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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공지사항 홍성란, 권두언 <어조語調와 기운氣韻>, <<나래시조>> (2024, 여름)
Doomaria 추천 5 조회 149 24.06.20 16:2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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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0 22:23

    첫댓글 어조는 마음의 빛깔.... 경황 없는 중에도 잠시 멈추었다 갑니다..

  • 24.06.21 09:45

    강진 그리고 진도... 무엇 덕분에 바쁜 것인지 ... 평안하길 바랍니다.

  • 24.06.22 22:42

    ~자유와 편안이 말 밖의 말을 가져오고 말 아닌 말을 내려놓는다.~
    극도로 정갈하게 천명을 다스리는 문체입니다.
    거푸 읽을수록 자세를 곧추세우게 합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9.06 16:41

  • 24.10.11 15:34

    "연필심 닳는 소리를 들으며 시에 몰입하고 있는 순간이 무아지경이겠다. "
    아~
    연필심 닳는 소리
    정말 좋아하는 감입니다, 어릴 적 찬 연필심에 침 묻혀가며 쓰던 촉감까지 함께 느끼면서요~~

    늘 홍성란교수님을 생각하면,
    머언 발치의 거리로만 뵈었던 무산스님이 떠오릅니다.
    말씀 한 번 나눈 적도 없는데도 그리 마음에 친근함으로 따뜻해지면서요,
    어떠한 계기로 철원 심원사에 주지스님 계신곳에 지인들과 함께 차 대접을 받은 적이 있는데, 순간 깜짝 놀랐지요, 무산스님의 사진을 마주한 순간요, 큰 울림같은 에너지를 받고 온 적있답니다.

    이리 댓길이 길어진 건. 오늘도 놀라움과 기쁨에 감사드리는 마음 입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다른 평전을 찾던 중 무산선사송수시집을 만났어요 [고목나무 냄새를 맡다] 요
    다른 책을 슬쩍 놓고 이시집을 모셔 왔답니다

    읽는 내내 행복하고 감사하리라, 지금 부터 감사 감사 축복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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