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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링크
ㅡ 회사 회의실 ㅡ
" 대표님 이번에 당근주스 출시하면
대표님이 직접 당근주스 드시면서
살을 좀 빼셔야 할 것 같아요 "
-마케팅 팀장-
https://smartstore.naver.com/113kg_pick/products/11755048160
" 아.. 네 네 .. 살.. 빼고는 있어요.... "
- 나 -
" 근데 별로 티가 안나요 "
- MD 팀 대리 -
"아.... 그게 .. 네..하아... "
- 나 -
그리하여
당근주스와 함께
다이어트를 한번 시작해볼까 합니다.
날도 슬슬 덥고 습해지고
음료의 계절이 찾아오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공구하면서
가장 인기가 좋았던 제품들이
찍찍 짜먹는 보리차 &
문경 오미자차 였습니다.
그때 여러분들의 질문이나 후기를 분석해본결과
많은 회원분들께서
칼로리와 당류를 엄청 걱정하시더라구요
제가 만든 주스의 경우는
즉석제조판매가공업의 허가로 판매되어
9대 영양성분이 의무가 아니지만
* 9대 영양성분이란?
음료수 뒤에 100ML 당 몇칼로리
탄수화물 몇그람
단백질 몇그람
당류 몇그람 등등 써있는 표
이 제품은 제가 직접 만들었고
또 그 제품에 자부심을 더하기 위해
9대 영양소까지 시험기관에 의뢰하여
분석하였습니다.
그 결과
아래와 같이 정말 놀라운 결과가 나왔어요
칼로리는 31칼로리
당류는 5.2g 입니다.
토레X
포카리스XX
게토레X 같은
비교적 라이트한 이온음료들에도
기본 7g 가량 넘게 들어가는데
아무리 제가 만들었다지만
어떻게 이렇게 향이 좋고
단맛이 나는지 나도 모르게
신물질을 개발한 것은ㅇ ㅏ닌지
https://smartstore.naver.com/113kg_pick/products/11755048160
정말 놀라운 결과였습니다.
저도 아직은 건강하지만
또 언제 건강을 해칠지 모르는
당 걱정 때문에 제로음료를 박스 단위로 주문해서
많이 먹는편인데 어쨌거나 화학물질보단
자연에서 온 당근이 더 건강할 것 같아요
또 당근이 좋은 이유중 하나가
글리세믹 지수가 낮다는 것인데
(글리세믹지수 = GI = 혈당지수)
물론 즙으로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질 수 있지만
그 범위가 크게 벗어나진 않을것으로 사료됩니다.
당류가 다른 제품들과 비교시 낮은 편이라는 내용이므로,
당뇨병 및 위장 질환이 있으시거나
혈당 조절이 어려우신 분들은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GI지수 참고표
* 아래 기준은 식품의 평균치로 절대값이 아닙니다
*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네이버)
100 : 포도당 기준
95 : 구운 감자
90 : 흰쌀밥
80 : 떡
75 : 빵 식빵 감튀
.
.
.
55 : 현미밥
.
.
.
39 : 익힌 당근
.
.
16 : 생당근
다른 제품들과 비교시
혈당이 올라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거는 저도 너무 궁금한데
제가 직접 3편에 실험해보겠습니다.
놀라울 만큼 신선하고
믿기 어려울 만큼 맛있는
▼ made by 근기 당근주스 링크 ▼
https://smartstore.naver.com/113kg_pick/products/11755048160
당뇨병 및 위장 질환이 있으시거나
혈당 조절이 어려우신 분들은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ㅡ 회사 회의실 ㅡ
" 아.... 그게 .. 네..하아...
살을 빼야하는데 가장 큰 문제는 뭐냐면..........
...........아 아닙니다."
" 오늘 회의는 여기까지 하시겠습니다. "
- 나 -
그날 밤
ㅡ 근기네 집 풍경 ㅡ
" 회사에서 나 살 빼래 "
- 근기 -
" 그래 건강을 위해서라도 살 빼 , 근데 오늘 국수가 좀 땡기네 "
- 근주 -
잠시 뒤
근주 : 맛있게 먹어~ 부족하면 어쩌지..
.
.
쌀4컵짜리 유부초밥 + 부대찌개 + 요플레 2개
+ 이걸 맥여주시고도 부족할까봐 걱정하시는 마음
너무 많아서 요플레 주지 마라고했더니
다음끼에 닭죽 4인분 갖다주심;
놀랍게도 왼쪽 오른쪽 둘다 같은 냄비 출신 닭죽임
+ 이걸 맥여주시고도 부족할까봐 걱정하시는 마음
최홍만님도 배불러할 대왕 스팸 볶음밥
(오른쪽 티스푼 아님 / 정사이즈 숟가락)
+ 이걸 맥여주시고도 부족할까봐 걱정하시는 마음
닭발에 소주한잔 하자길래
집에오니까 곰솥에 무뼈 닭발 5kg 가 삶아지고 있었음
닭발집 차리시려나 싶었음;;
위 사진은 소분해서 끓이는거라 양이 적게 나옴
근데 사실 소분해서 끓이는것도 적진 않은양
+ 이걸 맥여주시고도 부족할까봐 걱정하시는 마음
잡채하시는날은
잡채가 줄어들질 않고
서로 계속 불어서
잡채무한리필 쌉가능
그래놓고
정작 본인은 많이 안드시고
내가 다 먹게 됨
안먹으면 혼남
아니 정확히 혼나는 것은 아니고
슬픈눈으로 " 내가 한 게 맛이 없구나.."
이러심;;;
그럼 난
" 아냐아냐아냐 더줘 더줘 아 맛있다~ "
거기다 내가 다 먹는걸
기대하는 눈빛으로 쳐다보심
결국 내가 다 먹게됨....
이걸 그냥 먹방으로 했었으면
이미 골드버튼이었음
약간 명절날 울 할머니 느낌..
......
촬영 후 남은 음식은.. 없습니다.
놀라울 만큼 신선하고
믿기 어려울 만큼 맛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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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편에 계속 -
와 나 저 볶음밥에 반했어
근주님 요리 브이로그 찍구 근기는 먹방하세요
왤캐 웄겨
+ 이걸 맥여주시고도 부족할까봐 걱정하시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