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이변 심화로 코로나. 폭염. 폭우. 장마. 태풍의 긴 여름이 가고, 초가을과 함께 코로나도 완화되어가고, 남녘 먼 바다에 난마들 태풍 영향인지 구름이 태양울 가린 산책하기 좋은 날. 대공원에는 오랜만에 많은 산객들로 북적였다.
아침부터 북적이는 대공원 주차장과 놀이터 입구를 지나 호수 둘레길에서 싱그런 초록 숲이 그윽한 산길을 오른다. 앙증맞도록 고운 꽃들에 환하게 반갑게 맞는다. 마음에 평화가 찾아든다.
완만한 흙길에 숲이 울창한 고즈넉한 산길을 조금 오르니 습도가 높고 바람도 없어 몸에 땀이 베인다. 토욜이면 문원동 윗쪽 산길 쉼터에서 자동으로 휴식하며,과천소망교회에서 제공하는 차와 현철표 간식을 먹고, 높은 습도로 평소보다 힘든 산길을 올라 매봉 아래서 한차례 더 휴식을 하고,
호
바람없고 습도가 높은 날씨로 인해 한여름 산행처럼 땀 흠뻑에, 기진하며 매봉에 올랐다.
인덕원까지 완만한 하산길, 편한 마음으로 숲속에서 힐링하며 서쪽 과천. 인덕원 풍경있는 전망대에서 휴식하며 각자 준비해 온 다양한 먹거리를 나누고, 멋진 가을풍경을 즐기며 쉬엄쉬엄 오랜동안 함께한 날들의 추억과 세상사 나누며 하산했다.
배원 안내로 하산 후, 뒷풀이를 닭복음탕으로 계획했는데 휴무로 갯바위 낚지집에서 지난 7월 배원 장남 결혼울 거듭 축하하며, 과하게 식사와 정을 나누고, 인근 빵집에서 우아하게 커피로 마무리했다.
코로나 엄중세월. 긴 여름 보내고 2개월만의 건강한 동행에 반갑고. 즐겁고 감사합니다.
우리의 영원한 휴식처이자 힐링장인 위대한 자연을 학습하고 감사하며, 함께 활기찬 날둘 열어가길 희망합니다.
🍀10월은 15일(토) 산행합니다.
ㅇ동 행 : 동수. 무영. 성여. 수영. 상현.
창린. 배원. 영한. 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