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국회의사당내 한강뷰카페 강변서재

[forever]

여의도 국회의사당내 한강뷰카페 강변서재 

여의도 국회의사당내 사랑재 옆에

위치한 카페 '강변서재'

#강변서재카페가는법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에서 하차 후

1번 출구로 나가 횡단보도를 건너

당당하게 국회의사당 정문으로 들어가서

앞으로 쭈욱 직진해

오른 편으로 돌면 '의원동산'이 보이고

그 동산내에 사랑재가 있다.

#국회의사당사랑재

의원동산에 있는 한옥 사랑재는

국내외 손님들을 접대하는 곳이기도 하고

일반인들의 야외결혼식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곳이다.

그리고 사랑재 오른편에 강변서재로 가는

데크 길을 따라 들어가면

파라솔이 있는 야외정원이 나온다.

#국회의사당내카페강변서재

야외정원을 지나면

한강쪽으로 강변서재가 있다.

#한강뷰카페강변서재 #강변서재

강변서재 내부는 제법 넓고

통창으로 한강뷰가 시원스럽게 보인다.

자리배치도 널찍널찍하고

한강 뷰카페이자 북카페라서 책들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다.

강변서재

한쪽으로는 한강이 보이고

다른 한쪽으로는 사랑재가 보였다.

#여의도가볼만한카페

각종 음료가 있고 빵은 몇 종류 안되지만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강변서재운영시간

월~토 08:30~19:00

매주 일요일.공휴일 정기휴무

#한강뷰명당자리

정말이지~~끝내주는 한강뷰 자리였다.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쭉 훑어보니

창문안에서 사진을 찍어 얼룩이 있지만

육안으론 보이지 않을 정도였고

전망이 탁~트여서

한강뷰 카페로는 최고의 장소였다.

#점심시간때강변서재

평일 강변서재는

점심 시간인 12시~2시까지는 

자리를 잡기 힘들 정도로 사람들이 많고

2시가 넘어가니 한가해졌다.

커피와 단밭빵을 먹으며

한강뷰를 바라보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

오후 2시 반쯤

더 앉아 있고 싶은 마음을 누르며

자리를 털고 일어나서

강변서재 루프트탑으로 올라가 보았다.

#서울가볼만한카페

와~우~ 루프트탑 전망이 더 좋았다.

강변서재 1층에서 보았던

전망과 비슷했지만

주변을 좀더 폭넓게 둘러볼 수 있었다.

햇빛을 가리는 게 없어서 아쉬웠는데

강바람 때문에

파라솔은 두지 않은 것 같다.

북쪽으로는 한강이 흐르고

동쪽으론 더현대와 ifc건물이 보이고

남서쪽으로는 국회의사당과 사랑재가

아래로는 정원이 내려다 보였다.

강변서재를 나와

국회의사당 건물입구에 서니 정면으로 

여의도 중심지가 보였다.

국회의사당 잔디마당에 있는 분수는

들어갈 때도 보고

나올 때도 다시한번 둘러보았다.

제 22대 국회개원 축하 현수막을 보며 

국회의사당을 뒤로 하고 나오는데

데모 부대들로 주변 거리가 어수선하다.

국회의사당에서 여의도공원을 지나 

여의도역까지 걸어갔다.

                     .

                     .

국회의사당 안에 있는 강변서재는

국회의사당도 구경할 수 있고

잔디밭이 넓고 잘 조성되어 있을 뿐더러

고즈넉한 길을 걷기도 좋아

언제가도 좋을 카페다.

강변서재 카페는

생긴지가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

국회의사당내 지도에도

빈공간인 하얀 네모로 표시되어 있지만

한강뷰 카페로 추천할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