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을 돕는 호주산 부시마스터 기동장갑차의 비밀 기능

[김춘근]

최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을 돕는 호주산 부시마스터 기동장갑차의 비밀 기능

러시아와의 끊임없는 전쟁의 최전선에서 우크라이나를 돕는 호주산 부시마스터 군용 차량의 비밀 기능

The secret features of the Australian-made Bushmaster military vehicle that's helping Ukraine on the frontlines of the relentless war against Russia

⊙ Bushmasters designed and built in Victoria are helping Ukrainian defence forces repel Russia's invasion.

빅토리아사에서 설계 및 제작한 부시마스터는 우크라이나 방위군이 러시아의 침공을 격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 The Australian government has supplied Ukraine with 40 of the vehicles and has promised another 20.

호주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차량 40대를 공급했고 추가로 20대를 약속했다.

⊙ The 13-tonne troop transporters can reach speeds more than 100km/h and withstand IEDs and landmines.

13톤의 병력 수송차량은 100km/h 이상의 속도에 도달할 수 있으며 급조폭발물(IED)와 지뢰를 견딜 수 있다.

⊙ Ukrainian President Volodymyr Zelenskyy said this month they were 'performing masterfully' in combat.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 달에 부시마스터가 전투에서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By Brett Lackey For Daily Mail Australia

Published: 05:12 BST, 12 October 2022 | Updated: 07:01 BST, 12 October 2022

호주의 세계적 수준의 부시마스터 군용 차량은 러시아의 유혈과 가차없는 침공을 견디고 있는 우크라이나 방위군에 매우 귀중한 존재임이 입증되고 있다. 호주 빅토리아주 벤디고에서 제작된 보병 수송 장갑차는 더 작은 사촌인 호케이 순찰차와 함께 우크라이나의 남부와 동부 국경을 따라 최전선에 배치되고 있다. 바로 이번 주에 러시아 소셜 미디어 사이트 VK에 게시된 한 장의 사진은 두 대의 부시마스터가 전장에서 견인되는 불탄 차량을 보여주었다 - 두꺼운 장갑 강철판 덕분에 여전히 대부분 온전하다. "하르키우주에서 파괴된 우크라이나군의 부시마스터 보호 기동장갑차(PMV). 이것들은 호주에서 APU에 공급되었다"라는 표제가 있다. 우크라이나 방위군은 최근 수개월간 제2의 도시 하르키우의 남쪽과 동쪽에 있는 약 9,582㎢의 영토를 탈환했다.

Australia's world-class Bushmaster military vehicles are proving to be an invaluable addition to Ukraine's defence forces as the nation withstands Russia's bloody and relentless invasion. The heavily armoured troop carriers, manufactured in Bendigo, Victoria, alongside their smaller cousins, the Hawkei patrol vehicles, are being deployed on the front lines along Ukraine's south and eastern border. Just this week, a photo posted to the Russian social media site VK showed the burnt-out shells of two Bushmasters being towed from the battlefield - still largely intact thanks to their thick armour plating. 'Destroyed Bushmaster PMV armoured vehicles of the Armed Forces of Ukraine in the Kharkiv region. These were supplied to the APU from Australia,' the caption reads. Ukraine defences have, in recent months, reconquered roughly 9,582 square kilometres of territory, mostly to the south and east of its second-largest city Kharkiv.

1. Australia has supplied 40 of 60 promised heavily armoured Bushmaster Protected Mobility Vehicles (pictured) to Ukraine.

호주는 약속된 부시마스터 보호 기동장갑차(사진) 60대 중 40대를 우크라이나에 공급했다.

2. The first Bushmaster PMV, an ambulance variant, is loaded into a C-17 Globemaster aircraft headed for Ukraine on April 8.

구급차 변형 첫 부시마스터 보호 기동장갑차가 4월 8일 우크라이나로 향하는 C-17 글로브마스터 항공기에 실린다.

The highly organised Ukrainian counteroffensive displayed 'impressive combined arms operations, military innovation, intelligence collection, and denial and deception tactics,' according to a recent US 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 report. While the Russian army continues to struggle with with 'low morale, poor execution of combined arms, corruption, and an inability to achieve air superiority,' the report states. Bushmasters were one of the key tools Ukrainian troops employed in the fight to regain territory around Kharkiv. Last month a group of six Ukrainian soldiers appeared on social media standing in front of a Bushmaster explaining how the vehicles helped their highly effective counter-attack. 'Bushmaster, an Amazonian venomous snake, subdued by our soldiers that stings the enemy unexpectedly, painfully, and fatally. Thanks to our Australian wizards for the instruction manual,' Defence of Ukraine, wrote on Twitter. An English-speaking soldier explained the Airborne Forces of Ukraine use the 'armoured personnel carrier to reach forward operating areas,'. 'We're grateful to the people and government of Australia for providing these to us. 'They were a great asset to us in liberating the areas around Kharkiv. Together we're working towards a victory.'

최근 미국 전략국제문제 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고도로 조직화된 우크라이나 반격은 '감동적인 연합 무기 작전, 군사 혁신, 정보 수집, 부정과 기만 전술'을 보여주었다. 러시아군은 "사기 저하, 연합 무기 집행 부실, 부패, 항공 우위 달성 부족"으로 계속해서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부시마스터스는 하르키우 주변의 영토를 되찾기 위해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한 주요 도구 중 하나였다. 지난 달 6명의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부시 마스터 앞에 서서 차량이 어떻게 그들의 매우 효과적인 반격에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 설명하는 소셜 미디어에 등장했다. "부시마스터, 아마존의 독사, 예상치 못하게, 고통스럽게, 그리고 치명적으로 적을 쏘는 우리 병사들에 의해 제압되었다. 설명서에 대한 호주 마법사들 덕분이다"라고 우크라이나 국방은 트위터에 썼다. 영어를 구사하는 한 군인은 우크라이나 공수부대가 "전진 작전 지역에 도달하기 위해 병력 수송 장갑차를 사용한다"라고 설명했다. 우리는 이것들을 우리에게 제공해준 호주 사람들과 정부에게 감사한다. 그들(부시마스터스)은 하르키우 주변 지역을 해방시키는 데 있어 우리에게 큰 자산이었다. 우리는 함께 승리를 향해 노력하고 있다.'

3. A photo of two destroyed Australian built Bushmaster vehicles being towed away from the Ukrainian city of Kharkiv (pictured) was posted to Russian social media site VK this week.

이번 주에 러시아 소셜 미디어 사이트 VK에는 파괴된 호주산 부시마스터 장갑차 2대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시에서 견인되고 있는 사진(사진)이 게시되었다.

Speaking to the Lowy Institute earlier this month, Ukrainian President Volodymyr Zelenskyy said the vehicles have 'performed masterfully in real combat situations'. 'The more weapons and ammunition we receive … the more Russia would feel the responsibility for violating international law.' Zelenskyy told the Lowy Institute this month. 'The aggressor will feel that he has little room for any escalation,' he said. Australia has pledged 60 Bushmaster PMVs (Protected Mobility Vehicles) to Ukraine, each costing up to $2.45million depending on the variant, but so far, only 40 have been delivered.

이달 초에 로위 연구소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차량이 "실제 전투 상황에서 능숙하게 수행했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받는 무기와 탄약이 많을수록 ... 러시아는 국제법 위반에 대한 책임을 더 많이 느낄 것이다"라고 젤렌스키는 이번 달 로위 연구소에 말했다. "침략자는 자신이 확대할 여지가 거의 없다고 느낄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호주는 60대의 부시마스터 보호 기동장갑차(PMV)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기로 약속했으며 각각의 비용은 변형에 따라 최대 245만 달러이지만 지금까지 40대만 인도되었다.

4. The inside cabin of the Bushmasters (pictured) is air-conditioned and can comfortably fit up to ten crew.

부시마스터의 내부 캐빈(사진)에는 에어컨이 있으며 최대 10명의 승무원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다.

5. An Australian Bushmaster in action being crewed by Ukrainian soldiers (pictured) in the region near Kharkiv.

하르키우 인근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군인(사진)과 함께 작전 중인 호주 부시마스터.

6. Each of the troop carriers (pictured) can cost up to $2.45milion depending of the particular variant and equipment fitted.

각 병력 수송 장갑차(사진)는 장착된 특정 변형 및 장비에 따라 최대 245만 달러가 소요될 수 있다.

The hull is thick armoured steel in a V-shape designed to deflect blasts and debris to the side - earning it the title of a 'mine protected vehicle' able to withstand IEDs, Claymore mines, and reportedly a 9.5kg TNT blast. And although weighing a hefty 13 tonnes without an additional mounted turret, the 300-horsepower Caterpillar engine can push the vehicles to speeds of more than 100km/h. It can also carry enough fuel and supplies to operate for three days without resupply and has a central tyre inflation system allowing it to function with punctures. Thales manufactures several versions with specific modifications, including the assault pioneer, air defence, direct fire weapons, general maintenance, and ambulance variants. Each version's crew cabin is protected against armour-piercing ballistic rounds and is air-conditioned. In June, Ukrainian soldier and Bushmaster driver Vitaly said this was one of his favourite features. 'First of all, it's very comfortable. It has air conditioning. It's like a house on wheels. I would have lived inside. I stay in it all the time,' he told The Sydney Morning Herald.

차체는 폭발과 파편을 측면으로 빗나가게 하도록 설계된 V자 모양의 두꺼운 장갑 강철로 급조 폭발물(IED), 클레이모어 지뢰 및 보고된 바에 따르면 9.5kg TNT 폭발을 견딜 수 있는 "지뢰 보호 차량"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추가로 장착된 포탑 없이 무게가 13톤이나 되지만 300마력의 캐터필러(Caterpillar) 엔진은 차량을 100km/h 이상의 속도로 추진할 수 있다. 또한 재보급 없이 3일간 작동하기에 충분한 연료와 보급품을 실을 수 있으며 펑크가 났을 때 작동할 수 있는 중앙 타이어 공기압 시스템이 있다. 탈레스사(Thales)는 돌격 개척자, 대공 방어, 직화 무기, 일반 유지 보수 및 구급차 변형을 포함하여 특정 수정을 통해 여러 버전을 제작한다. 각 버전의 승무원실은 장갑을 꿰뚫는 탄도탄으로부터 보호되며 에어컨이 설치되어있다. 6월에 우크라이나 군인이자 부시마스터 운전병 비탈리는 이것이 그가 가장 좋아하는 기능 중 하나라고 말했다. "우선 너무 편하다. 에어컨이 있다. 바퀴 달린 집 같다. 안에서 살고 싶었다. 나는 항상 거기에 머물러있다"라고 그는 시드니 모닝 헤럴드에 말했다.

7. A destroyed Australian-made Bushmaster is put on display outside Moscow as part of a display of vehicles captured by Russian forces during their brutal invasion of Ukraine.

파괴된 호주산 부시마스터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잔인하게 침공하는 동안 노획한 차량의 일부로 모스크바 외곽에 전시되어있다.

8. The heavily armoured Bushmaster was blacked and burnt from blast damage but appeared otherwise intact.

중장갑 부시마스터는 폭발 피해로 검게 변했고 화상을 입었지만 그 외에는 온전한 모습을 보였다.

Ukraine has asked Australia for another 30 of the vehicles that would bring the total to 90 committed since the conflict began, as well as 30 of the lightly armoured Hawkei four-wheel drives, also manufactured by Thales in Bendigo. Ukrainian Foreign Minister Dmytro Kuleba in September made the request when he met with Foreign Minister Penny Wong on the sidelines of the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in New York. Senator Wong said she'd expressed Australia's solidarity with Ukraine and admiration for the courage and sacrifice Ukrainians had shown. 'Ninety would be three different battalions, in battalions of 30,' Ukrainian ambassador Vasyl Myroshnychenko told the ABC. Defence Minister Richard Marles has said he is considering the request but is yet to confirm‎ another shipment. In addition to the Bushmasters, Australia has promised 28 M113AS4 armored personnel carriers, though the government has not confirmed how many have been shipped, and six howitzers have been delivered.

우크라이나는 전쟁이 시작된 이후 총 90대가 투입될 차량 30대와 벤디고의 탈레스 사가 제조한 경장갑 호케이 사륜구동 30대를 호주에 요청했다.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지난 9월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서 페니 웡 외무장관을 만났을 때 이 같은 요청을 했다. 웡 상원의원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호주의 연대와 우크라이나인들의 용기와 희생에 경의를 표했다고 말했다. 바실 미로시니첸코 우크라이나 대사는 ABC에 "90대는 30대의 대대로 구성된 3개의 다른 대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처드 말스 국방부 장관은 요청을 고려하고 있지만 아직 다른 선적을 확정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부시마스터 외에도 호주는 28대의 M113AS4 병력 수송 장갑차를 약속했지만 정부는 얼마나 많이 선적되었는지 확인하지 않았고 6대의 곡사포가 배달되었다.

Medical supplies, drones, tank decoys and ammunition, has also been given to the European nation as part of nearly $400million in military aid. As well as military equipment, the Ukrainian president asked Australia to do what it could towards a diplomatic effort to convince as many nations as possible to condemn Russia's actions. Ukraine vowed Monday it would not be intimidated by a wave of deadly missile strikes from 'terrorist state' Russia as Moscow stoked fears of further retaliation with threats of more 'severe' attacks. The heaviest bombardment of Ukraine in months, which killed 11 and wounded more than 80, came in response to an explosion at the weekend that damaged a vital bridge from Russia to the Moscow-annexed Crimean peninsula. 'Ukraine cannot be intimidated. It can only be more united. Ukraine cannot be stopped,' President Volodymyr Zelensky said in a defiant video, vowing to make the 'battlefield even more painful' for Russian troops.

의료품, 드론, 모조 탱크, 탄약도 거의 4억 달러에 달하는 군사원조의 일환으로 이 유럽 국가에 제공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군사 장비뿐만 아니라 가능한 한 많은 국가가 러시아의 행동을 규탄하도록 설득하는 외교적 노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도록 호주에 요청했다. 우크라이나는 월요일 모스크바가 더 "심각한" 공격의 위협으로 추가 보복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면서 "테러리스트 국가" 러시아의 치명적인 미사일 공격의 물결에 위협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몇 개월 동안 우크라이나에 대한 가장 강력한 포격으로 11명이 사망하고 8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주말에 발생한 폭발로 러시아에서 모스크바에 병합된 크림반도까지 연결되는 중요한 교량이 손상되었다. "우크라이나는 겁먹을 수 없다. 다만 더 단합될 수 있다. 우크라이나는 멈출 수 없다"라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반항적인 영상에서 말했다.

9. Ukrainian President Volodymyr Zelensky (pictured) condemned Russia's latest offensive on October 10 2022 outside his office in Kyiv.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사진)이 2022년 10월 10일 키이우 사무실 밖에서 러시아의 최근 공세를 규탄하고 있다.

Kyiv said Russian forces had fired more than 80 missiles on cities across the country -- including the capital -- and that Russia had used Iranian drones launched from neighbouring Belarus, spurring panic and damaging energy facilities. Ambassador Myroshnychenko is is reportedly pushing for mining giants Rio Tinto and BHP to invest in mineral processing and extraction in Ukraine after the war. Mr Myroshnychenko told The West Australian over-dependence on mineral processing from China wasn't sustainable. 'It's better to hedge the risks and take your production elsewhere ... and Ukraine is a good spot for that,' he said. 'We believe it's a win-win for international business to come and invest in mineral extraction.'

키이우는 러시아군이 수도를 포함한 전국 도시에 80발 이상의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러시아가 이웃 벨라루시에서 발사된 이란제 드론을 사용하여 공황을 촉발하고 에너지 시설을 손상시켰다고 말했다. 미로슈니첸코 대사는 전쟁 후 우크라이나의 광물 가공 및 채굴에 투자하도록 거대 광산 기업인 리오틴토(Rio Tinto)와 BHP를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로슈니첸코는 중국의 광물 가공에 대한 서호주의 과도한 의존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위험 대비책으로 생산품을 다른 곳으로 가져가는 것이 더 낫다. 우크라이나가 그런 면에서 좋은 곳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우리는 국제 기업이 와서 광물 채취에 투자하는 것이 윈-윈이라고 믿는다."

부시마스터란?

What is the Bushmaster?

부시마스터 보호 군용 차량(PMV) 또는 보병 기동장갑차은 여러 전쟁에서 활약한 호주산 사륜구동 장갑차이다.

The Bushmaster Protected Military Vehicle (PMV) - or Infantry Mobility Vehicle - is an Australian built, four-wheel drive armoured vehicle that has seen action in several wars.

10. The Bushmaster (pictured) is an 11-tonne armoured military vehicle designed to carry and deploy up to ten soldiers onto the battlefield.

부시마스터(사진)는 전장에 최대 10명의 병사를 태우고 배치하도록 설계된 11톤의 군용 장갑차이다.

11. The vehicle's design means it can serve a variety of other roles, including as an ambulance (pictured, Bushmaster armoured vehicle's prepare for deployment to assist flooded communities in March 2022).

차량의 디자인은 구급차를 포함하여 다양한 다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사진, 부시마스터 장갑차는 2022년 3월 침수된 지자체를 돕기 위해 배치 준비).

Nicknamed 'The Bushy,' the PMV is designed to transport troops safely through war zones and to deploy them on the front-lines.

부시라는 별명을 가진 보호 군용 차량(PMV)은 전쟁 지역을 통과해 군대를 안전하게 수송하고 최전선에 배치하도록 고안되었다.

⊙ First produced: 1997

⊙ Number built: 1,195

⊙ Cost: A$2,450,000(AUD)

⊙ Crew: 1 driver, 9 passengers

⊙ Weight: 11 - 15 tonnes

⊙ Designed by: Australian Defence Industries (ADI)

⊙ Currently produced by: Thales Australia (formerly ADI)

⊙ Used in: War in Afghanistan, Iraq War, East Timor, Golan Heights, Iraqi Civil War, Syrian Civil War, Northern Mali Conflict

⊙ Used by: Australia, New Zealand, United Kingdom, Fiji, Indonesia, Jamaica, Japan, The Netherlands. (Several others, including the United States , France and Spain, have expressed an interest)

⊙ Variants: Several versions of 'The Bushy' have been produced. These include: Troop, Command, Air Defence, Ambulance, Assault Pioneer, Mortar variant, Direct Fire Weapons, General Mainte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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