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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나에겐 삶이다' 피레네산맥에서 도시생활을 양치기로 바꾸는 여자들 ‘This is living to me’: the women swapping city life for shepherding in the Pyrenees – in pictures ▲ Shepherd Amanda Guzman Mejias, 26, sets off for the day with three dogs and 400 sheep and goats to find grazing pasture. 양치기 아만다 구즈만 메히아스(26세)가 개 3마리, 양 400마리와 함께 풀을 뜯기는 목초지를 찾아 하루를 시작한다. 사진작가 파로마 바수(바로셀로나)는 도시의 직업을 그만두고 이 주에서 개교한 여러 목축 학교 중 하나인 '양치기 학교와 카탈루냐 양치기(에스콜라 데 파스토르스 이 파스토레스 데 카탈루냐)'를 통해 재교육을 받은 세 명의 스페인 젊은 여자를 따라갔다 Photographer Paroma Basu followed three young Spanish women who have left urban careers and retrained through the Escola de Pastors i Pastores de Catalunya, one of a number of ́herding schools opening around the region Supported by theguardian.org Wed 1 Feb 2023 07.00 GMT 1. Amanda Guzman Mejias grazing sheep on Mount Bonaigua, in the Catalan Pyrenees, Spain. Guzman Mejias briefly worked in marketing in Barcelona before realising she hated office and city life. When she heard about shepherd school, Guzman Mejias immediately applied and has never looked back. ‘It is like I have found my way,’ she says. 아만다 구스만 메히아스가 스페인 카탈로니아 피레네산맥의 보나이과 산에서 양들에게 풀을 뜯기고 있다. 아만다 구스만 메히아스는 사무실과 도시 생활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깨닫기 전에 바르셀로나에서 잠시 마케팅 업무를 했다. 그녀가 양치기 학교에 대해 들었을 때 구스만 메히아스는 즉시 지원했고 결코 뒤돌아보지 않았다. "내 길을 찾은 것 같다"라고 그녀는 말한다. 2. Xisqueta sheep grazing at the top of Mount Bonaigua. The xisqueta are a hardy, rugged breed, native to the Catalan Pyrenees. A few decades ago they were listed as endangered, but in recent years numbers have recovered. 시스케타 양들이 보나이과 산 정상에서 풀을 뜯고 있다. 시스케타 양은 카탈루냐 피레네산맥이 원산지인 강건하고 견고한 품종이다. 수십 년 전에는 멸종 위기에 처한 것으로 분류되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그 수가 회복되었다. 3. Guzman Mejias, with the striped umbrella, and Vicky Garcia, 25, look after 400 sheep and goats at high altitude. Herds are moved to cooler, higher pastures during the hot summer months. In early autumn, the animals come back down to the plains. 줄무늬 우산을 든 구스만 메히아스와 25세의 비키 가르시아는 높은 고도에서 400마리의 양과 염소를 돌보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에 가축 떼는 더 시원하고 높은 목초지로 이동한다. 초가을에 동물들은 다시 평원으로 내려온다. 4. Aina Lizarza Solana, 26, at the abandoned home of her great-grandfather, also a mountain shepherd. Lizarza Solana, who grew up in Barcelona and has a degree in anthropology, reflected on her family’s shepherding roots a few years ago as she began to think about more sustainable and ethical ways to live. ‘I think I need to have this shepherd life to be more at peace with myself. For me it is ethical to do this with my life’. 역시 산악 목동이었던 그녀의 증조할아버지의 버려진 집에 있는 26세의 아이나 리사르사 솔라나. 바르셀로나에서 자랐고 인류학 학위를 가진 리자르자 솔라나는 몇 년 전 보다 지속 가능하고 윤리적인 삶의 방식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하면서 가족의 양치기 뿌리에 대해 반성했다. "나 자신과 좀 더 평화롭게 지내려면 이 양치기 생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내 인생에서 이것을하는 것이 윤리적이다." 5. An eerie forest landscape of trees scorched by fire in Les Gavarres, Catalonia. A heatwave sparked an unprecedented number of wildfires in Spain last year, aggravated by rising temperatures from global heating. Sheep and goats have been deployed for centuries to clear land of excess vegetation, and a growing number of countries are embracing them as an important method of fire prevention. 카탈로니아의 레스 가바레스에서 화재로 그을린 나무의 섬뜩한 숲 풍경.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으로 인해 폭염이 유례없이 많은 산불을 일으켰다. 양과 염소는 과도한 초목을 제거하기 위해 수세기 동안 사용되어왔으며 점점 더 많은 국가에서 화재 예방의 중요한 방법으로 채택하고 있다. 6. Nuria Espina Calatayud, 24, arranges her hair before a long day herding goats through the hilly forests of Sant Iscle de Vallalta, Catalonia. Espina Calatayud studied psychology before becoming an assistant shepherd with the BadaCabres goat farming project, which produces milk, yoghurt and meat from animals that feed exclusively outside on native vegetation. She is also studying for a postgraduate degree in psychology. 24세의 누리아 에스피나 칼라타윳은 긴 하루 동안 카탈로니아 산트 이슬레 데 발랄타의 언덕이 많은 숲을 통해 염소를 몰기 전에 머리를 정리한다. 에스피나 칼라타윳은 바다카브레스 염소 사육 프로젝트에서 보조 양치기가 되기 전에 심리학을 공부했다. 그녀는 또한 심리학 대학원 학위를 위해 공부하고 있다. 7. Espina Calatayud’s day begins with a four-hour hike through the forests so that the goats can fill up on the diverse vegetation – from craggy grasses to fibrous leaves to wild red cherries – and be ready for milking by lunchtime. After milking, she sets off on another four-hour hike, usually returning after dark. ‘This is a way of life and not only a job,’ she says. ‘It encapsulates a lot of things that I need in my life like nature, animals, and working hard with my body … I don’t work to live but live to work, because this is living to me’. 에스피나 칼라타윳의 하루는 염소가 바위가 많은 풀밭에서부터 섬유질 잎, 야생 붉은 체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초목로 배를 채우고 점심 시간까지 착유할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숲을 통과하는 4시간 하이킹으로 시작된다. 착유 후 그녀는 또 다른 4시간 하이킹을 시작하며 보통 어두워진 후에 돌아온다. "이것은 직업일 뿐만 아니라 삶의 방식이다"라고 그녀는 말한다. "자연, 동물, 몸으로 열심히 일하는 등 내 삶에 필요한 많은 것을 요약한다. 살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일하기 위해 산다." 8. Aina Lizarza Solana in the barn tending to new mothers and their lambs. Lizarza Solana is assisting another shepherd for a few weeks, working 12- to 14-hour days during peak lambing season. Ewes typically produce two or three lambs after a five-month pregnancy. 외양간에서 갓 태어난 어미와 양을 돌보고 있는 아이나 리사르사 솔라나. 리사르사 솔라나는 몇 주 동안 또 다른 양치기를 돕고 있으며, 어린 양의 성수기에는 하루 12~14시간 일한다. 암양은 일반적으로 임신 5개월 후에 2~3마리의 양을 낳는다. 9. Gaucha, Lizarza Solana’s 18-month-old sheepdog, discovers a newborn lamb that was accidentally left behind when its mother gave birth while grazing in the forest. 리사르사 솔라나의 18개월 된 목양견 가우차는 숲에서 방목 중 어미가 출산할 때 우연히 남겨진 갓 태어난 어린 양을 발견한다. 10. Lizarza Solana bottle-feeds a newborn lamb because its mother is unable to produce milk. 리사르사 솔라나는 어미가 젖을 물릴 수 없기 때문에 갓 태어난 어린 양에게 우유를 먹인다. 11. Every day, Lizarza Solana walks her hungry herd for up to eight hours, as they seek out fresh vegetation to fill their bellies. ‘I am feeling very healthy because I am walking all day,’ she says. ‘I think it’s good for the body and mind to live like this’. 리사르사 솔라나는 가축 떼의 배를 채울 신선한 초목을 찾으며 매일 최대 8시간 동안 굶주린 가축 떼를 산책시킨다. 그녀는 “하루종일 걷기 때문에 매우 건강해 보인다”고 말한다. "이렇게 사는 게 몸도 마음도 좋은 것 같다고 생각한다". 12. Lizarza Solana takes a break in the sun while her animals relax in an enclosed pasture. Her goats are Cabra catalana, an ancient breed indigenous to Catalonia that was on the verge of extinction in recent decades. Lizarza Solana spent last summer as an intern on a farm working to revitalise the Cabra catalana population. 리사르사 솔라나는 그녀의 동물들이 밀폐된 목초지에서 휴식을 취하는 동안 태양 아래에서 휴식을 취한다. 그녀의 염소는 최근 수십 년 동안 멸종 위기에 처한 카탈루냐 고유의 고대 품종인 카브라 카탈라나이다. 리사르사 솔라나는 지난 여름 카브라 카탈라나(카탈로니아 염소) 개체수를 재활성화하기 위해 일하는 농장에서 인턴으로 일했다. 13. One of the oldest domesticated animals, goats are adventurous eaters with robust stomachs to match. They can navigate terrain inaccessible to other animals and are useful in fire prevention because they clear flammable brush and vegetation. 가장 오래된 길들여진 동물 중 하나인 염소는 그에 걸맞게 튼튼한 위를 가진 모험을 즐기는 동물이다. 다른 동물이 접근할 수 없는 지형을 탐색할 수 있으며 인화성 덤불과 초목을 치우기 때문에 화재 예방에 유용하다. 14. Amanda Guzman Mejias takes a moment to relax while her herd is grazing high in the Catalan Pyrenees. The unpredictability of working with livestock means such moments are few and far between. A head for quick thinking is required in the outdoors, where conditions can rapidly change, so she and other shepherds are always on the alert. Having graduated from shepherd school, Guzman Mejias wants to travel this year to observe pastoral workers in other countries. 아만다 구스만 메히아스는 카탈로니아 피레네산맥에서 그녀의 가축 무리가 풀을 뜯는 동안 휴식을 취한다. 가축과 함께 일하는 예측 불가능성은 그러한 순간이 거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황이 급변하는 야외에서는 빠른 사고력이 필요하므로 그녀와 다른 양치기들은 항상 경계하고 있다. 양치기 학교를 졸업한 구스만 메히아스는 올해 다른 나라의 목축업자들을 관찰하기 위해 여행하기를 원한다. Topics Pastoralism/Animals farmed Farming/Catalonia/Animals/S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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