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창작 수행 공간: 충무로역 6번출구 『푸른사상』 서울사무소

[홍성란]

2024 유심시조아카데미 창작 수행공간 새주소를 공지합니다.  

3호선 충무로역 6번출구 직진 100미터 전방. 아시아미디어타워 502호.

『푸른사상』 서울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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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시조아카데미는 

문학박사 홍성란 시인의 시조론을 바탕으로 시조 명작에 이르는 시조창작 수행 공간입니다.

식민사관에서 비롯한 율격론의 오해에서 벗어나 홍성란의 시조론은 

1728년 가객 김천택이 엮은 歌集 [靑丘永言]을 바탕으로 

시조가 음수율과 음량률(성기옥)의 혼합율격(김학성)임을 조명합니다. 

시조는 3장 6구 12마디, 동량 4보격으로서 

종장 첫마디는 3음절(자수율) 둘째마디는 2마디 정도 음량의 변형율격을 제외한

모든 마디는 음량률(2~5음절)의 지배를 받습니다.

시조는 음절수를 맞춰쓰는 정형시가 아니라

음절, 장음, 정음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내는 자율적 정형시입니다.

2024년 7월 7일 

홍성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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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심시조아카데미 카페 운영의 목적은 

시조에 입문하려는 분들이, 시조를 알고 배우고 익혀 스스로 즐겨 쓸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 

현재, 유심시조아카데미 카페 운영의 목적은

등단 시인들이, 다른 등단 시인들의 작품을 추천 형식으로 올려  감상하게 하려는 데 있습니다. 

특히, 시조에 입문하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고 있습니다. 

읽고 있는 시조가 마음에 들면 마음에 든다는 표현을 해도 좋습니다. 

읽고 있는 시조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냥 나가기 하면 됩니다. 

부정적 견해는 올릴 필요가 없습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견해가 존재합니다. 

유심시조아카데미 공간에 올라온 어떤 사안에 대해, 어떤 상황에 대해 

자신의 마음과 같아 반가운 생각이 들면 반갑다는 표현을 해도 좋습니다.

자신의 마음과 같지 않으면 그냥 지나쳐 버리면 됩니다. 

정치적 견해가 다를 수 있는 것처럼 문학적 견해도 다를 수 있습니다.

아, 그렇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나가기 하면 됩니다.  

최근, 초심자 또는 예비시인이 자신의 작품을 올리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무단 삭제할 수 있으나, 운영자로서 삭제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한 반응으로 부정적 견해와 무례가 나타났습니다. 

이 공간은, 초심자 또는 예비시인들의 작품에 대해 언급하지 않습니다. 

유심시조아카데미 카페는 등단시인들의 작품을 등단시인이 추천하는 형식으로 운영합니다. 

누구든,

유심시조아카데미 카페 회원으로서 등단 시인이라면,  다른 등단 시인의 작품을 추천하여 올릴 수 있습니다.  

운영자로서 이 공간 유지와 존속의 문제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시조를 읽을 수 있는 공간은 많습니다.

초심자의 작품에 대해 언급한다거나, 등단 문제에는 관여하지 않습니다.

이 공간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나가기 하면 됩니다. 

시조를 열람하기 위해 유심시조아카데미 카페에 출입하는 분들께

카페 회원으로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예의를 요청합니다. 

운영자 홍성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