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간의 어학연수를 마치고 귀국해서 벌써 2주라는 시간이 지났다.
중국어를 배워 보려고 아니 중국어 자체를 내인생에 생각도 해보지 않았다
그놈에 한문 때문에
친구가 어학 연수를 간다고 같이 가자는 말에 중국에 놀러 가고 싶다는 마음에 따라 가기로 하고
중국 단동 하오 단동 중국어 연수원으로~~~~~
갈때는 여행의 즐거움 반 호기심 반...등 마음으로 떠났는데
의외로 단동에 도착 해서 몇일 후 중국어라는 놈에게 홀딱 반하고 말았다.
지금은 중국어 매력에 이끌리어 앞으로도 더 중국어 공부를 하기로 마음을 먹고 단어와 중국어 영화를 즐기며
다시 하오 단동중국어연수원에 출발 할 날을 계획하고 있다 .
아는 단어가 나오면 "저건 무슨말인데" 라는 생각을 하며 희열을 느낀다.
갈때는 아무것도 몰랐던 내가 지금은 그래도 간단한 문장을 만들 정도이고, 기본적인 인사와,
쇼핑도 할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 되었다는 것과, 한문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다는 점에 만족하며,
지금은 지속적인 중국어 공부에 매진할까한다,
4주동안 어학연수는 너무나도 즐거웠던 기억이다.
함께 공부한 학우들, 함께 공부 하며 선생님과 중국어로 대화 하는 모습이 생생히 떠오른다
그때의 즐거움을 생각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