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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uardian picture essay 가디언 포토에세이 2022년 세계자연기금(WWF)의 주요 순간: 바다코끼리 탐정단과 호랑이의 해 Walrus detectives and the Year of the Tiger: WWF’s key moments of 2022 ▲ Wildlife photographer Jen Read, who captured this image, was told her disability would prevent her from doing many things in life. She choes the 81% of Brits who believe UK nature is under threat and that more needs to be done urgently to protect and restore it. # Photograph: Feline Doggeous/WWF UK 이 사진을 촬영한 야생동물 사진작가 젠 리드(Jen Read)는 장애로 인해 인생에서 많은 일을 할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 그녀는 영국의 자연이 위협받고 있으며 이를 보호하고 복원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믿는 영국인의 81%를 선택한다. 주요 순간에 대한 이러한 성찰은 2022년이 환경의 최고점과 최저점의 해임을 밝히며, 그 중 많은 부분이 앞으로도 계속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This reflection on key moments reveals 2022 as a year of environmental highs and lows, many of which will continue to resonate in the year ahead Fri 13 Jan 2023 07.00 GMT Last modified on Mon 16 Jan 2023 16.19 GMT 2023년에 접어들면서 세계자연기금(WWF)는 지난 12개월 동안의 중요한 순간들을 반영한다. 호랑이의 해를 기념하고 "바다코끼리(월러스) 탐정단"을 모집하는 것부터, 아마존의 지속적인 삼림 벌채와 전 세계의 극심한 기상 현상의 영향에 이르기까지, 2022년은 환경의 최고점과 최저점의 해였고, 그 중 많은 것들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As we enter 2023, WWF reflects on key moments from the last 12 months. From celebrating the Year of the Tiger and recruiting ‘Walrus Detectives’, to continued deforestation in the Amazon and the effects of extreme weather events around the world, 2022 was a year of environmental highs and lows, many of which will continue to resonate in the year ahead. ▲ DROUGHT IN KENYA. # Photograph: Hushed Hills Ltd/WWF-Kenya 케냐의 가뭄 극단적인 날씨: 케냐의 가뭄으로 코끼리 개체수가 죽는다 Extreme weather: droughts in Kenya kill elephant populations 11월에 케냐의 관광, 야생동물 및 문화유산 장관 페니나 말론자는 2022년 2월에서 10월 사이에 가뭄으로 코끼리 205마리와 많은 수의 다른 야생동물이 죽었다고 발표했다. 사람과 야생동물은 가뭄으로 심각한 영향을 받았으며 장기간 강우량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어 지역사회와 동물 모두가 위기에 처했다. 물 부족으로 광범위한 가축 폐사, 흉작, 수백만 명의 극심한 기아가 발생했으며 인간과 야생동물 간의 갈등이 증가했다. 작년 제27차 기후변화 회의(Cop27) 정상회담에서 정부가 화석연료의 단계적 폐지를 거부한 것은 우리의 기후를 안정시키려는 희망에 대한 또 다른 좌절이었다. In November, Kenya’s tourism, wildlife and heritage cabinet secretary, Peninah Malonza, announced that between February and October 2022, drought killed 205 elephants and large numbers of other wildlife, as much of east Africa experienced its worst drought in 40 years. People and wildlife have been severely affected by the droughts, with long periods of little to no rainfall leaving both communities and animals on the brink. A lack of water has resulted in widespread livestock deaths, crop failure and acute hunger for millions of people, alongside an increase in human-wildlife conflict. Governments refusing to phase out fossil fuels at last year’s Cop27 summit was another knock-back to hopes of stabilising our climate. # Photograph: Tanmoy Badhuri/WWF International 호랑이의 해: 인도 맹그로브에서 호랑이와 함께 생활 Year of the tiger: living with tigers in India’s mangroves 西뱅갈의 순다르반스 지역에 있는 맹그로브 숲은 폭풍과 해수면 상승으로부터 보호해 주며 그곳에 사는 450만 명의 사람들에게 중요한 식량과 수입원이다. 그들은 또한 호랑이의 고향이며 인간과 호랑이의 만남에 대한 비극적인 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전통적인 야생꿀 수집가 몰리스(Moulis)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숲으로 여행했지만 세계자연기금(WWF)의 지원으로 현재 80가구가 숲 가장자리의 안전한 그물이 쳐진 지역에 배치된 양봉장을 사용하는 양봉 협동조합에 참여하고 있다. 6월에 임인년(壬寅年) 호랑이 해의 일환으로 세계자연기금(WWF)은 많은 사랑을 받는 큰고양이과의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인간과 호랑이의 공존의 중요성에 대해 보고했다. In the Sundarbans area of West Bengal, mangrove forests provide protection from storms and rising sea levels, and are a crucial source of food and income for many of the 4.5 million people who live there. They are also home to tigers, and tragic tales of human-tiger encounters are not difficult to come by. Moulis – traditional wild honey collectors – used to risk their lives by travelling into the forest to make a living, but with support from WWF, 80 families are now involved in a honey cooperative that uses apiaries placed in secure, netted areas on the edge of the forest. In June, as part of the lunar Year of the Tiger, WWF reported on the importance of such human-tiger coexistence to secure a future for this much-loved big cat. #Photograph: Chris J Ratcliffe/WWF-UK 브라질 아마존 타파조스 지역의 불법 금 채굴 Amazon: illegal gold mining in the Tapajós 아마존에서 금 채굴은 파괴적인 환경 및 사회적 영향과 함께 빠르게 증가하는 문제이다. 지역 전체의 보호구역과 원주민 토지 모두에서 삼림 벌채, 수은 오염, 폭력 및 토지 수탈을 부채질하고 있다. 지난 여름에 찍은 이 이미지는 브라질 아마존 타파조스 지역의 금광을 공중에서 본 것이다. 영국은 브라질 금의 제3대 수입국이며 최근 연구에 따르면 브라질 금의 최소 1/3이 불법 채굴 지역에서 나온다고 한다. 세계자연기금(WWF)은 영국으로 유입되는 금이 합법적이고 책임감 있게 공급되었음을 확실히 입증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될 때까지 브라질 금에 대한 금지를 요구하고 있다. In the Amazon, gold mining is a rapidly increasing problem with devastating environmental and social implications. It is fuelling deforestation, mercury contamination, violence and land grabs in both protected and Indigenous land across the region: this image taken last summer shows an aerial view of a goldmine in the Tapajós region in the Amazon in Brazil. The UK is the third largest importer of Brazilian gold, and recent studies suggest that at least a third of gold from Brazil comes from illegally mined areas. WWF is calling for a ban on Brazilian gold until systems are in place that can prove for certain the gold coming into the UK has been legally and responsibly sourced. # Photograph: Naveed Qamar/WWF-Pakistan 극단적인 날씨: 파키스탄의 홍수(洪水) Extreme weather: flooding in Pakistan 부부르 마을의 홍수 여파로 한 남자가 옷과 손녀의 책가방을 깔개로 감싼 채 집 잔해 속에 앉아있다. 파키스탄에서 약 3,300만 명, 즉 전국 인구 7명 중 1명이 여름철에 전국을 강타한 엄청난 홍수로 피해를 입었다. 문맥 상 영국 인구의 거의 절반에 해당한다. 가족들은 집과 생계 수단, 경우에 따라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다. 홍수의 생존자들은 생존에 중요한 농작물과 가축의 유실에 대처하면서 계속해서 고통을 겪을 것이다. 기후 변화 및 기상 관련 재해는 지난 20년간 40% 증가했으며 지난 10년간 약 410,000명의 사망자를 냈다. 희생자 10명 중 9명은 개발도상국에 있었고 이는 기후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계속해서 악화될 것이다. In the aftermath of floods in the village of Bubur, a man sits in the rubble of his home with clothes and his granddaughter’s school bag wrapped in a rug. About 33 million people in Pakistan – or one in seven people in the country – were affected by the devastating floods that hit the country over the summer. For context, that’s the equivalent of almost half the population of the UK. Families lost their homes, livelihoods, and in some cases, loved ones. Survivors of the flooding will continue to suffer as they cope with the loss of the crops and livestock that are crucial to their survival. Climate change and weather-related disasters have increased by 40% over the last 20 years, and have killed roughly 410,000 people in the last decade; nine in 10 of the victims were in the developing world, and this will continue to worsen as the climate crisis deepens. # Photograph: Emmanuel Rondeau/WWF-UK 시민 과학: 우주에서 바다코끼리 찾기(월러스 탐정단) Citizen science: walrus from space 세계자연기금(WWF)과 영국 남극 조사(BAS)가 북극 주변 연구 그룹과 공동으로 이끄는 우주에서 바다코끼리 찾기는 시민 과학자들이 위성 이미지를 사용하여 바다코끼리(월러스) 개체수를 검색하고 세어 "바다코끼리 탐정단"이 되는 야심찬 5개년 프로젝트이다. 출정 이후 약 1.5m위성 이미지가 11,00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에 의해 검색되었다. 수집된 데이터는 바다코끼리 개체수와 추세, 현재 기후 위기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미래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지를 더 잘 이해하고 이러한 해양 포유류와 그 서식지를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사용될 것이다. 2022년 7월 세계자연기금(WWF)의 극지방 수석 고문 로드 다우니(Rod Downie)는 프로젝트 동료들과 함께 노르웨이 북극의 스발바르를 방문하여 데이터를 확인하고 위성, 드론, 지상 개체수를 비교했다. 2022년 7월에 우주에서 바다코끼리 찾기(월러스 탐정단)는 스노르웨이 발바르에서 견학했다. 영국 남극 조사(BAS)와 세계자연기금(WWF)의 전체 팀이 지상에 나온 바다코끼리(월러스)들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Walrus from Space, led by WWF and British Antarctic Survey (BAS) in collaboration with research groups around the Arctic, is an ambitious five-year project that asks citizen scientists to become ‘Walrus Detectives’ by searching for and counting walrus numbers using satellite imagery. Since launch, about 1.5msatellite images have been searched by over 11,000 volunteers. The data collected will be used to gain a better understanding of walrus populations and trends, how they are responding to the climate crisis today, and how they might respond in the future, to help inform conservation of these marine mammals and their habitat. In July 2022, WWF’schief adviser for the polar regions, Rod Downie, travelled to Svalbard in the Norwegian Arctic with project colleagues to verify data, comparing satellite, drone, and ground counts, including this walrus haul-out on a spit in Svalbard. Walrus from Space field trip in Svalbard (Norway), July 2022. The whole team from BAS and WWF are marching towards the walrus haul-out. ▲ Fig. 9.1. Regional comparison of trends in sea ice (length of the summer season - number of days less coverage per decade) and walrus stocks according to Laidre et al. (2015) and expert opinion for Pacific (purple) and Atlantic walrus (red) by region. Stocks are identified by the black boundary lines. 그림 9.1. Laidre et al.(2015)에 따른 해빙(여름철 길이 - 10년당 적용일수 감소)과 해빙 재고량의 지역별 비교 및 지역별 태평양(보라색)과 대서양 해빙(붉은색)에 대한 전문가 의견. 재고는 검은색 경계선으로 식별된다. ♣ 바다코끼리(Odobenus rosmarus)는 북극해의 북극과 북반구의 아북극 바다에 불연속적으로 분포하는 큰 기각 해양 포유동물이다. 바다코끼리(월러스)는 바다코끼리과(Odobenidae) 바다코끼리속(Odobenus)에 현존하는 유일한 종이다. 이 종은 대서양에 사는 대서양 바다코끼리(O. r. rosmarus)와 태평양에 사는 태평양 바다코끼리(O. r. divergens)의 두 아종으로 세분된다. 성체 바다코끼리는 눈에 띄는 엄니와 수염, 그리고 상당한 부피가 특징이다. 태평양 바다코끼리의 성체 수컷은 무게가 2,000kg(4,400파운드) 이상 나갈 수 있으며, 기각류 중에서는 두 종의 코끼리물범만이 크기를 초과한다. 바다코끼리는 주로 대륙붕 위의 얕은 바다에서 살며 해저 쌍각류(대합·홍합처럼 껍질이 두 개) 연체동물을 찾기 위해 해빙에서 상당한 시간을 보낸다. 바다코끼리(월러스)는 상대적으로 수명이 길고 사회적인 동물이며 북극 해양 지역에서 "핵심 종"으로 간주된다. 바다코끼리(월러스)는 고기, 지방, 가죽, 엄니, 뼈를 얻기 위해 바다코끼리를 사냥해 온 많은 북극 원주민 문화에서 두드러진 역할을 해왔다. 19세기와 20세기 초에 바다코끼리는 지방, 바다코끼리 상아, 고기를 얻기 위해 널리 사냥되었다. 바다코끼리(월러스)의 개체수는 북극 전역에서 급격히 감소했다. 대서양과 랍테프 바다코끼리(Laptev walruses)의 개체군은 여전히 분열되어 있고 인간의 간섭 이전에 비해 낮은 수준이지만 그 이후로 다소 반등했다. # Photograph: Chris O’Reilly/NPL/WWF 극한 날씨: 2022년에는 영국의 폭염에 대한 최초의 적색 경보가 있었다 Extreme weather: 2022 was the first ever red warning for extreme heat in the UK 2022년은 영국의 기후 역사에서 이정표를 세웠다. 영국 제도에서 처음으로 40°C 이상의 기온이 기록되었으며 기상대는 폭염에 대한 최초의 적색 경고를 발령했으며 잉글랜드 더비셔주 레이디바워 저수지의 극도로 낮은 수위의 이 이미지로 설명된 1995년 이후 가장 건조한 해였다. 기후변화는 폭염, 산불, 가뭄과 같은 이상기후를 더욱 빈번하고 강렬하게 만들어 사람들의 건강과 가정에 해를 끼치고 있다. 퍼핀(바다오리)에서 블루벨(종 모양의 진한 보라색 꽃), 땅벌, 산토끼에 이르기까지 영국의 야생동물은 이미 기후 변화의 열기를 느끼고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를 중요한 목표인 1.5°C로 제한하는 유일한 방법은 자연을 복원하고 배출량(탄소를 포획하고 저장)을 줄이며 깨끗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에 투자하는 것이다. 2022 saw a milestone in the UK’s climate history: temperatures over 40C were recorded for the first time on the British Isles, with the Met Office issuing the first ever red warning for extreme heat, and it was the driest year since 1995, illustrated by this image of extremely low water levels in Ladybower Reservoir, Derbyshire. Climate change is making extreme weather events, such as heatwaves, wildfires and droughts both more frequent and more intense, harming people’s health and homes. From puffins to bluebells, bumblebees and mountain hares, wildlife in the UK is already feeling the heat from climate change and struggling to adapt. The only way to limit global warming to the crucial goal of 1.5C is to restore nature, slash emissions and invest in clean, renewable energy. ▲ 호박벌(bumblebees)은 호박벌과에 속하는 호박벌속의 총칭이다. 봄비니속(Bombini)은 봄비니족에 속하는 유일한 속이지만, 멸종한 관련 속(예: Calyptapis)은 화석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북반구의 높은 고도나 위도에서 발견되지만, 몇몇 저지대 열대 종들이 확인된 남아메리카에서도 발견된다. 유럽의 호박벌들은 뉴질랜드와 태즈메이니아에도 소개되었다. 암컷 호박벌은 반복적으로 침을 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인간과 다른 동물들을 무시한다. 대부분의 호박벌은 한 마리의 여왕벌과 군집을 이루는 사회성 곤충이다. 군체는 꿀벌의 군체보다 작아 한 둥지에서 50마리 정도로 성장한다. 뻐꾸기 호박벌(Cuckoo bumblebees)은 기생하여 둥지를 짓거나 군체를 형성하지 않으며, 다른 호박벌 종의 둥지를 공격적으로 침범하여 거주하는 여왕을 죽이고 자신의 알을 낳으며, 이 알들은 거주하는 일벌들이 돌본다. 뻐꾸기 호박벌(Cuckoo bumblebees)은 이전에는 별도의 속으로 분류되었지만, 현재는 보통 봄부스속(Bombus)으로 취급된다. 호박벌(Bumblebee)은 둥근 몸에 부드러운 털(긴 가지 강모)이 덮여 있어 '말뚝(pile)'이라 불리며 흐릿한 느낌을 준다. 이들은 종종 대비되는 색깔의 띠로 구성된 경계색(Aposematism)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의 다른 종의 호발벌들은 서로를 보호하는 뮐러 모방(Müllerian memicry)*에서 종종 서로 유사하다. 꽃등에와 같은 무해한 곤충들은 종종 베이츠 모방(Batesian mimicry)*에서 호박벌과 유사한 보호를 받으며, 이들과 혼동될 수 있다. 둥지를 만드는 호박벌은 암컷 뒷다리의 형태로 비슷한 크기의 털복숭이 뻐꾸기벌들과 구별할 수 있다. 둥지를 튼 호박벌은 꽃가루를 운반하는 데 사용되는 털의 가장자리로 둘러싸인 밝은 부분인 꽃가루 바구니를 형성하도록 변형된 반면, 뻐꾸기 호박벌은 뒷다리에 털이 전체적으로 나 있으며, 꽃가루를 운반하지 않는다. 친척인 꿀벌처럼, 호박벌은 꿀을 먹고, 긴 털이 많은 혀를 사용하여 액체를 빨아들인다. 호박벌은 둥지 안에 있는 저장소에 추가하기 위해 꽃꿀을 모으고, 그들의 유충들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꽃가루를 모은다. 먹이가 될 꽃을 식별하기 위해 색과 공간적 관계를 이용하여 먹이를 찾는다. 어떤 호박벌들은 꽃꿀을 훔치며 꽃가루 전달을 피하면서 꽃꿀에 접근하기 위해 꽃 밑동 근처에 구멍 만들어 꽃꿀에 접근한다. 호박벌은 중요한 농업 수분 매개체이기 때문에 유럽, 북미, 아시아에서 호박벌의 감소는 우려의 대상이 된다. 감소는 서식지 감소, 농업 기계화, 살충제 때문이다. ※*뮐러 모방(Müllerian memicry)은 흔히 악취를 풍기고 공통의 포식자를 공유하는 잘 방어된 두 종 이상의 종이 상호 이익을 위해 서로의 정직한 경고 신호를 모방하게 된 자연 현상이다. 뮐러 모방의 이점은 포식자들이 뮐러 모방의 한 구성원과 단 한 번의 불쾌한 접촉만 하면 된다는 것이며, 그 후 처음 마주친 것과 같은 종에 속하든 아니든 모든 유사한 색깔을 피한다는 것이다. 1878년 독일의 박물학자 프리츠 뮐러(Fritz Müler; 프허츠 뮐라)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베이츠 모방(Batesian mimicry)은 무해한 종들이 그들 둘 모두의 포식자를 향한 해로운 종들의 경고 신호를 모방하도록 진화한 모방의 한 형태이다. 학명은 영국의 박물학자 헨리 월터 베이츠(Henry Walter Bates)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베이츠 모방(Batesian mimicry)은 뮐러 모방과 동의어로 취급될 정도로 모방 복합체에 대해 가장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고 널리 연구되고 있다. 그러나 다른 많은 형태들이 있으며, 어떤 것들은 원칙적으로 매우 유사하고, 다른 것들은 멀리 떨어져 있다. 뮐러 모방과 대조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두 종 이상의 해로운 종들 사이의 상호 유익한 융합의 한 형태이다. 그러나 모방체는 그 자체로 어느 정도의 보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 구별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그것은 또한 기능적으로 다른 형태의 모방과 대조될 수 있다. 아마도 여기서 가장 뚜렷한 대조는 포식자나 기생충이 무해한 종을 모방하여 탐지를 피하고 먹이를 찾는 성공을 향상시키는 공격적인 모방일 것이다. # Photograph: Chris J Ratcliffe/WWF-UK 아마존의 위협받는 강 돌고래 Amazon: river dolphins under threat 작년에 찍은 이 이미지는 현지에서 "보토(boto)"로 알려진 아마존 강 돌고래가 브라질 아마존의 어시장에서 찌꺼기를 사냥하는 모습을 포착한 것이다. 이 종(種)에 대한 가장 큰 위협 중 하나는 수력발전소 및 사진 배경의 콩 가공 항구와 같은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이다. 이러한 개발은 강의 흐름을 바꾸고, 서식지를 조각내고, 연결성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돌고래의 번식 및 생존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수은 중독, 남획, 물고기 미끼로 사용하기 위해 살해되는 등 "보토(boto)"에 대한 다른 많은 위협이 있다. 세계자연기금(WWF)은 지역 어민 및 지역사회, 민간 기업, 학계 및 정부와 함께 이 종(種)을 모니터링하고 보호하기 위해 이 지역에서 일하고 있다. Taken last year, this image captures an Amazon river dolphin, known locally as ‘boto’, hunting for scraps from a fish market in the Brazilian Amazon. One of the biggest threats to the species are big infrastructure projects, such as hydropower dams and the soya bean processing port in the background of the shot. These developments can alter river flows, fragment habitat, and prevent connectivity – all of which impact the dolphin’s abilities to breed and survive. There are many other threats to the boto, including mercury poisoning, overfishing, and being killed for use as fish bait. WWF is working in the region to monitor and protect the species together with local fishers and communities, private companies, academics and governments. ♣ 아마존강돌고래(Amazon River Dolphin) 또는 아마존강보토, 분홍강돌고래, 분홍돌고래(학명:Inia geoffrensis)는 아마존강에서 서식하는 강돌고래 중의 하나이다. 강돌고래 중에서 가장 크며, 이 지역에 사는 다른 돌고래인 투쿠시와는 구분된다. 강돌고래 중 가장 개체 수가 풍족한 강돌고래이나, 멸종 위기에 처한 것은 여타 강돌고래들과 같다. 분류 "보토(boto)"는 고래목 아마존강돌고래과에 속한다. 학명은 이니아 제오프렌시스(Inia geoffrensis)이며 1817년 블랑빌(Blainville)이 처음으로 종을 등록하였다. 영어로는 Amazon River Dolphin(아마존 강 돌고래), Boto(보토), Boutu(보투), Pink River Dolphin(분홍 강 돌고래)으로 불리며 프랑스어로는 두팡 드 라마존(Dauphin De L'Amazone), 이니아(Inia)로 불리고 스페인어로는 부페오(Bufeo)라 불린다. 분류학적으로 3개의 아종이 현재 존재한다. ⊙아마존강돌고래 또는 아마존강보토 (I. g. geoffrensis)는 브라질, 페루, 에콰도르에 있는 아마존강에 서식하는 아마존강돌고래를 지칭한다. ⊙볼리비아강돌고래 (I. g. boliviensis) - 볼리비아에 서식하는 아마존강돌고래를 지칭하며, 별도의 종(I. boliviensis)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홈볼트강돌고래 또는 홈볼트보토 (I.g. humboldtiana)는 베네수엘라, 콜롬비아를 기반으로 한 오리노코 강에 서식하는 아마존강돌고래를 지칭한다. 최근 미토콘드리아 조절 염기서열와 시토크롬 b 유전자에 대한 연구로 인하여 형태학적인 증거가 보강되었다. 그 증거들은 볼리비아의 돌고래들은 진화학적으로 아마존강과 오리노코강 유역의 돌고래들과 별개의 독특한 종임을 제시하였다. # Photograph: Emmanuel Rondeau/WWF-US 호랑이의 해(壬寅年): 호랑이가 네팔에 다시 돌아온다 Year of the tiger: tigers bounce back in nepal 7월 29일 세계 호랑이의 날(International Tiger Day)에 네팔은 야생 호랑이 개체수가 2009년 이후 190% 증가한 355마리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국가의 12% 이상인 18,928㎢에 걸친 광범위한 노력과 16,811일의 현장 직원 시간이 줄무늬 패턴을 기반으로 개별 성체 호랑이를 식별하는 2022년 전국 호랑이 및 먹이 조사를 완료하는 데 투자되었다. 이 성과는 주요 호랑이 서식지와 회랑(回廊)의 엄격한 보호, 지역사회와의 파트너십(同業), 불법 야생동물 거래 단속의 결과였다. 야생 호랑이의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가장 멸종 위기에 처한 큰고양이과로 역사적 범위의 약 5%로 감소했다. 이 상징적인 종(種)이 살아남으려면 보존 노력이 계속되어야 한다. On Global Tiger Day in July, Nepal announced that it had increased its wild tiger population by 190% since 2009, to 355 individuals. An extensive effort covering 18,928 sq km – over 12% of the country – and 16,811 days of field staff time was invested to complete the country’s National Tiger and Prey Survey 2022, which identified individual adult tigers based on stripe patterns. This achievement was a result of the rigorous protection of key tiger habitats and corridors, partnership with local communities, and cracking down on illegal wildlife trade. Wild tiger numbers are on the rise, but they are still the most endangered big cat, reduced to about 5% of their historic range. Conservation efforts must continue if this iconic species is to survive. # Photograph: Vincent Kneefel/WWF 국제 야생동물 거래(去來): 사라지는 상어와 가오리 International wildlife trade: disappearing sharks and rays 상어류와 가오리류는 우리 바다의 건강에 중요하지만 고기, 지느러미 및 약용 성분으로 사용되는 부분 때문에 점점 더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세계자연기금(WWF)의 2022년 살아있는 지구 보고서(Living Planet Report 2022)에 따르면 지난 50년 동안 31종의 해양 상어류와 가오리류 중 18종의 전 세계 개체 수가 71% 감소했다. 이러한 붕괴는 지난해 이곳 필리핀에서 촬영된 고래상어를 포함한 대부분의 종(種)에 대한 멸종 위험이 증가했음을 반영한다. 어획량 제한과 거래 제한을 통해 개체 수 감소를 막고 건강한 수준으로 재건하면 이러한 해양 생물뿐 아니라 생태계와 이에 의존하는 사람들의 미래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11월 국제 야생동물 거래에 관한 주요 협정(CITES COP 19)에서는 거의 100종의 상어와 가오리가 새로운 무역 제한으로 더 큰 보호를 받는 것을 보았다. 이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단계이다. Sharks and rays are important to the health of our oceans, yet they have become increasingly valued for their meat, fins and parts used for their purported medicinal properties. According to WWF’s Living Planet Report 2022, the global abundance of 18 of 31 oceanic sharks and rays has declined by 71% over the last 50 years. This collapse reflects an increase in extinction risk for most species, including whale sharks, photographed here last year in the Philippines. Halting declines and rebuilding populations to healthy levels through catch limits and restrictions on trade will help secure the future of these marine species, as well as the ecosystems and people that depend on them. In November, a major agreement on international wildlife trade (CITES COP 19) saw nearly 100 species of sharks and rays given greater protection by new trade restrictions, which is a significant step in the right direction. ♣ 2022년 살아있는 지구 보고서(Living Planet Report 2022) 2022년 살아있는 지구 보고서는 지구 생물 다양성의 동향과 지구의 건강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이다. 이 대표적인 세계자연기금(WWF) 출판물은 1970년 이후 종의 개체수가 평균 69% 감소했음을 보여준다. 보존 노력이 도움이 되고 있지만, 자연 손실을 되돌리려면 긴급한 조치가 필요하다. 우리의 깨진 자연과의 관계(Our broken relationship with nature) 기후 변화와 생물 다양성 손실은 환경 문제뿐만 아니라 경제, 개발, 안보, 사회, 도덕 및 윤리 문제이기도 하다. 선진국들은 대부분의 환경 악화에 책임이 있지만 생물 다양성 손실의 불균형적인 영향을 받는 개발도상국들이다. 우리 모두는 모두의 건강을 위해 지구를 보호하는 자연 긍정적인 사회를 건설하는 데 역할을 한다. # Photograph: David Bebber/WWF-UK 재생 농업: 지속 가능한 식품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 Regenerative agriculture: the opportunity to build a sustainable food system 지난 50년 동안 영국 야생동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농업의 강화였지만 켄달의 스트리클리 팜(평미레 농장)에서는 야생동물이 자연으로 돌아오고 있다. 화학 물질로 처리된 단일 유형의 풀 대신, 이 다양한 풀밭과 기타 식물은 목초지에서 찾을 수 있으며, 토착종에게 서식지와 식량 공급원을 제공하고 들판에서 풀을 뜯는 소에게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한다. 이러한 재생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농법은 정부의 새로운 환경 토지 관리 계획(ELM)을 통해 영국에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지만 그 실행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12월에 세계자연기금(WWF)은 50개가 넘는 식품 및 농업 조직에 합류하여 정부가 계획의 야망을 높이고 농부들에게 긴급한 명확성을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식품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이 획기적인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촉구했다. The biggest impact on UK wildlife over the last 50 years has been the intensification of agriculture, but at Strickley Farm in Kendal, wildlife is returning to the landscape. Instead of a single type of grass treated with chemicals, this wide variety of grass leys and other plants can be found in pasture fields, providing a habitat and food source for native species, and providing health benefits to the cattle that graze the fields. Such regenerative, nature-friendly farming methods could be incentivised in England through the government’s new environmental land management schemes (ELMs), but their rollout remains uncertain. In December, WWF joined over 50 food and farming organisations to urge the government to raise the ambition of the schemes, and provide urgent clarity for farmers, so that we don’t miss this landmark opportunity to build a sustainable food system. ♣ 스트리클리 팜(Strickley Farm, 평미레 농장)은 1875년부터 같은 가족에 의해 경작된 사우스 컴브리아 켄달 근처의 낙농업 농장이다. 5세대 농부인 제임스 로빈슨(James Robinson)은 그의 아버지와 아들과 함께 농장을 관리한다. 제임스는 16년 전에 유기농으로의 전환을 감독했고 유기농 시스템 하에서 그의 가축 무리의 건강이 어떻게 개선되었는지를 보았다. 차세대를 위한 미래형 교정(Future proofing for the next generation) 그 농장은 300에이커가 넘는 땅을 가지고 있으며 모두 가족 소유이다. 이 땅은 목초를 기르기에 좋지만, 높고 가파른 언덕이 있어 지형이 어려울 수 있다. 제임스는 "미래가 걸린 모든 것과 경쟁할 수 있는 규모를 확보하는 것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다음 세대를 위한 더 안전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가장 가까운 이웃 농장을 구입했기 때문에 집주인/임대 토지 및 단기 임대에 의존하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인공 비료와 값비싼 투입물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유기 농업에 대한 재정적 인센티브를 활용함으로써 유기농으로의 전환은 농장의 미래를 보장하는 또 다른 방법이었다. # Photograph: Sascha Fonseca/WWF-UK 인간과 야생의 공존: 불교 공동체가 보호하는 눈표범(雪豹) Human-wildlife coexistence: snow leopards protected by buddhist community 전 세계 눈표범(雪豹) 서식지의 약 80%는 불교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과 공유되며 눈표범(雪豹)은 신성한 종으로 간주되며 작년에 네팔 세계자연기금(WWF)은 이 취약한 큰고양이과를 보호한다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불교 공동체와 연합했다. 네팔 불교연맹은 수천 년 동안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온 지역사회의 안녕과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보존 노력을 강화할 환경에 대한 장기적인 신앙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헌신(獻身)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노력(努力)하고 있다. 수도원들은 눈표범(雪豹)과 그들과 함께 사는 사람들을 포함한 지역 환경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수도원들의 (보호·보존)관리와 리더십은 매우 중요하다. About 80% of global snow leopard habitat is shared with people who follow Buddhist teachings, in which snow leopards are considered a sacred species, and last year, WWF Nepal united with the Buddhist community to achieve their shared goal of protecting these vulnerable big cats. The Nepal Buddhist Federation has committed to, and is working towards, creating a long-term faith plan for the environment, which will enhance conservation efforts to protect wildlife and the wellbeing of communities, which have lived in harmony with nature for thousands of years. Monasteries help to protect the local environment, including snow leopards and the people who live alongside them – their stewardship and leadership are crucial. # Photograph: Feline Doggeous/WWF-UK 영국 자연의 상태: 2022년 유엔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유엔생물다양성회의(COP 15) STATE OF UK NATURE: COP 15 BIODIVERSITY SUMMIT 이 일반적인 물총새를 찾고 있는 동안 영국 조류 종의 거의 30%가 멸종 위기에 처해 있으며 지난 50년간 3,800만 마리의 새가 하늘에서 사라졌다. 영국은 세계에서 가장 자연이 고갈된 국가 중 하나이며, 영국 정부는 12월의 2022년 유엔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유엔생물다양성회의(COP 15)에서 2030년까지 생물 다양성 손실을 중단하고 되돌리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를 달성하기 위해 취할 조치에 대한 세부사항은 두고 봐야 한다. 이 이미지를 캡처한 젠 리드(Jen Read)는 장애로 인해 인생에서 많은 일을 할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 그러나 그녀는 현재 야생동물 사진작가이며 영국의 자연이 위협받고 있으며 자연을 보호하고 복원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믿는 영국인의 81%를 반영한다. While things are looking up for this common kingfisher, nearly 30% of UK bird species remain threatened with extinction, with 38 million birds having vanished from our skies in the last 50 years. The UK is one of the most nature-depleted countries in the world, and while the UK government made commitments to halt and reverse biodiversity loss by 2030 at December’s Cop 15 summit, details about the actions they will take to achieve this remain to be seen. Jen Read, who captured this image, was told her disability would prevent her from doing many things in life. But she is now a wildlife photographer, and echoes the 81% of Britons who believe UK nature is under threat and that more needs to be done urgently to protect and restore it. ▲ Nations Adopt Four Goals, 23 Targets for 2030 In Landmark UN Biodiversity Agreement. 국가들은 획기적인 UN 생물다양성 협약에서 2030년을 위한 4가지 목표, 23가지 목표를 채택. ▲ COP15 ends with landmark biodiversity agreement. 2022년 유엔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유엔생물다양성회의(COP 15)는 획기적인 생물 다양성 협약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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