서 계신 신부님은 마치 다른 세상에서 오신분 같았습니다.
(저희 새신자 형제의 표현으로는 거인같았다고 합니다)


미사를 직접 준비하시는것부터 신부님의 작은 손짓하나도 놓치지않으려는듯 우리 구역식구들은 열심히 바라봅니다.

제대위에 반모임 기도초ㅡ구역장님이 안계신 구역을 위한 기도 제대꽃ㅡ이리 예쁘게 준비해주신 천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구역미사 때 처음으로 소공동체초를 제대 위에 같이 올리셨는데 그 이유는 롯데1구역은 구역장 봉사자가 안계서서 특별히 구역지향 기도를 더 보태어주고 싶으셨기 때문이라고 신부님이 말씀하셨습니다 .
이 초는 신부님이 직접 키셨습니다.
(구역장 봉사자가 안계신 우미1구역도 이 지향 기도 받으실꺼고 용기 내시기 바래요!)

거룩한 미사

강론시간에는 롯데 1구역에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성당경력이 얼마되지않은 저는 많은것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양형영성체를 하고 안수를 받고 미사는 끝이 났습니다. 신부님께서 안수를 받을때 각자의 지향하는것을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신부님의 정성가득한 안수를 받는 한분한분의 마음속에 어떤 지향이 들어있을까 살짝 궁금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몸과 피..아멘.

신부님 눈을 바라보며 평화를 빕니다~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드디어 다과시간
차린것도 없어 빈약하지만..
그래도 여기저기에서 들려오는 웃음소리. 이야기소리
이것만으로도 행복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 재잘거리는 소리는 맑고 투명하였습니다.

즐거운 다과시간~

초대손님 ㅡ박지원 세례자요한 어린이

롯데 1구역 화이팅~~!!!

선물로 도시락김과 어린이들을 위한 과자꾸러미

구역미사를 통해
보고 느끼고 깨달은 것들을 여기에 모두 적을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
이렇게 사랑하는 구역식구들을
한자리에 모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서로 믿고 의지하고 사랑하며
참 신앙생활을 해나갈수있게
롯데 1구역 식구들을 보호해주소서..

이 자리를빌어
소중한 구역미사를 드릴수 있게 해주신
신부님. 총회장님. 소공회장님께도 감사드리고
도움주신 천사분들 . 발레리아 반장님 그리고
참석해주신 가족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신영안젤라]

오랫만에 사진으로 본당 신부님과 그리운 우리 롯데1구역 교우분들 뵈니 뭉클합니다.
안그래도 저도 어제, 기도와 마음으로 구역미사에 참여했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음이 느껴집니다.
참으로 몇년만에 구역미사였으니 더 귀하고 은총넘치는 시간이셨을거 같습니다.
다들 수고많으셨습니다!
특히 우리 세레나 반장님.구역장도 없이 혼자 얼마나 동동동 애쓰셨을지....
저의 부족한 기도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기를 바라봅니다.
비록 함께 있지는 못하지만
늘 롯데1구역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주님의 사랑으로 충만했던 롯데 1구역미사를 축하드립니다~♡

[전선영 세레나]

몸은 떠나있지만
맘은 항상 여기에 계신걸 알기에
기도로 함께 해주심을 알기에
감사드립니다~~~

[임미경 알비나]

세레나쌤~~구역장님 부재로 구역미사를 잘 준비하시고, 마치심에 먼저 박수를 보냅니다 👍🥰😍
구역미사 날짜가 다가올수록 많이 걱정하셨는데~~사진을 보니 괜한 걱정을 하신거 같아요^^
반가운 친구 얼굴도 보이고, 우리 새싹 1학년친구도 보이고~~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은총의 시간이였던거 같고, 모든 사진안에 세레나쌤이 미소를 짓고 계셔서 제가 다 뿌뜻하네요😅😂🤣
이제 맘편히 두발 쭈~~욱 뻗고 주무시길🥰😍
롯데1구역을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롯데1구역~~화이팅♡♡♡♡♡

[전선영 세레나]

비나비나알비나쌤~
말 안해도 알죠?
항상 고마워요~

[임미경 알비나]

당연히 알죠알죠~~^^
우린 눈빛만👀 보아도 알죠ㅋㅋㅋ

[임윤정 요셉피나]

구역장님이 없는 구역에서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이번엔 꼭 가리라 약속 했건만 ..가서 김을 받아오겠다고 했건만 ..그러지 못해 많이 아쉽네요. 미안하고^^
이 모든게 영광이요 은총임을 알고 있을 세레나자매님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전선영 세레나]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대를 눈빠지게 기다렸다우~

[이재순 율리아]

애 많이 쓰셨어요
하고나니 괜한 걱정을 많이 했단 느낌이지요? ㅎㅎ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전선영 세레나]

삼부구역장님 하시는거보고 힌트많이 얻었지요~~감사드려요~

[이주연 아녜스]

고대하시던 영광된 시간이 끝나고나니.. 저까지 후련합니다~~😚고생많으셨고 감사합니다!
롯데1구역 활성화와 세레나선생님의 건강을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전선영 세레나]

한마음으로 걱정해주신 아녜스 자매님 고마워요~~

[문나래 크리스티나]

세레나선생님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역시 우리 능동성당 식구들이 최고에요. 사진보기만해도 그립고 행복하네요. 지원이가 어제 동탄가기를 너무너무 잘했다며 집 오는 내내 신나서 자랑했어요. 미사드리고 기도할때 은혜로웠고, 배운점도 많았다고해요. 잊을만할때 또 나타날게요!!!^^

[전선영 세레나]

초대에 응답해준 지원이 너무 감사했고 반가웠어요~~
지원이 얼굴도 좋아보여서 잘지내고있구나 싶었어요~
잊을만하면 또 초대할께요~

[이승주레지나]

항상걱정하고 고민하지만 결정적인 한방이 있으시분
전성영세레나 김선희발레리아 두분 반장님의 단결된 모습
멋지십니다

구역미사전 방문에서보니
완벽한준비로 저의불안감 한방에 날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김선희발레리아반장님 후임도 선출되어 구역미사가 더 빛이났습니다
롯데구역의 온기를 더운여름에 더 뜨겁게 느끼고 온날이었습니다 ㅎㅎ
수고많으셨습니다

[전선영 세레나]

일도 많으시고 바쁘실텐데
세세한것까지 신경써주신 소공회장님
마음으로 항상 감사드립니다♡

[박현옥클라라]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무거운 마음에 은총이 가득 채워졌을것입니다!
대장없이도 멋지게 해내시네요 완전 최고~~~~~♡

[전선영 세레나]

우리에게도 대장님을 보내주소서~~~~

[김선희 발레리아]

구역미사 정말정말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분들의 도움과 세레나반장님의 수고로 무사히 구역미사를 마치게되어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구역미사를 처음 참석한 저에게는 정말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이 은혜로운 시간을 모든 구역식구들과 함께였다면 더 좋았겠다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또 다음 기회가 있겠죠~~~

[전선영 세레나]

우리 발레리아반장님과 함께 할수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직접 만들어오신 묵 굿~~~~~~
담에는 알타리~~~~♡

[이창희 헬레나]

옆에 구역인데도 제앞에 떨어진 불 끄느라 조그만 도움도 못드렸네요~ 끝낸 모습 보니 부럽기도 하고 또 걱정이 앞서네요~
준비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주님이 보시기에 예쁘셨을거에요♡

[전선영 세레나]

우리 롯데2구역은 드림팀이 있잖아요~~2구역식구들도 궁금하네요~

[이창희 헬레나]

누가 드림팀이라 했든가요?^^ 저도 주님믿고 갑니다~

[전선영 세레나]

딱봐도 척~~~~~~

[조연희 막달레나소피아바라]

구역장 없어서 아무것도 몰라~~ 하시더니... ㅋ 반장님답게 정성가득한 구역미사를 준비하셨네요~ 역쉬~~!! ^^
언제나 준비해주시고 채워주시는 주님께서 롯데1구역에 함께하시니 구역장님도 곧 짜잔~ 하고 나타나실겁니다~ ㅎ

[전선영 세레나]

조연희 막달레나소피아바라자매님같은 구역장님을 보내주소서~~~~~

[최주영안젤라]

세레나 반장님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글을 읽는데 제가 왜 눈물이
나지요~~??? 감동이에요~~~~~♡
힘든 가운데 준비하신 세레나 반장님과
롯데 1구역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전선영 세레나]

구역미사의 대단원의 막을 내릴 신일구역도 응원합니다~~♡

[황정희 데레사]

고생 많으셨습니다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

[전선영 세레나]

[김진평 루까]

세레나 자매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서야 보고 댓글 남겨요. 뭐랄까 정말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어요

[전선영 세레나]

그때 그 감동이 아직 살아있죠?
홍기범기랑 다 함께할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저도 구역미사는 처음이라 너무 은혜로운시간이었던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