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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 진인(구세주) 성씨(姓氏)에 관한 몇가지 이야기들.....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미륵불=明=정도령=구세주=하나님의 아들=진인=春=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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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유록(1999년 발행, 해원문화사) 중에서 발췌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최치원(崔致遠) 선생의 최고운결(崔孤雲訣) ⓟ472∼473에,
『 必符受(필부수)
틀림없이 천명(天命)을 받은 부명(必符受)으로
日月之瑞(일월지서)
일월의 상서로움(日月之瑞)을 가지게 되며,
有受命(유수명) 土之符(토지부)
황(黃)인 토(土)가 천명(天命)을 받음으로 인하여
紫氣霱華(자기휼화)
상서로운 자색기운으로 빛이 나니(紫氣霱華),
像(상) 月出(월출) 』
그 모습이 달이 떠오르는 것과 같다(像月出)고 하였다.
淸精(청정) 必生於寒門(필생어한문)
맑고 깨끗한(淸) 정(精, 정도령)인 그는,
틀림없이 가난하고 영락(零落)한 가문(寒門 : 한문)에서 태어나게 된다고 하였다.
不滿二周(불만이주)
그가 처음에는 성숙하지 않았으나, 다음에는 둥글게 완전하게 된다.
必有智椒(필유지초) 應月出(응월출)
그는 필히 향기로운 지혜가 있는 사람이니, 이에 응하여 달이 떠오르는데(月出),
七十二脉(칠십이맥) 長七尺(장칠척) 二寸云云(이촌운운)
72맥인 하나님의 키의 크기는 칠척(七尺) 이촌(二寸)이다.
始藏微昧(시장미매)
처음 즉 도(道)의 근본(始)이 되시는 분을 숨겨 두어, 그윽하여 알기가 어려운데,
應微昧之符(응미매지부)
이에 따라 부명(符命) 또한 알기 어려운 것이다.
始(시) 闢東土(벽동토)
처음 도(道)의 근본(始)이 되시는 분이, 동토(東土)인 우니 나라를 열게(開)하고,
爲始(위시)
또한 이 처음인 도(道)의 근본(始)이 되시는 분이 있기 때문(爲始:위시)에,
應月出(응월출)
이에 응하여 달은 떠오르게(月出) 되고,
終冠(종관) 天下爲終(천하위종)
마침내 관을 쓰게 되니(終冠:종관), 천하가 끝이 나는구나(天下爲終:천하위종)
應天冠(응천관) 考其(고기)
즉 이에 하늘이 관을 쓰게 한다(天冠:천관)는 말을 자세히 밝힌다면,
系號則(계호즉) 添雙翼(첨쌍익) 於庚(어경)
이어 호령한 즉 그 의로운 말(庚馬:경마)에 두 개의 날개가 더하여지니
馬是赤帝(마시적제) 正宮角(정궁각)
이 말(馬)이 적제(赤帝)이며, 정궁(正宮)의 뿔(角: 술잔)이며,
虎之首(호지수) 鳳雛之体(봉추지체)
호랑이의 머리(虎之首:호지수)와 봉황의 새끼의 몸(鳳鄒之体:봉추지체)과
得雁翅(득안시)
기러기의 날개(得雁翅:득안시)를 한다는 것이다.
而陽精出(이양정출)
또한 크게 밝은 태양(陽)인 정(精: 정도령)이 나타나서,
天下之基(천하지기)
천하(天下)의 기틀(基)을 잡는데,
無王之際(무왕지제) 建一統則(건일통즉)
어느 왕과 교제(交際)함이 없이 천하를 통일하게 되는 토(土)인데,
土行方(토행방)
그 토(土: 黃)의 행방(行方)은,
事類(사류) 劉邦(유방) 』
한(漢)나라를 세운 유방(劉邦)의 전례(前例)와 비슷하구나라고 하였다.
즉 미래에 태어나는 정도령은, 일월(日月)의 상서로움을 띠게 되고,
그것이 천명을 받는 부명(符命)으로 자색 기운(紫氣)이 빛나게 되고,
또한 그 모습이 달이 떠오르는 모습으로 맑고 깨끗한 정(精: 정도령)이라고 하였으며,
그 정(精: 정도령)에 대해서는 뒤에 자세히 설명하겠다.
그는 틀림없이 가난하고 영락(零落)한 가문에서 태어나서 천하의 기틀을 잡고,
어느 왕의 도움도 없이 천하를 통일하는데, 한(漢)나라 유방(劉邦)의 선례(先例)와 비슷하다고 한 것이다.
그를 또한 토(土)라고 최치원(崔致遠) 선생은 말하는 것이다." 라고 하자
한 사람이 다시 질문하였다.
"그 최치원 선생이 토(土) 라고 하신 말씀을 좀더 정확히 밝힐 수가 없을까요?" 라고 하자
명산 선생님은 다시 설명을 시작하셨다.
이 글에서 보는 바와 같이 관(冠)을 쓴다는 말은 성인(成人)이 된다는 말인데,
즉 조화(造化)의 아이인 하나님의 아들이,
천하(天下)를 통일(統一)하고 나서 관(冠)을 쓰는데, 즉 하늘이 관을 쓰게 한다는 말이다(天冠).
이 말은 아이의 생활을 청산(淸算)하고, 이제 비로소 성인(成人)으로 탈바꿈이 되는데,
그의 모습에 대하여 설명한 것이다.
즉 정도령이 세상에 드러나서 세상을 끝맺음하고,
성인(成人)이 되어 관(冠)을 쓰게 된다는 말은, 또한 혼인(婚姻)을 하게 된다는 의미가 들어 있는 것이다.
"그 최치원 선생이 토(土)라고 하신 말씀을 좀더 정확히 밝힐 수가 없을까요?" 라고 하자
명산 선생님은 다시 설명을 시작하셨다.
【※】
최치원 선생의 최고운결(崔孤雲訣) 1page를 보면,
『大唐(대당) 昇平久云云(승평구운운)
당(唐)나라가 태평한지 이미 오래 되었는데,
自此天運(자차천운) 必符(필부) 中衰(중쇠)
필히 앞을 내다보니 점점 쇠하여져서
有百年(유백년) 陸沈之歎(육침지탄)
100년이 지나면 몹시 어지러워지며 나라가 적에게 멸망 당하는 탄식이 있게 된다.
丁未方色之姓出(정미방색지성출)
미방(未方) 즉 곤(坤)방 색(色)의 성(姓)을 가진 사람이 나타나면,
後復見(후부견) 天日(천일)
다시 하늘의 태양(天日) 즉 천자(天子)를 보게 되는데,
火分六百(화분육백)
화(火)를 나누면 6백이고,
木分七百(목분칠백)
목(木)을 나누면 7백이고
金分四百(금분사백)
금(金)을 나누면 4백인데,
以下大運(이하대운) 否塞(비색)
이후 대운(大運)이 비색(否色)운이 될 때
應至(응지) 兩白(양백)
즉 꽉 막힐 때 이 때에 양백(兩白)이 천명을 받드는데,
受命之帝出(수명지제출) 我東綿祚(아동면조) 』
이 때 천일(天日)인 하나님의 아들이 동방(東方)인 우리나라에 나타나서,
그 천자의 자리를 잇게 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또한
미(未) 방위를 팔괘(八卦)로 보면,
곤(坤) 방인데 이 곤(坤) 방의 색(色)에 해당하는 성(姓)을 가진 사람이 나타나면,
그가 바로 천자(天子) 즉 하늘의 태양(天日)이며,
그가 바로 양백성인(兩白聖人)이라고 하였다.
그가 우리나라에 태어나서 천자(天子)의 자리를 이어받게 된다고 밝히는 것이다.
미(未) 방위란
팔괘(八卦)로는 곤(坤) 방위고,
오행(五行)으로는 토(土)이고,
색(色)으로는 노란색이다.
이 노란색을 의미하는 성(姓)을 가진 사람이 우리나라에 태어나는 양백성인(兩白聖人)이며,
하늘의 태양(天日)이라 하였는데,
이 노란색을 의미하는 사람의 성(姓)이 무엇인가?" 라고 묻자
사람들 사이사이에서 황(黃)씨라고 대답하는 것이다.
이미 다들 알고들 있었던 것 같았다.
"바로 그 토(土)가 황(黃)씨를 의미하는 은어(隱語) 또는 매명(埋名)인 것이나,
밝히기 곤란하여 그냥 토(土)라고 최치원 선생이 전했던 것이다.
그 황(黃)이란 말이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으로 태어나면서 가지게 될 성(姓)인 것이다.
이것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없는 것이다.
즉
정미방색지성(丁未方色之姓)이란,
바로 인간(人間)의 성(姓)인 황(黃)씨를 말하는 것이다.
최치원(崔致遠) 선생은
"符(부) 少(소) 至靑川(지청천) 末則(말즉) 華(화)"
즉 어린아이가 맑은 천(川)에 이르러, 마지막에는 빛이 나게 된다고 한 것이다.
최치원 선생은 천년 전에 그 현인(賢人) 정도령이,
인천(仁川) 바닷가 언덕에 있는 것까지 밝혀 놓았던 것이다.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4권 1장 3편에,
양파추암황(陽坡抽暗黃)
언덕에 있는 황(黃)을 몰래 잡아빼니,
※坡(언덕 파) 抽(뽑을 추)
현석락청폭(懸石落晴瀑)
달려 있는 돌(懸石)이 맑은 폭포에 떨어지는구나.
대지가이신(對之可怡神)
그를 마주 보고 있던 신(神)이 매우 즐거워 하는데,
추로일배옥(秋露一盃玉)
가을 추수기에 드러나니(露)
하나(一: 太乙)인 술잔(盃)이 옥(玉)이구나.
그리고 또한 양지바른 언덕에 사는 황(黃)을 몰래 잡아 뽑으니,
그 매달려 있던 황(黃)이라는 돌이 폭포수(瀑布水)에 떨어지는데,
그 파묻혀 있던 돌이 폭포수(瀑布水) 물에 깨끗이 씻어지니,
그를 보고 있던 신(神)이, 매우 즐거워 한다고 하였다.
자세히 보니 가을 추수기에 드러난 하나인 술잔(一盃)인
즉 태을(太乙)인 옥(玉)이라고 끝맺음을 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 곡식이라는 무엇을 뜻하겠는가?” 라고 하자
“그거야 삼풍곡식(三豊穀食)인 정도령이 아니겠습니까?
삼풍곡식(三豊穀食)인 정도령이 여기에 있다는 것을,
세상에 드러내서 알려야만 하는데
어떻게 알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며 걱정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양지바른 언덕 위에 살고 있는 황(黃)을 뽑아내어,
즉 돌(懸石)인 황(黃)을 폭포에 내던지니 ,
가을 추수기에 드러나는 것이 술잔(盃)인 옥(玉)인데,
그 옥(玉)을 보고 즐거워하였다는 것은 무슨 의미로 볼 수 있겠는가?” 라고
명산 선생님께서 질문하셨다.
또 한 사람이 대답하였다.
“그것은 그리 어려운 내용(內容)이 아닙니다.
이미 밝히신 바와 같이 그 언덕에 숨어 살던 황(黃)을 다시 말하면,
그 돌을 잡아빼서 폭포수(瀑布水)에 집어 던지니,
그 폭포수(瀑布水)의 물에 깨끗해져서 드러나는데,
그 드러난 것이 술잔(一盃)이요 옥(玉)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이와 같은 일은 본인도 모르게, 어찌 보면 강제적(强制的)으로
하늘의 의지(意志)로 나설 수 밖에 없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라고 하자
또 한 사람이 물었다.
“그 술잔이 옥(玉)이란 말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하여 주십시오.” 라고 하자
명산 선생님께서 설명을 하셨다.
“해월(海月) 선생은 시(詩) 속에서
신(神)이 언덕 위에 살고 있는 황(黃)을 몰래 잡아 빼니
그 매달려 있던 돌이라고 하였다.
그러니 그 황(黃)이 돌(石)이라는 말인데,
그 돌(石)이 폭포에 던져져서 물에 깨끗하게 씻어지니,
드러나는 것이 술잔(盃) 옥(玉)이라고 한 것이다.
이미 술잔(盃)이라면
바로 북두칠성(北斗七星)이고,
북두칠성(北斗七星)하면
하나님의 아들인 정도령을 의미하는 말인데,
또한 그 술잔(盃)이 옥(玉)이라 하였다.
바로 옥(玉)이란
정도령이란 말인 것이다.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을 보면,
『非不勝(비불승) 治世耶(치세야)
십승(十勝)인 정도령이 세상을 잘 다스리지(治世) 못할 사람이 아니니
捕此黃(포차황)
그 황(黃)을 찾아라.
海降門(해강문) 』***
바다(海)라고 하는 것이 바로 그가 강림(降臨)한 가문이다.“
그러자 한 사람이 질문했다.
“하나님 아들이 인간으로서의 성(姓)이 황(黃)씨인 것은 알 수가 있지만,
어느 황(黃)씨 가문(家門)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라고 하자
명산 선생(明 선생님)은 다시 설명을 시작하셨다.
“황(黃)씨 가문(家門)중에서,
바다를 뜻하는 글자가 들어 있는 가문(家門)을 찾으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격암(格菴) 선생께서 밝히는 말인 것이다.” 라고 하자
주위의 사람들이 웅성거렸다.
황(黃)씨라면, 먼저 장수, 창원, 우주, 평해를 말하자,
사람들은 그 평해(平海)가 바다 해(海)자가 들어가는 바로 그 해(海)자가 아니냐며 웅성거렸지만,
명산 선생(明 선생님)께서 계속 말씀을 이어갈 뿐이셨다.
“이미 앞에서 밝힌 바와 같이,
십승(十勝) 정도령이 해월(海月) 선생의 후손(後遜)으로 태어나게 되어 있다고 밝힌 것이다.
그런데 해월(海月) 선생의 성(姓)은 황(黃)씨이고,
본관이 어디이냐 하면, 바로 평해(平海)인 것이다.
그는 평해(平海) 황씨(黃氏)인 것이다.
평해(平海)란 넓고 넓은 바다를 의미하는 것이다.
즉
평해황씨(平海黃氏) 가문(家門)에 태어난다는 것을,
이와 같이 파도가 치는 바다에 인간으로 다시 환생(還生)하게 된다고 하는 것이다.
또한 그가 세상을 살아나가는데 기로(岐路)에 처해서,
어떻게 대처 하여야 할지 모르고 어려워 하는데,
해월(海月) 선생께서는 그 두목(頭目)인 자신의 후손(後孫)에게 전(傳)해 줄 것이 있다고 하는 것이다.
즉 어려움을 뚫고 건너갈 수 있는 나루터가 있다고 하였다.
그 전(傳)해 준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다시피 하나님의 편지인 것이다.
해월(海月) 선생의 글 속에는, 해월(海月) 선생 자신의 후손(後孫)이며,
하나님의 아들인 대두목(大頭目)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뜻이 담뿍 담긴 글들이 주옥 같이 들어 있는 것이다.
그러니, 백구(白鷗)인 두목(頭目)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하며 이르는 말이다.
또한 그를 괴롭히는 세상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귀하게 여기고 소중히 하여야 할 보배(珍重) 즉 아기장수이니,
사람들이 그 아이를 핍박(逼迫)하고 재촉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였는데,
이는 결국(結局) 모든 사람은 그 아이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는 말인 것이다.
대장부(大丈夫) 즉 그 아이가 하는 일(事)과 그의 마음(心)속에는 천진(天眞)이 있다고 한 것이다.
그 전(傳)해 준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다시피 하나님의 편지인 것이다.
해월(海月) 선생의 글 속에는, 해월(海月) 선생 자신의 후손(後孫)이며,
하나님의 아들인 대두목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뜻이 담뿍 담긴 글들이 주옥(珠玉)같이 들어 있는 것이다.
그러니
백구(白鷗)인 두목(頭目)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하며 이르는 말이다.
또한 그를 괴롭히는 세상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귀하게 여기고 소중히 하여야 할 보배(珍重)
즉 아기장수이니,
사람들이 그 아이를 핍박(逼迫)하고 재촉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였는데,
이는 결국(結局) 모든 사람은 그 아이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는 말인 것이다.
대장부(大丈夫)
즉 그 아이가 하는 일(事)과 그의 마음(心) 속에는 천진(天眞)이 있다고 한 것이다.
이 천진(天眞)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사전적인 의미로는 인간의 본성(本性), 불생불멸(不生不滅)의 참된 마음, 타고난 그대로의 성품(性品)이라고 한다.
태진(太眞), 현진(玄眞), 천진(天眞), 금(金), 황금(黃金), 황정(黃庭)을 의미하는 말이다.
또한
갈홍(葛洪)의 포박자(抱朴子) 내편(內篇)에서는,
현진(玄眞)을 옥(玉) 또는 백옥(白玉)이라고 하였다.
사람을 늙지 않고 죽지 않게 하는 불사약(不死藥), 불로초(不老草)라는 것이다.
또 선도(仙道)에서는
이 황금(黃金)이 태양의 정기(日之精 : 일지정)를 뜻하며, 임금(君)이며,
또한 이것을 먹은즉, 신(神)과 통(通)하게 되고,
몸은 가벼워진다(服之通神輕身 : 복지통신경신)고 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해월(海月) 선생의 후손(後孫)으로 태어나는 이 아이가,
그렇게도 사람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진인(眞人) 정도령이라는 말을,
백구(白鷗) 즉 흰갈매기라는 말로 바꾸어 전한 것이다.
만일에 해월(海月) 선생의 글에서, 정도령이라는 글자로 표현했다면,
누구나가 다 해월(海月) 선생의 문집을 예언서(預言書)로 알겠지만,
해월(海月) 선생은 이미 세간에 많이 알려진, 누구나가 눈치챌 수 있는 정도령이란 용어를 사용하지 않은 것이다.
그러니 사람들은 알아차릴 수가 없는 것이다.
또한 증산(甑山) 상제께서는 자기의 후사자(後嗣子)로 점지한 사람을 백구(白鷗)
즉 흰갈매기라는 은어(隱語)로 유서(遺書)에 남겨 전하였으니, 아무도 알 수가 없는 것이다.
백구(白鷗)란 말하자면 하나님 아들의 암호명(暗號名) 같은 호칭(呼稱)이었던 것이다.
===읽으신 내용대로 황씨(黃氏) 가문들 중에서도
"바다를 뜻하는 황씨 가문" 즉 평해(平海) 황씨(黃氏) 가문,
해월(海月) 황여일(黃汝一) 선생 자신의 가문이 말세 진인이 태어나는 가문이라고
해월선생문집에 밝혀 전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증산 상제께서 제자들과 함께
수륙병진(水陸竝進)으로 인천과 한양을 향해 두 편으로 갈라 떠나게 하시는 천지공사를 집행하실 때
한양에 가는 쪽의 제자들 중의 한 사람에게 한양의 남대문에 붙이라시며 건네주신 글귀가
"천자부 해상(天子浮海上)이라는 글귀였습니다.
그 글귀를 남대문에 붙였더니 사람들간에 소동이 있고,
조정에서도 경계를 하더라는 얘기가 천지공사에 내용에 있습니다.
그 천자부 해상(天子浮海上) 글귀를 직역하면
"하늘(天)의 아들(子)이 바다(海) 위(上)에 떠있다(浮)"그런 뜻이죠.
그런데 그 글이 전하고자 하는 본 뜻은
" 하늘(天)의 아들(子)이 바다(海)를 뜻하는 가문에 있다(태어난다)" 이런 뜻이라고
해월유록에서는 언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격암유록 은비가(隱秘歌) 57쪽을 보면,
『似人非人(사인비인)
이 말은 사람 같지만 사람이 아니고,
人玉非玉(인옥비옥)
사람이 바로 옥(玉)이며 자연에 존재하는 옥(玉)이 아니며,
【 옥(玉)은 오행상 금(金)에 속한다 】
浮金冷金從金(부금냉금종금)
그가 바로 물 위에 떠 있는 금(金)이며, 맑고 깨끗한 금(金)인데,
從在生(종재생) 』
그를 따르면 산다라고 하였다.
즉 그는 사람같아 보이지만,
그는 하나님의 아들인 신(神)이요,
광산에서 캐는 그런 옥(玉)이 아니라,
사람을 두고 옥(玉)이라 하였으며,
그가 바로 물 위에 떠 있는 금(金)이며,
맑고 깨끗한 금(金)인데 그를 따르면 산다고하였다
물 위에 떠 있는 그 금(金)도 바로 천자(天子)인 하나님의 아들을 밝히는 말인 것입니다.
또한 금(金)을 선가에서는 불사약(不死藥) 불로초(不老草)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금(金)을 두고 얘기할 때도, 백금도 있습니다만
누런(黃) 황금(黃金)을 두고 일반적으로 금(金)이라고 얘기한다며
황금의 색깔인 노란색을 뜻하는 가문이 바로 말세 진인의 가문이라고
해월유록에서는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지하던 바이지만 평해(平海) 황씨(黃氏) 가문은
바로 예언서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의 작자인 해월(海月) 황여일(黃汝一) 선생의 가문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당신께서 보시기에 가장 훌륭한 가문이였다는, 평해 황씨(平海黃氏) 가문에서
말세 진인을 손에 넣게 되는 영광과 영예를 안겨주신 것입니다.
✱ 증산(甑山) 상제님이 자기의 후사자(後嗣子)로 택(擇)하는 사람은 ✱
대순전경 초판 기유년 2(증산천사공사기 (甑山天師公事記)-9)에
『천사(天師)께서 가라사대
내가 사람을 쓰되 향리(鄕里)에 있어 롱판('멍청이'의 방언)의 칭호(稱呼)를 듣고
외론(外論)으로 군자(君子)와 천진(天眞)이라는 칭호(稱呼) 듣는 자(子)를 택(擇)하노라.』라고 하였다.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405를 보면,
『十勝吉地(십승길지) 在何處(재하처) .....
십승길지(十勝吉地)가 어느 곳에 있느냐 하면
乾亥巽巳(건해손사) 水口西出(수구서출) 東流水(동류수) 巽巳方 大吉(손사방 대길) ***
강물이 동쪽에서 흘러와서 서해바다로 흘러 나가는(水口西出:수구서출)
손사방(巽巳方) 곧 인천(仁川)이 대길(大吉)하다고 한 것이다.
천문지리서(天文地理書)인 《홍인진결(洪煙眞訣)》의 경기도편에서
손사방(巽巳方)을 찾으면 바로 인천(仁川) 나온다
다시 말하자면 도하지(道下止)가 바로 인천(仁川)에 있다는 것이다.* * * * *
아래 홍인진결(洪煙眞訣) 경기도(京畿道) 편에서
왼쪽 11시 방향의 "☆" 표식이 되어있는 부분이
손사방(巽巳方) 방향의 지역을 지목하고 있는데
바로 그곳이 인천(仁川)임을 알 수 있다.
홍인진결(洪煙眞訣)의 경기(京畿) 분야표
천문지리서(天文地理書)인 《홍인진결(洪煙眞訣》의 경기도편에서
손사방(巽巳方)은 인천(仁川)이다.
즉 천(川)자가 들어가는 길지(吉地)가,
한강물이 바다로 흘러나가는 곳에 위치한 인천(仁川)인 것이다.
그러므로 바로 인천(仁川)에 청학(靑鶴)인 하나님의 아들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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