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쓰보어서(阿佛房御書)』 나를 보탑으로 빛나게-4.맺음말 ☞음성으로듣기☜
우리 말법의 일체중생은 니치렌 대성인의 불자로서, 자행화타에 힘쓰는 것, 그곳에만 우리 자신을 묘법의 보탑으로 여는 방도가 있는 것입니다.
특히 오늘날, 대한민국의 올바른 광포 실현을 향해 각자가 새롭게 자각(自覺)하고 창제와 절복에 정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하는 곳에, 본초에서 말씀하신 문(聞)·신(信)·계(戒)·정(定)·진(進)·사(捨)·참(慙)의 칠보(七寶)로 우리 몸을 장식하는 때에 맞는 수행이 있음을 자각해야겠지요.
범신(凡身)인 우리 몸을 보탑으로 여는 법화경 행자의 수행에 삼류(三類)의 강적이 다투는 것은 경증(經證)에 비추어 볼 때 명백합니다.
『여설수행초(如說修行抄)』의 「일기(一期)를 지나기란 잠시 동안이므로 아무리 강적이 거듭할지라도 결단코 물러설 마음이 없을지어다.(중략) 목숨이 있는 한은 남묘호렌게쿄 남묘호렌게쿄라고 부르고 부르며 죽는다면」(신편어서 p.674)라는 말씀대로 사교(邪敎)나 사종(邪宗)이 어떠한 비방(誹謗)·중상(中傷)을 하려 해도, 어떠한 유혹이 있더라도 견인불발(堅忍不拔)의 신심으로 자행화타의 불도수행에 정진합시다.
바로 거기에 나를 보탑으로 빛나게 할 수 있는 진정한 즉신성불의 공덕이 있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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