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칼럼(779호)
주 안에서 어떤 경우에도 이길 수 있다(요 16:28-33)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2-33).
닐 앤더슨이 쓴 “내가 누구인지 이제 알았습니다”라는 저서에서 발췌 요약했다. 성경 말씀을 통해 믿음의 확신으로 세상을 이기자.
1. 내게 힘주시는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일을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왜 내가 할 수 없겠는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2.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나의 모든 것을 채워주신다고 했는데, 왜 내가 부족하겠는가?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 4:19).
3. 하나님께서 나에게 필요한 분량만큼 믿음을 주셨는데, 왜 내가 하나님의 소명을 이루는데 믿음이 부족하겠는가?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롬 12:3).
4. 내 안에 계시는 하나님이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신데, 왜 내가 사탄의 지배를 허용하겠는가?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요일 4:4).
5. 그리스도는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지혜가 되셨고, 내가 지혜가 부족하여 구할 때 꾸짖지 아니하고 후히 주시는 하나님이 계시 는데 왜 내게 지혜가 부족하겠는가?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약 1:5).
6.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 신실하심과 소망이 있는데 왜 내가 우울해져야 하는가?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히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애 3:21-23).
7. 나를 돌봐주시는 그리스도께 나의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데 왜 내가 염려하고 두려워하겠는가?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벧전 5:7).
8. 그리스도 안에 정죄함이 없다고 했는데, 왜 내가 정죄받은 것처럼 두려워하겠는가?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롬 8:1).
9. 바울 사도처럼 내가 모든 환경에서 만족하는 법을 배웠는데, 왜 내게 불만이 있을 수 있겠는가?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빌 4:11).
10.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일에 이길 수 있는데, 왜 내가 실패할까 두려워하겠는가?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 8:37).
결론. 예수께서 세상과 세상의 환란을 모두 이기신 것을 알았으니 주 안에서 담대하게 세상에서 승리하는 성도가 되자.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
예화: 4인의 불멸의 군목들
2차 대전이 한창이었던 1943년 1월 22일, 뉴욕 항을 떠난 연합군 병력수송선 도체스터호는 904명을 태우고 어둠을 가르며 북으로 향하고 있었다. 항해 12일 만에 그해 2월 3일 55분 독일 잠수함(u-233)이 도체스터 호에 어뢰를 쏘았다. 얼마 가지 않아 도체스터 호는 어뢰를 맞고 점점 물에 잠기기 시작하였다. 도체스터호는 아수라장이 되었다. 비상 훈련을 기억해 내는 병사는 아무도 없었으며 모두 상대편을 잡고 울부짖었다.
그러나 그 와중에 네 명의 군목들은 매우 침착하게 구명조끼를 나누어 주며 병사들을 구명정 타는 곳으로 안내했다. 더 이상 나누어줄 구명조끼가 없었다. 그 때 군목 폴링이 한 병사에게 물었다. ‘자네 예수 믿는가?’‘아니요’ 그러자 군목은 자기가 입고 있던 구명조끼를 벗어주면서 말했다. ‘나는 예수를 믿으니 지금 죽어도 천국 간다. 너는 이 구명조끼를 입고 살아서 꼭 예수를 믿고 천국에서 만나자’ 네 명의 군목은 모두 다 자신이 낀 장갑과 구명조끼까지 벗어 병사들에게 주었다.
도체스터호에는 점점 물이 차올랐다. 자기의 구명 조끼 마저 병사들에게 준 네 명의 군목은 서로 팔을 끼고 기울어진 갑판에 서서 ‘내 주를 가까이’라는 찬송가를 부르며 기도하였다고 한다. 생존한 병사 Grady Clark은 그들의 최후를 이렇게 진술했다. ‘내가 본 마지막 장면은, 군목들이 기도하는 모습이에요. 그들은 최선을 다했고 나는 그들을 다시 보지 못했어요. 그들은 자기 자신들이 입고 있었던 구명조끼와 장갑을 병사들에게 벗어 주었어요.’ 병사 904명 중 605명이 전사하였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살아남은 수병들이 군목들의 희생을 기억하였다. 해리 트루먼 대통령은 4명의 군목, 조지 폭스(George L. Fox), 알렉산더 구스(Alexander D. Goode), 클라크 폴링(Clark V. Poling), 존 와싱턴(John P. Washington)을 기리는 기념예배당(US Naval Chapel)을 건축하였다. 필라델피아시에서는 이 용감하고, 희생적인 4인의 군목을 영원히 기념하기 위해서 기념관을 짓고, ‘4인의 불멸의 군목들’이라는 기념우표를 발행하기도 했다.
1992년 뮤지컬 작가 J. Swearinge은 이 이야기를 소재로 ‘영원한 빛(The Light Eternal)’을 제작 공연하여 큰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아무도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시며 자신의 모든 것을 주셨다. 그 사랑 덕분에 우리는 구원을 받았으며 하나님 나라를 소망할 수 있다.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69390
여름 성경학교를 준비하기 위한 20가지
1. 여름 성경학교의 개교 목적을 분명히 하라.
여름 성경학교는 성경의 보충교육을 위한 기간이다. 여름 성경학교라고 해서 교회의 다른 프로그램은 아닌 것이다. 교회학교에서는 참여하는 교사들에게 여름 성경학교의 의의를 분명히 해두어야 한다. 이렇게 할 때 바람직한 성경교육이 실시될 수 있다.
2. 주제를 분명히 하라.
해마다 여름, 또는 겨울에 여는 계절. 성경학교는 연례적인 행사처럼 받아들여지기 쉽다. 따라서 여름 성경학교는 실시될 때마다 그해 그해의 교육 주제를 분명히 해야 하겠다. 이 주제는 교회의 교육을 완성시키는 골조가 된다.
3. 표어를 정하라.
표어는 어떤 주제나 전달사항을 호소하는데 가장 힘이 있는 동기부여가 된다. 여름 성경학교 교재가 커리큘럼에 따라서 발행되는 까닭에 학습주제가 제시되기 마련이지만 교육을 실시하는 교회학교의 형편에 따라 교육주제를 정하고 표어를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표어는 새벽과 오전, 오후에 모일 때마다 복창하도록 한다.
4. 교재 외에 신앙훈련의 목적을 기획하라.
대개 교단의 교육국에서 발행하는 교재를 사용할 경우, 교회 나름대로의 계절 교육이 갖는 독특성이 상실될 우려가 있다. 교회학교마다 교육의 시행에서 보완되어야 하거나 집중적으로 다루어야 하는 신앙교육의 내용들이 있을 것이다. 이들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교회학교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하겠다.
5. 교사강습회를 선택하라.
대개의 교사강습회는 교재중심으로 열린다. 교재 다루기를 비롯해서 공과해설 및 특별활동, 율동, 찬송의 내용으로 여름 성경학교의 개요와 프로그램이 제시된다. 이들 강습회는 교재 우선이므로 당연히 교사들을 보내서 연수시켜야 한다. 그러나 집중적인 프로그램 중심의 강습회도 열리는 까닭에 어떤 과목들에 대한 교사훈련과 교육정보의 제공, 기술습득 등으로 교사들을 보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꼭 노회나 시찰회에서 하는 강습회만을 고집하지 말고 교사들이 참여하기 쉬운 강습회장을 선택해서 교사들로 하여금 여러 분야를 배우게 하겠다.
6. 과목책임제로 교사연수를 시켜라.
교사강습회에 교사들을 보낼 때 각 교사들마다 과목을 할당해서 책임지고 배워와 전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즉 나 혼자 배움으로써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교회학교의 여름 교육행사를 위해 파송받았다는 자세에서 강습회에 참석하도록 해야 하겠다. 여러 가지의 내용들을 준비하다 보면 사실상 기도에 소홀해질 염려가 있다. 교사들 자신이 먼저 헌신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7. 녹음 또는 녹화를 준비하라.
교사 강습회의 짧은 시간 속에서 여름 성경학교의 모든 것을 배우기란 어렵다. 교회학교에 따라서는 모든 교사들이 동원될 수 없다. 그러므로, 카세트테이프 레코더나 비디오테이프 레코더를 마련해서 녹음, 녹화를 하여 교사 강습회장의 생생한 분위기에서 전달강습(재강습)을 받도록 하자.
8. 운영을 위한 조직을 구성하라.
여름 성경학교의 교육활동을 주관할 조직이 구성되어야 한다. 총무부, 교무부, 생활지도부, 예배부, 특활부 등의 조직과 담당자를 세워야 하겠다. 또한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위한 담당교사도 확정해야 한다.
9. 여름 성경학교를 위한 기도를 시작하라.
여러 종류의 기도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여름 성경학교를 위한 기도를 시작해야 한다. 교사들의 산상기도회, 2주간의 집중적인 새벽기도회, 매일의 릴레이 기도 등이 이에 속한다. 이 기도회 기간중에 교사헌신예배도 드린다. 교사들의 기도에는 아이들도 참여시키면 더욱 효과적인 교육이 될 것이다.
10. 교육활동 시간표를 작성하라.
여름 성경학교 일정표를 짜야한다. 사흘 또는 나흘 동안의 교육내용이 확정되어야 여기에 맞추어서 교재를 준비하고 교구들이 마련될 것이다. 이 시간표는 너무 빡빡하게 짜서는 안된다. 아이들의 신체조건과 움직임에 따른 시간의 소요 따위를 교려해 시간표가 배정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오전과 오후의 신체리듬도 고려되어 과목들이 배치되어야 한다. 각기 과목의 연결은 리듬이 있도록 구성한다.
11. 가정통신문을 보내라.
6월 중순경이 되면 아이들의 가정에 여름 성경학교의 개교를 알리는 가정통신문을 보낸다. 이것은 7월의 여름 휴가기간에 아이들이 성경학교에 나올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는 것이다. 이 통신문은 각 가정의 여름휴가 계획에 참고가 되어 아이들의 출석을 높이는 작업이 된다.
12. 자체 강습회를 실시하라.
자체 강습회는 여름 성경학교를 한 눈으로 내다볼 수 있는 청사진이 된다. 자체 강습회를 통해서 교사들이 위탁 강습회를 통해서 배워온 내용을 전달받을 수 있으며, 또한 개교회 교회학교의 조건에 맞추어서 프로그램들이 취사 선택되게 된다. 따라서 자체 강습회는 꼭 실시되어야 한다. 자체 강습회는 짧은 기간에 다루기보다 매주일 오후마다 한두 시간 씩으로 해서 서두르지 않고 학습하도록 한다.
13. 운영안(핸드북)을 만들어라.
여름 성경학교를 조감해 볼 수 있는 운영안을 발행한다. 휴대하기 쉬우며, 자주 볼 수 있도록 핸드북의 형태로 운영안을 만든다. 여기에는 여름 성경학교의 개요와 각 프로그램의 해설, 담당자의 준비물과 다루어야 하는 내용들이 소개되고 일과표가 첨부 되도록 한다.
14. 교육활동에 필요한 부교재 및 학습도구, 시청각 자료들의 마련을 점검하라.
각기 과목과 특별활동의 진행에 필요한 학습도구와 교사들의 공과 진행에 도움이 되는 시청각 자료가 빠짐없이 준비되어 있어야 하겠다.
15. 구급 약품의 마련 유무를 확인하라.
비상시에 일어날지도 모르는 사고에 대비한 구급약품이 마련되어야 한다. 소화제를 비롯하여 머큐로크롬, 옥시풀, 옥도정끼, 비상약들이 있는가 확인한다. 또한 약품들의 유효기간도 살피도록 한다.
16. 학급별로 사물함을 마련하라.
여름 성경학교에서는 학습하는 내용들도 많지만 아이들이 취급하는 물품들도 많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아이들의 물건을 사물함에 보관하고, 분실물이 생기지 않도록 교사가 관리한다. 사물함에는 교사에게 필요한 교구들도 담아두도록 한다.
17. 입학원서를 받도록 한다.
여름 성경학교는 특별 교육의 기회이므로 입학원서를 꼭 받도록 한다. 여기에는 학부모의 동의 서명이 있도록 해서 여름 성경학교에 아이들의 출석에 따른 협력을 기대한다. 이 입학원서는 아이들에게 성경공부에 대한 다짐을 갖도록 하는 동기의 제공이 된다.
18.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하라.
여름 성경학교에서 다루게 될 학습 프로그램을 전교사들에게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어야 하겠다. 담당자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알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은 교사들에게 모든 순서에 적극적이 되도록 하는 동기를 마련해 준다.
19. 개교식 예배는 여름 성경학교의 얼굴이다.
개교 예배는 여름 성경학교의 시작이다. 이 예배에서는 여름 성경학교의 오리엔테이션이 되도록 한다. 아이들이나 교사들 모두 긴장 속에서 예배를 드리고 성경공부에 대한 다짐이 있도록 하라. 특히 여기에서는 아이들의 선서도 포함한다.
20. 모든 프로그램은 집중적인 것이 되도록 하라.
짧은 기간동안에 여러 가지를 학습하게 되므로, 프로그램에 충실하도록 진행해야 하겠다. 성경공부, 찬송, 성경지리, 그림 그리기 따위의 활동을 그 시간에 완전히 학습할 수 있도록 진행해야 하겠다. 진행하는 교사는 그 시간에 주어진 과목을 다 가르치도록 준비해야 한다. 학습과 환경은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다.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서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매주 11,000여 명의 회원님들에게 한 번씩 보내는 칼럼입니다.
서울 강서교회 김창환 목사 드림
양천구 신정로 11길 63 강서교회
|
첫댓글 좋은 설교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